-
[리셋 코리아] 한·중·일의 코로나 삼국지, 대립 아닌 협력이 답이다
신각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전 외교부 차관 한·중·일 3국은 코로나19 확산의 전면에 있으나 대처에서 여러 문제점을 보였다. 먼저, 팬데믹은 경제·사회적 파장이 큰 인간 안보의
-
코로나19, 유가·증시·교류 삼각파도로 세계 경제 쑥대밭 만들었다
지금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코로나19만이 아니다. 일파만파로 번진 코로나19는 삼각파도를 일으키며 급기야 글로벌 경제까지 실신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바이러스가 대형 악재를 연속
-
뉴욕증시 하루뒤 4% 반등…트럼프 '급여세 제로' 추진에 환호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충격을 줄이기 위해 급여세 감면과 시간제 근로자 및 항공·숙박·크루즈 업계 지원 등을 비롯한 경기부양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AFP=
-
코로나19로 패션쇼 줄줄이 취소…아르마니·샤넬은 온라인 쇼 생중계
세계 4대 패션위크의 마지막을 장식한 파리 패션위크가 3월 3일(현지 시각) 막을 내렸다. 4대 패션위크 중 가장 화려하고, 국제 바이어들도 최대로 몰리는 파리 패션위크는 늘 각
-
[사설] 중국 열어 놓고, “대구·경북 봉쇄” 혼란 빚은 당정
“대구·경북에 최대한의 봉쇄 조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정부 여당의 인식은 매우 유감스럽다. 전례 없는 위기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봉쇄’와 같은 표현은 혼란과 공포
-
뒤탈 난 日크루즈 자국민 구출···'코로나 택배' 전세계 보낸 셈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했던 외국인 승객이 본국으로 돌아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
중국인 입국금지 왜 안했나···'눈치 보기'로 방역 실패 논란
자국민의 한국행을 자제하거나 한국발 외국인(한국민 포함)의 입국을 아예 금지하는 국가들이 나오면서 중국인 입국 금지 논란이 다시 거세게 불거지고 있다. 자유대한호국단 등 시민
-
[단독] 日크루즈 일본인 승객 “이대론 올림픽 절대 못한다"
11일 낮 대형 여객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접안해 있는 요코하마 다이코쿠 부두에 일본 국내외 취재진이 몰려 있다. [요코하마=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집
-
‘국경 봉쇄’ 북한, 중국 다녀온 여성 1명 확진
김정은 중국·러시아 국경을 전면 봉쇄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던 북한에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7일 파악됐다. 대북 소식통은 이날 “중국을 비
-
[사설] 정부의 우왕좌왕·뒷북·눈치보기가 신종 코로나 사태 키워
개체 간의 바이러스 감염은 병리(病理) 현상이다. 그러나 감염이 확산되고 공포가 커지는 것은 인재(人災)다. 우한시의 초동 대응 실패로 걷잡을 수 없어진 중국처럼, 감염병 발생
-
[issue&] 올 가정의 달 여행, 크루즈로 특별하게
여행하기 좋은 철이자 가정의 달인 5월에 국내 항구에서 출발하는 크루즈가 운영된다. 롯데관광이 2010년부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5월 8일과 14일 총 2회 한국에서
-
[시선집중(施善集中)] 단꿈 꾸듯 흘러가는 낮과 밤···'바다 위 호텔'에서 낭만 여행
롯데관광이 오는 5월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이는 한·러·일 크루즈는 11만t급의 코스타 세레나호를 이용한다. 최대 탑승 인원이 3780명에 달한다. 속초항에 정박한 코스타 세레나호
-
[시선집중(施善集中)] 경험해 보지 못한 또 다른 유럽 … 알차게 돌아보는 ‘베스트 6선’
KRT의 유럽 패키지여행 상품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신규 지역, 이색 체험, 맛집 등 특장점을 부각해 완성도를 높였다. 프랑스 몽생미셸 수도원. [사진 KRT] 지난해 1월 론칭한
-
여객기 격추 고백에…반미 외치던 이란 시위, 반정부로 틀었다
지난 8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의 이맘호메니이 국제공항을 출발한 우크라이나 국제항공(UIA) 소속 PS752편 보잉 737-800 여객기가 이륙 2분 만에 추
-
이란 대공사령관 "우크라 여객기 격추 듣고 죽고 싶었다"
아미르 알리 하지자데 이란 혁명수비대 대공사령관이 지난해 6월 미군의 글로벌 호크를 격추시킨 후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란 혁명수비대의 아미르 알리 하지자데
-
배에서 보낸 5박6일…낮엔 기항지 투어 밤엔 선상파티
크루즈 승객들이 기항지 블라디보스토크의 명물 금각교 를 바라보고 있다. 전형철 기자 낯선 여행을 떠났다. 5박6일 한국~러시아~일본을 잇는 크루즈선을 탔다. 무게 11만t, 폭
-
이탈리아 크루즈 맞아? 7080 콘서트부터 재테크 강의까지
낯선 여행을 떠났다. 5박6일 한국∼러시아∼일본을 잇는 크루즈선을 탔다. 무게 11만t, 폭 290m의 이탈리아 선박 코스타 세레나호는 웅장했다. 바다 위의 특급호텔이라는 말 그
-
“3년전엔 매장 바닥 안보였다” 단체유커 귀환…한국에 독될까, 약될까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시내 면세점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쇼핑을 하고 있다. 곽재민 기자 지난해 12월 23일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올해 상반기
-
[2019년을 빛낸 상품과 브랜드]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유산 … 크루즈로 즐기는 북유럽 7개국
롯데관광의 북유럽 7개국 크루즈는 ‘바다 위의 특급호텔’로 불리는 스카이 프린세스를 이용한다. [사진 롯데관광] 아름다운 자연과 특별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북유럽은 누구나 꿈꾸는
-
[비즈스토리] 출발도 도착도 국내 항구 이용…편안하게 즐기는 크루즈 여행
롯데관광은 내년 5월 8일과 14일 부산 혹은 속초에서 출발하는 전세선 크루즈를 운영한다. 사진은 이번 크루즈 일정을 운항하는 11만t급의 코스타 세레나호. [사진 롯데관광] 롯
-
[High Collection] 전 구간 비즈니스 좌석 … 품격있는 크루즈로 더 특별하게 즐기는 북유럽
롯데관광이 추천하는 품격 북유럽 크루즈 상품은 지난해 첫 출항한 ‘스카이 프린세스’를 이용해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독일·에스토니아·러시아·핀란드를 여행한다. 전 구간에 걸쳐 비
-
크루즈 선도 기업 롯데관광, 2020년 10월 코스타 세레나호 전세선 전격 운영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 백현(오른쪽)과 코스타그룹 아시아지역 사장 마리오 자네티(왼쪽). 크루즈 선도 기업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사장: 백현)이 지난 3일 광화문 본사에서 2
-
[issue&] 낮엔 관광 즐기고 밤엔 선상 파티 … 지루할 틈이 없네~
롯데관광은 지난 11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인기 높은 일정을 선별해 내년 5월 8일과 14일, 두 차례 전세선 크루즈를 운영한다. [사진 롯데관광] 크루즈 여행의 매력은 수
-
[시론] 보편적 가치를 무시하면 ‘중국의 매력’ 신기루 된다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장, 전 외교부 차관 한·미 양국은 2016년 7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방어 차원에서 고고도 미사일 방어(THAAD·사드) 체계 도입을 결정했다. 이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