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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에 불려가 피아노 친 엄마…딸인 날 엄마라 불렀다"
피아니스트 이경미 경남대 교수. 유방암 투병과 치매 어머니 간병을 동시에 했다. 한 일 관계의 문화외교관 역할 역시 해왔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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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사망에 이란시민 충격…호외 들고 망연자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불의의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실종된 지 하루만인 20일(현지시간) 오전 결국 사망이 확인되자 이란은 충격에 빠졌다. AP·AFP 통신에 따르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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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잡기 위해 장녀, 사위, 장남에 모두 손편지 보냈다" [김현기 논설위원이 간다]
김현기 논설위원 2017년 1월 23일 미국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취임 사흘 만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철수하는 행정명령에 사인했다. 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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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 편을 23개로 쪼갰다, 잘나가는 OTT도 쩔쩔맨 ‘적’ 유료 전용
■ ❓살아남을 방법이 있을까, 깊어가는 고민 「 콘텐트 산업에서 OTT는 이미 대세. 그동안 방송의 핵심이자 절대 갑이었던 각 유선 채널, 영화의 유통 중심이었던 극장 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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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컵 올려놓고 생방송…해고 된 튀르키예 앵커, 무슨 일
주말 뉴스 앵커가 방송 중 테이블에 스타벅스 컵을 올려놨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사진 TGRT 하베르 방송 캡처 튀르키예의 한 방송국 50대 여성 앵커가 생방송 도중 스타벅스 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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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중 시위' 러 기자, 징역 8년6개월…전남편은 검찰 편들었다
생방송 도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피켓 시위를 한 러시아 언론인 마리나 오브샤니코바가 징역 8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또 4년간 언론활동 참여도 금지된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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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美, 압수한 이란 무기·탄약 우크라이나에 제공”
미국이 아라비아해 선박에서 압수한 이란의 무기. 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미군이 압수해 보관 중인 이란의 무기들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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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푸틴 비판했던 러 언론인…"푸틴 살인자" 시위로 실형
지난 해 3월 러시아 국영TV 채널1 생방송 중 "전쟁을 멈추라"는 내용의 포스터를 들고 등장했던 마리나 오브샤니코바의 모습. 사진 채널1 캡처 지난해 러시아 국영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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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세계 최초로 달 남극에 섰다
인도 우주연구기구(ISRO)에서 관계자들이 23일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 착륙 생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인도가 23일(현지시간) 달의 남극에 탐사선을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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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정부 정책 비판한 러 정보보안기업 창업자에 징역 14년
러시아의 주요 정보보안 업체인 그룹-IB의 창업자 일리야 사치코프가 반역 혐의로 징역 14년을 선고받았다. 러시아의 주요 정보보안 업체인 그룹-IB의 창업자 일리야 사치코프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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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바이든 또 '꽈당'…지지자조차 "멍한 시선, 생각의 끈 잃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공군사관학교 졸업식 행사장 연단에서 넘어진 조 바이든 대통령을 경호요원과 공군 관계자 등이 부축해 일으키고 있다. 사진 미국 방송 화면 캡처 미국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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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축하 받을 자격없다"...트럼프 메시지 때린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되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공개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공화당 내부에선 2024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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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 국경 넘었다…'생방송 중 반전시위' 러 언론인 간 곳
러시아 언론인 마리아 오브샤니코바가 작년 3월 14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TV 방송 중 시위하는 모습. 사진 채널1 TV 방송 캡처 지난해 러시아 국영 TV뉴스 생방송 도중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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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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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연설, 이건 명작!” 낯뜨겁게 살랑거린 美 언론 유료 전용
미국의 양극화된 진영이 내뿜는 자장은 너무도 강력해 언론을 중립지대에 가만두질 않는다. 선거 때마다 언론은 좌우에서 잡아당기는 힘에 못 버틴 채 이끌려 들어간다. 아니, 때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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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휩쓰는 이란제 자폭드론…"러에 탄도미사일도 곧 공급"
이란제 자폭 드론(무인항공기)이 미사일 부족에 시달리는 러시아군의 새로운 타격 수단이 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이 추가 제재 경고를 보내고 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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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은 살인자" 생방송 시위 여기자, 딸과 함께 러시아 탈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뉴스 생방송 중 반전 구호를 외친 전 러시아 국영TV 기자가 러시아 탈출에 성공했다. 지난 3월 반전 구호가 담긴 피켓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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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타격 소리까지 다 들렸다…BBC기자 생방송 중 급히 대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방송 중이던 영국 BBC 기자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확인하고 급히 대피하는 모습이 생중계됐다. 휴고 버체가 BBC 기자는 1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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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중 반전 외친 러시아 여성 언론인, 가택연금 중 11세 딸과 탈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항의해 뉴스 중 반전 구호가 든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친 마리나 오브샤니코바 전 러시아 국영TV 편집장이 가택연금을 뚫고 11세 딸과 함께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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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하지 마” 푸틴 비판한 러시아 국영TV 직원 지명수배
올해 3월 러시아 국영TV ‘채널 원’ 생방송 중 “전쟁하지 말라”는 팻말을 들고 갑자기 등장했던 이 회사 소속의 마리나 오브샤니코바. 채널 원 캡처 올해 3월 러시아 국영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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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크라 파병 제안설' 펄쩍 뛴 러시아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
지난 4월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열병식 개최 모습.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러시아가 북한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자국군 파병을 제안했다는 일각의 주장을 공식 부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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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살인자” 생방송 중 반전시위 러 언론인, 또다시 시위 혐의로 구금
전쟁 반대 시위 벌인 러시아 언론인 마리나 오브샤니코바. AP=연합뉴스 생방송 중인 러시아 국영 TV 뉴스 스튜디오에서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기습 시위를 벌였던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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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쿠데타 계획, 내가 해봐서 안다” 생방송중 발언 논란
사진 방송화면 캡처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과거 해외의 쿠데타 계획을 도왔다고 밝혔다. 볼턴 전 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미 국회의사당 폭동에 대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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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율 올라갔어야" 편파방송 논란 변상욱, TBS 간다
변상욱 YTN 앵커. 사진=방송협회 CBS 기자 출신의 변상욱 앵커가 YTN '뉴스가 있는 저녁'에서 하차한 지 두 달 만에 TBS 교통방송에서 새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