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강 전투기' F-22 한국 전개…한미 연합훈련 가능성
군산 공군기지의 F-22. 사진 미 국방영상정보배포서비스(DVIDS) '세계 최가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공군의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가 약 7개월 만에 한국을 찾았다.
-
'정상적 과학 협력' 포장하고…북·러, 무기 기술 거래 본격화하나
주북 러시아 대사관은 13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가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이충길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가진 후 전송했
-
美 지원 도착 전 최대 압박?…러軍, 사흘째 하르키우에 총공세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제2 도시 하르키우를 향해 사흘째 대대적인 공격을 퍼붓고 있다. 러시아군은 미국의 추가 지원이 도착하기 앞서 병력·무기 부족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군을 최대
-
구름 한 점 없는 상공 날았다…55년 한반도 지킨 '팬텀' 고별비행
“오늘 하늘은 '세븐 클리어(seven clear)'다.” 지난 9일 경기도 수원시 제10전투비행단에서 한 공군 장교가 구름 한 점 없는 상공을 보며 이렇게 말했다. 7마일(약
-
"트럼프, 文이 북한에 양보하려해 북미회담때 의도적 배제"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산책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8년 싱가포르에서
-
위기의 우크라도 '죄수 동원령'…EU는 러 동결 자산 4조 수익 지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병력과 무기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의회는 수감자 군 복무 법안을 통과시켰다. 유럽연합(EU)은 러시아
-
집권5기 푸틴 일성 "세계 4대 경제대국"…벨라루스, 전술핵 훈련
7일(현지시간) 집권 5기를 시작한 블라디미르 푸틴(72) 러시아 대통령이 임기 내에 러시아를 세계 4대 경제 대국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타스통신은 이날 취임식을 마
-
우크라전 한창인데…더 많은 전력 태평양 보내는 유럽, 왜?
유럽 주요국들의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군사적인 관여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격년마다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환태평양훈련(RIMPACㆍ림팩) 등을 배경으로 “전례
-
‘30년 차르’ 즉위한 푸틴 “대등한 조건서만 서방과 대화”
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푸틴 대통령은 취임식과 함께 다섯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AFP=연합뉴스]
-
차르 푸틴 5번째 대관식…"서방과 대화, 대등한 조건서만 가능"
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참석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령이 7일(현지시
-
중립국 버린 스웨덴, 군비 증강 속도전…"GDP 2.6% 국방비로" [밀리터리 브리핑]
중립국 지위를 버리고 나토에 가입한 스웨덴 의회가 국방부에 예산 증가를 요구하면서 본격적으로 군비 증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군 드론을 한 달에 1만대가량 무력화하고
-
푸틴 "전술핵무기 사용 훈련하라"…크림반도 관할 군부에 명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타스=연합뉴스 러시아 국방부는 조만간 남부 지역에서 전술핵무기 사용 연습을 포함한 군사 훈련을 할 것이라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
-
한한령 모른 체하던 미국이 태도 바꾼 이유는
미중갈등. 게티이미지뱅크 2016년 주한미군이 한국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배치하자 중국은 한국 상품과 관광, 문화 콘텐츠와 현지 한국 기업들에 전방위로 불
-
미국·일본·호주, 첨단무기 공동연구…"중·러 극초음속 무기에 대항"
미국·일본·호주 정부가 첨단 방위 기술 분야에서 공동 개발과 연구를 촉진하는 내용에 합의할 전망이라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일 보도했다. 현재 미·일, 일·호 사이에 진행 중인
-
한·호주 외교·국방 2+2 회의, “北 핵·미사일 불법자금 차단 협력”
호주 페니 웡 외교장관ㆍ리처드 말스 국방장관, 한국 조태열 외교장관ㆍ신원식 국방장관이 1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2 회의’를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美육군, 구조조정…"중∙러 강대국과 무력분쟁 대비" [밀리터리 브리핑]
미국 육군이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 테러와의 전쟁 때 전 세계 어느 곳이라도 재빨리 움직일 수 있도록 여단 중심으로 탈바꿈한 미 육군은 이제 다시 사단 중심으로 돌아가려 한다.
-
11년 전 푸틴 인천 방문한 이유…한반도에 반복되는 바랴크史 [Focus 인사이드]
━ 항복대신 스스로 가라앉다 중국 랴오닝(遼寧)성의 항구도시인 다롄(大連)은 서해와 베이징(北京)의 외항인 톈진(天津)을 연결하는 보하이(渤海)만 초입에 있어서 군사적
-
평양 대사관 낸다면서…니카라과 "재정난에 주한 대사관 폐쇄"
니카라과의 권위주의 지도자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왼쪽)과 부인이자 부통령 로사리오 무리요. AP=연합뉴스 중남미의 니카라과가 서울에 있는 주한 대사관을 폐쇄하기로 했다. 한국
-
김정은, 이란에 경제사절단 보냈다…세일즈 나선 '어둠의 무기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통적 우방이자 이스라엘과 사실상 전쟁 중인 이란에 경제 사절단을 보냈다. '반미 연대'로 외교적 고립을 탈피하는 한편, 러시아에 이어 중동 지역에서도
-
한·루마니아 정상 "방산·원전 중심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방과 방위산업, 원자력 발전 등 전략 분야 협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
"핵위기 경보 '화산' 따라 핵반격 훈련"…'대남 핵공격 체계' 갖추는 김정은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하에 초대형방사포를 동원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핵방아쇠'라 부르는 국가 핵무기 종합관리체계 내에서
-
中 칭다오서 해군심포지엄…美 함대 사령관·러 해군사령관 참가
22일 칭다오에서 열린 제19회 서태평양 해군 심포지엄 개막식에서 장유샤 중국 중앙군사위 부주석이 축사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장유샤(張又俠)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은
-
적도 웃을 유럽 해군...미군 쏠 뻔하고, 잇단 미사일 고장 [밀리터리 브리핑]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면서 홍해에서 후티의 위협도 막으려고 갈 길이 바쁜 유럽 여러 나라 해군들이 일부 함선의 준비태세 부족과 병력 부족이라는 어려움에 부닥쳐 있다. 특히, 독일
-
北, 새 이름 순항·지대공 미사일 동시 공개…‘창과 방패’로 증원전력 차단 노리나
북한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순항미사일과 지대공(반항공) 미사일을 동시에 시험발사한 것은 유사시 한·미 증원전력 차단 계획을 본격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각각 ‘창’과 ‘방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