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名감독 '15인전'
오늘날 일본영화의 영향력은 그다지 크지 않다. 영상산업의 중심이 애니메이션과 게임으로 이동한 게 가장 큰 원인이다.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TV의 출현도 영화의 힘을 급격히 줄였다
-
[일요 영화] MBC '러브…' 外
*** 국경을 뛰어넘은 애절한 순애보 러브 오브 시베리아(MBC 밤 12시 40분) 1994년 ‘위선의 태양’으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니키타 미할코프 감독의 영화다.
-
14일 막올리는 '보이체크' 김호정씨
저 마른 몸 어디에서 에너지가 생기나. 화장기 없는 맨얼굴이 저리 빛날 수 있을까. 명색이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대배우가 옆집 언니처럼 편하다니. 에크, 연습에 들어가니
-
광대한 자연의 대서사시 구로사와 감독 '데르수 우잘라'
바싹 마른 낙엽 더미에 첫 눈이 내려앉기 전, 홀로 배낭을 메고 깊은 숲으로 들어간다. "산과 숲은 가끔 활기차고 호의적으로 보인다. 물론 고요하고 음침할 때도 있다"는 시정(詩
-
아태영화제 중계로 화끈한 개국 축제
영화관에 가지 않고도 TV를 통해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는 시대다. 케이블 TV에는 현재 20여개 채널을 통해 영화가 쏟아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영화 전문 채널 '시네마
-
[분수대] 커크 더글러스
움푹 팬 턱으로 유명한 팔순의 노배우 커크 더글러스가 내년 2월 촬영에 들어갈 가족 코미디 영화에 아들 마이클,손자 캐머론과 함께 출연한다고 한다. 영화팬들은 스타 3대를 한 작품
-
수능을 끝낸 수험생을 위한 추천영화 16선
11월 9일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막이 오릅니다. 수험생들이 시험이 끝난 기쁨을 바다가 있는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올해
-
'라이어 라이어'외 주말의TV 영화
[토요영화] '라이어 라이어'(KBS2 밤 10시35분) '특수효과가 필요없는 사나이' 짐 캐리가 성공과 가족애 사이에서 갈등하는 변호사로 등장한다. 캐리는 '케이블 가이' (19
-
[토요 영화] EBS '어머니와 아들'
'어머니와 아들' (EBS 밤 10시)=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후계자로 불리는 알렉산더 소쿠로프 감독의 1997년작. 모스크바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고 국내에서는 부산국
-
한국 김기덕·홍콩 프루트 챈 영화감독 '의기투합'
베니스 영화제의 열기가 한창 고조되던 지난 2일 오후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엑셀시어 호텔 야외 카페에서 김기덕(41) 감독과 홍콩의 프루트 챈(42) 감독이 만났다. 외모에서
-
한국 김기덕·홍콩 프루트 챈 영화감독 '의기투합'
베니스 영화제의 열기가 한창 고조되던 지난 2일 오후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엑셀시어 호텔 야외 카페에서 김기덕(41)감독과 홍콩의 프루트 챈(42)감독이 만났다. 외모에서 영
-
미 독립애니 '돌연변이 외계인' 장편감독상 수상
17일 정동 A&C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영화제 시상식에서 미국의 독립 애니메이션 감독인 빌 플림튼의 '돌연변이 외계인' 이 장편 부문 감독상을 받았다. '돌연변이 외계인' 은 올해
-
미 독립애니 '돌연변이 외계인' 장편감독상 수상
17일 정동 A&C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영화제 시상식에서 미국의 독립 애니메이션 감독인 빌 플림튼의 '돌연변이 외계인' 이 장편 부문 감독상을 받았다. '돌연변이 외계인' 은 올해
-
[분수대] 카를로 비바리
체코의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는 지난해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 에 심사위원특별상을 안기는 등 한국과 인연이 많다. 카를로비 바리란 카를(사람 이름)의 온천이라는 뜻이며 독일인들은
-
북한영화 홍길동 모스크바서도 '번쩍'
북한 영화의 해외 나들이가 잦아지고 소재도 다양화하고 있다. 북한은 최근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와 홍콩 영화제에 동시 참가했고, 홍콩 영화제에 출품한 '살아있는 령혼들' 은 수출 계약
-
모스크바 영화제 대상에 `빌리버'
※1일 오전 8시19분 송고한 연합 외신 H1-0155 G1-0154 `모스크바. ..`신자' 제하기사를 다음으로 대체합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지일우기자= 열흘간의 행사일정을
-
[지방을 살리자 2부] 16·끝 시리즈 결산 좌담회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수도권의 소외감은 또 다른 지역갈등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있다" 고 경고한다. 중앙일보는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4
-
[지방을 살리자 2부] 16·끝 시리즈 결산 좌담회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수도권의 소외감은 또 다른 지역갈등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있다" 고 경고한다. 중앙일보는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4
-
안시 애니페스티벌 한국단편 7편 본선진출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중에서도 단연 선두로 꼽히는 제41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다음달 4~9일 프랑스 안시에서 열린다. 해마다 개최되는 안시 페스티벌은 세계 애니메
-
안시 애니페스티벌 한국단편 7편 본선진출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중에서도 단연 선두로 꼽히는 제41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다음달 4~9일 프랑스 안시에서 열린다. 해마다 개최되는 안시 페스티벌은 세계 애니메
-
'섬', 모스크바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김기덕 감독의 '섬'이 제6회 모스크바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1월13일부터 23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섬'은 한국영화로는 유일하
-
[분수대] 로자 룩셈부르크
지난 주부터 독일 옛 동베를린 지역에 있는 프리드리히스펠데 묘지에는 인간해방을 주장했던 한 여성혁명가를 추모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카네이션으로 뒤덮인 5평 남짓한 묘지의 주인
-
"할리우드 톱스타가 제 시나리오 인정했죠"
한국인 2세 여성감독 크리스 유(32.한국명 유미아) 가 '원나잇 스탠드' '블레이드' 등에서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톱스타 웨슬리 스나입스가 제작자로 참여하는 한.미 합작영화의 연
-
[사람 사람] 영화 '숏커밍스' 쓴 재미한국인 2세 크리스 유
한국인 2세 여성감독 크리스 유(32.한국명 유미아)가 '원나잇 스탠드' '블레이드' 등에서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톱스타 웨슬리 스나입스가 제작자로 참여하는 한.미 합작영화의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