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학은 비만 아이 살 뺄 찬스…'신호등 식단법' 써보세요 [건강한 가족]
겨울방학 자녀 체중 관리 전략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 19% 달해 ‘빨강군 식품’ 패스트푸드 끊어야 흥미 유발하는 신체 활동도 중요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의 건강관리를 신
-
'1만원' 요트 투어, 승마·테니스 레슨…진화하는 고향사랑기부 아이디어
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휠라코리아 주최로 열린 테니스 축제 '2023 화이트오픈 서울'에서 참가자들이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세종시, 국가대표급 테니
-
미얀마 미스터리…민심 얻고도 군부 앞에선 작아지는 수지 왜
의아한 건 시점이다. 군부는 2015년 11월 총선에서 승리한 아웅산 수지의국민민주연맹(NLD·민족민주연맹으로 번역하기도 함)이 2016년 3월 민간·민주 정부를 수립한 지 5년
-
“매년 주목받아요” 본명이 ‘메리 크리스마스’인 무슬림 인도네시아인
이슬람 신자(무슬림)인 슬라맛 하리 나탈이 자신의 여권을 보여주고 있다. [일간 콤파스 홈페이지=연합뉴스] 이름 때문에 매년 성탄절마다 주목을 받는 인도네시아 남성이 있다.
-
쌍용건설, 해외 3곳서 3300억원 규모 공사 동시 수주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수주한 포레스트 우즈 콘도미니엄 조감도. [사진 쌍용건설]쌍용건설이 두바이와 싱가포르, 적도기니에서 2억8000만 달러(약 3300억원) 규모의 건축 공사를
-
[백가쟁명:유주열] 미얀마의 봄과 아웅산 수지
지난 달 3월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는 새로운 정권이 탄생했다. 지난 해 총선거에서 군부의 지원을 받는 통합단결발전당(USDP)에게 승리한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총재 아웅산
-
벵골만 삼킨 대영제국, 양곤을 정치·상업적 허브로 삼다
1 미얀마 양곤은 인도양에서 깊숙이 들어온 강항(江港) 도시다. 멀리 컨테이너 부두와 부처님의 머리카락을 모셨다는 전설이 있는 보타타웅 파야(오른쪽 점선원 안), 선착장이 양곤강
-
[박보균 칼럼] 아웅산 신화의 반격
박보균대기자미얀마는 신화의 나라다. 신화는 권력 체제의 상징으로 작동한다. 2005년 미얀마 군부는 수도를 옮겼다. 새로운 수도 네피도는 왕조시대 신화를 내세웠다. 그 속엔 정복
-
[르포]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을 가다 ②
중국은 지난 2월27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기념일'(9월3일)과 함께 ‘난징(南京)대학살 희생자추모일(12월 13일)’도 올해 처음으로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아웅산·우탄트 '기억의 장소'를 가다
아웅산 동상(양곤의 칸도지 호수 입구). 독립군을 이끌 때 모습으로 그의 실제 키 크기 정도다.미얀마(Myanmar·옛 버마) 풍경은 달라진다. 정치·경제·사회 모든 분야가 출렁인
-
대통령 부친의 은인 백선엽 장군 “강한 동맹 있어야”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국민 원로들과 오찬간담회를 했다. 왼쪽부터 백선엽 대한민국육군협회 회장, 박 대통령, 이인호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김시중 전 과학기술처 장관,
-
찾아가는 ‘NIE 다독다독(多讀多讀) 콘서트’ ④ 강원도 원주시 신림중
‘링컨처럼 위대한 인권 변호사가 될 ○○○’ ‘슈바이처보다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의사가 될 ○○○’…. 강원도 원주시 신림중학교 학생들의 꿈 명찰에 적힌 글귀들이다. 55명의 전교
-
김정숙 ‘정’ 김일성 ‘일’ 따서 이름 … 일찍부터 제왕 교육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다섯 살 때인 1947년 김일성(오른쪽)을 따라 만경대(김일성 생가)를 방문해 증조모 이보익(왼쪽)과 권총을 들고 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김정일 국방위원
-
“돌아가 처벌받더라도 … 남이건 북이건 가고 싶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아웅산 테러사건의 실행범으로 체포된 강민철(오른쪽에서 둘째)과 진모(왼쪽에서 둘째)가 1983년 11월 랑군 지방법원 제8특별재판정의 피고인석
-
“돌아가 처벌받더라도 … 남이건 북이건 가고 싶다”
아웅산 테러사건의 실행범으로 체포된 강민철(오른쪽에서 둘째)과 진모(왼쪽에서 둘째)가 1983년 11월 랑군 지방법원 제8특별재판정의 피고인석에 앉아 있는 모습. 재판 관련 기사
-
갑자기 추진된 버마 방문 … 안기부선 북 테러 우려해 반대
아웅산 폭파 테러 사건 하루 전인 1983년 10월 9일 서남아 및 대양주 순방길에 오른 전두환 대통령 내외가 특별기에 탑승하면서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하느님
-
갑자기 추진된 버마 방문 … 안기부선 북 테러 우려해 반대
아웅산 폭파 테러 사건 하루 전인 1983년 10월 9일 서남아 및 대양주 순방길에 오른 전두환 대통령 내외가 특별기에 탑승하면서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하느님
-
[국정원 50년] CIA처럼 정보활동에 주력, 정책 결정 과정서 빠져야
1983년 10월 9일 아웅산 테러. 버마 랑군(현 미얀마 양곤) 아웅산 묘역 참배에 나선 전두환 당시 대통령 일행을 노린 북한의 테러였다. 서석준 부총리 등 17명이 숨졌다. “
-
‘아시아판 EU’ 를 꿈꾸는 사람들을 아십니까
왼쪽부터 원 아시아 클럽의 구니사와 요시유키 오사카 회장, 사토 요지 도쿄 회장, 김규택 서울 회장, 에르헨 바야트 울란바토르 회장. [김형수 기자] “아시아가 하나가 되기 위해
-
“충주공장 세계 플랜트 철골 생산 메카로 육성 할 것”
충주시 대곡리에 위치한 보성파워텍 플랜트 철골 생산 공장. 본관동의 한 벽면에 그려져 있는 산업용 전력기자재 및 송전 철탑이 눈길을 끈다. 전력철구조사업과 건설 분야 철골사업을 융
-
6·25 최전선 누빈 백선엽 장군이 말하는 ‘전쟁과 평화’
백선엽 장군의 이름을 처음 들은 건 삼십 몇 년 전 초등학생 때였다. 직업 군인이던 선친은 종종 6·25전쟁의 영웅 백 장군 얘기를 입에 올렸다. 그 이름이 지금까지도 뚜렷이 각인
-
남양화교 출신 탕위, 당대의 지식인 후원한 ‘맹상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47년 겨울 난징(南京)의 황먀오쯔(黃苗子) 집 마당. 앞줄 왼쪽부터 청자룬(盛家倫), 장루이팡(張瑞芳), 위펑(郁風). 뒷줄에 딩충(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일류 인물들이 만든 이류당①
▲1947년 겨울 난징(南京)의 황먀오쯔(黃苗子) 집 마당. 앞줄 왼쪽부터 청자룬(盛家倫), 장루이팡(張瑞芳), 위펑(郁風). 뒷줄에 딩충(왼쪽 둘째), 황먀오쯔(오른쪽 셋째),
-
남양화교 출신 탕위, 당대의 지식인 후원한 ‘맹상군’
1947년 겨울 난징(南京)의 황먀오쯔(黃苗子) 집 마당. 앞줄 왼쪽부터 청자룬(盛家倫), 장루이팡(張瑞芳), 위펑(郁風). 뒷줄에 딩충(왼쪽 둘째), 황먀오쯔(오른쪽 셋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