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노트북을열며] 아마추어는 아름답다

    “죄송하지만 1회용 카메라 한 대만 학급에 기증해 주겠습니까?” 초등학생 딸을 데리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1년여간 안식년을 보낸 한국의 모 여교수. 학기 초 딸아이 담임 선생

    중앙일보

    2008.05.14 20:20

  • 이 고문 “거북선과 싸운 일본배 아나요 나와 다른 것 아는 게 세계화”

    이 고문 “거북선과 싸운 일본배 아나요 나와 다른 것 아는 게 세계화”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이 12일 경원대 예음홀에서 ‘글로벌 시대의 문화, 문화인’이란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경원대는 이날부터 각계 명사 12명을 초청해 매주 수요일 강의를 이어가는

    중앙일보

    2008.03.13 01:54

  • “암환자들에 단비 되자” 뭉친 대학생 12인

    “암환자들에 단비 되자” 뭉친 대학생 12인

    “근심, 염려, 걱정, 암덩어리 다 나가라! 하하하!” 7일 서울 사당동 암시민연대 사무실. 암환자를 위한 웃음 치료 수업이 열리고 있었다. 웃음치료 전문가협회 이성미 부회장의 목

    중앙일보

    2008.03.08 05:05

  • [새로나온책] 사랑받는 대통령의 조건 外

    [새로나온책] 사랑받는 대통령의 조건 外

    인문·사회   ◆사랑받는 대통령의 조건(리처드 뉴스타트 지음, 이종훈 옮김, 중앙북스, 297쪽, 1만5000원)=’이 시대 대통령직에 관해 가장 탁월한 견해를 가진 인물’이란 평

    중앙일보

    2007.12.28 19:00

  • [머리에쏙!] 우리 아이 독서지수는 얼마 ?

    [머리에쏙!] 우리 아이 독서지수는 얼마 ?

    김준호(11·대구 동촌초 5)군은 평소 책을 가까이하지 않아 부모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학원 수업이 끝나면 으레 컴퓨터 게임이나 TV 시청 등으로 시간을 보내기 일쑤였다.

    중앙일보

    2007.11.27 14:51

  • [Book북카페] "무작정 떠나는 인생길, 사람들이 꿈꾸는 일탈"

    [Book북카페] "무작정 떠나는 인생길, 사람들이 꿈꾸는 일탈"

    리스본행 야간열차 1·2 파스칼 메르시어 지음, 전은경 옮김 들녘, 360· 336쪽, 각권 9000원 밑줄을 쳐가며 읽어야 할 진지한 소설이다. “인생은 우리가 사는 그것이 아니

    중앙일보

    2007.10.26 18:17

  • [인 호의 컴퓨터 이야기] 2015년의 어떤 하루

    [인 호의 컴퓨터 이야기] 2015년의 어떤 하루

    “유비쿼터스? 아, 그거요. 냉장고에 평판TV 달고 휴대전화로 가스 켜고 끄는 기술 아니에요?”평소 툭 터놓고 지내는 동서가 자신있는 어조로 대답했다. 아마 TV 광고를 많이 본

    중앙선데이

    2007.09.16 01:20

  • 버려서 더 채워지는 마음 그리고 집

    버려서 더 채워지는 마음 그리고 집

    이타미 준(70·伊丹潤)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재일동포 건축가. 한국 이름은 유동룡(庾東龍)이다. 1964년 무사시공업대학 건축학과를 나와 한국의 전통미와 자연을 담은 집을 지었다

    중앙선데이

    2007.06.23 18:30

  • "수업시간 발표가 즐거워요"

    "수업시간 발표가 즐거워요"

    "호중이는 선글라스, 두호는 바코드에 대해 조사해봐." 선생님 말씀 끝나기 무섭게 "탁탁 타타타탁…"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소리가 교실을 메운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 1동 부원

    중앙일보

    2006.05.29 11:21

  • [디지털국회] 머리만 커진 형태의 한국 영어교육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 한 과목을 위하여 아이들에게 들이는 돈과 노력은 엄청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도 미국 사람과의 유창한 대화는 커녕 도움 없이 편지 한

    중앙일보

    2006.01.25 16:42

  • [중앙 포럼] Reader가 Leader다

    최근 방한한 셜리 틸먼 미국 프린스턴대 총장이 본지와 한 인터뷰에서 아주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우리 교육목표는 전문가나 기술자를 길러내는 게 아니라 열린 마음과 비판적으로 새로

    중앙일보

    2004.11.19 18:25

  • 도전! 엽기강사의 엉뚱한 기말고사

    엉뚱한 시험문제로 '엽기강사'란 닉네임을 얻고 언론의 조명을 받았던 정효찬씨가 올해 모교의 러브콜을 받고 복귀한다고 합니다. 당시 정씨는 시험문제가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중앙일보

    2004.02.17 16:06

  • [고은의 세상월령가 2월] 모국어를 위하여

    [고은의 세상월령가 2월] 모국어를 위하여

    별을 본다. 발 밑의 현실로부터 자못 우주에의 감회가 일어난다. 우주는 백수십억년 전에 탄생한 이래 아직껏 팽창 중이라 한다. 우주 속의 지극히 작은 별의 하나인 태양은 몇 십억

    중앙일보

    2004.02.03 17:43

  • 441. Be worked up

    일이나 운동을 하면 몸에서 열이 나듯이 위 표현은 구어로 '흥분한' 또는 '화가 난'의 뜻으로 사용됩니다. ▨ Conversation ▨ A:I heard we're going t

    중앙일보

    2004.01.14 17:57

  • [세계는 교육혁명 중] 3. 사립학교를 사립답게

    [세계는 교육혁명 중] 3. 사립학교를 사립답게

    폭설도 명문 사립고로 향하는 발길을 막지는 못했다. 미국 북동부를 강타한 폭설이 잦아든 지난해 12월 8일. 코네티컷주 레이크빌의 하치키스 스쿨 입학처는 면접을 보기 위해 찾아온

    중앙일보

    2004.01.04 18:37

  • ['新제국' 미국은 어디로] 11. 링구아 프랑카(세계어) - 영어

    ['新제국' 미국은 어디로] 11. 링구아 프랑카(세계어) - 영어

    지난달 23일 대만의 타이베이시 중심가에 있는 제일여자고중(한국의 고교) 2학년 영어수업반. 마이크를 쥔 교사가 영어책을 읽자 학생들이 합창하듯 열심히 따라 하고 있다. 교재는 영

    중앙일보

    2003.10.20 17:35

  • 동서대, 디지털 접목 디자인기술 교육 '첨단'

    동서대는 스스로를 '디지털 유니버시티'라고 부른다. 디지털에 대학의 미래를 걸고 있다는 뜻이다. 대학 출발은 늦었지만 디지털 분야에선 '톱10'에 드는 명문대학이 되겠다는 것이 목

    중앙일보

    2003.10.13 21:03

  • [이시형의 세상 바꿔보기] 잘 사는게 미안해서

    명문 가정, 부유한 환경, 11세 도미(渡美)유학. 동부 명문고를 거쳐 하버드.컬럼비아대학. 국제적인 경영인 수업. 귀국 후 세계적 회사 세 곳의 자본.경영컨설턴트, 그리고 자기

    중앙일보

    2000.11.23 00:00

  •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의 감독 민규동, 김태용

    〈여고괴담〉의 속편으로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가 24일 개봉합니다. 시사회를 통해 선보인 이 영화는 사실 전작과 이야기나 장르적 관습에서 별 관련이 없

    중앙일보

    1999.12.20 10:10

  • (73) 박중훈-한국 영화 미래 걸머질 재목

    박중훈 배우 (1964년생)는 지난해 연말 세종 호텔에서 있었던 제36회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남우주연상 등 5개 부문 수상을 축하하는 리셉션에 참석하기 위해 유학 중이던 뉴욕에서

    중앙일보

    1992.01.12 00:00

  • (4555)|제87화 (22)

    경향신문을 나온뒤인 1947년 여름 어느날 서울대학 총장 윤일보박사가 나를 불렀다. 윤총장은 내가 대학을 졸업하고 첫번째로 취직한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의 교감이었다. 나는 그 학교

    중앙일보

    1991.12.14 00:00

  • 천주교「소신학교」성신고교가 문 닫는다

    한국 천주교의 유일한 고교과정 사제양성기관인 서울성신고교(소신학교)가 오는2윌11일 제49회 졸업식을 끝으로 폐교된다. 성신고교는 이미 지난해 12윌18일 가톨릭대학 성당에서 학교

    중앙일보

    1983.01.21 00:00

  • 22개국어를 말하고 쓸줄안다 |장국원박사(총신학교강사)

    영·불·독어등 현대어에서 고대이집트어, 인도의 산스크리트에 이르기까지 22개 외국어를 구사하는 「살아있는 어학사전」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해2월 독일에서 귀국한 철학박사 장

    중앙일보

    1982.03.11 00:00

  • 잊지 못할 선생

    인상에 남는 두 선생이 있다. 「아멜」선생과 「칩스」선생. 모두 소설의 주인공들이다. 「아멜」은 불란서작가 「알퐁스·도테」의 콩트인 『마지막 수업』에 나오는 주인공이다. 프러시아군

    중앙일보

    1971.05.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