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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355명 목숨 앗았다…한반도 들끓는 '공포의 살인마' 정체
발생단계별 참진드기 모습. 사진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은 8일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참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4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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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먹는 빈대 이어 살먹는 '이놈'…韓도 노린 '보이지 않는 킬러'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주(州)에 사는 에릭 매킨타이어(53)는 어느 날 갑자기 기력이 떨어지더니 체중이 줄었다. 피를 토하더니 얼굴과 팔에 염증이 생겼다. 그가 진단받은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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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아픈데 진단은 안 나오는 고통
보이지 않는 질병의 왕국 보이지 않는 질병의 왕국 메건 오로크 지음 진영인 옮김 부키 질병은 흔히 시작과 끝이 있는 ‘전쟁’에 비유된다. 쳐들어온 적에 용감히 맞서 싸워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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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아픈데 진단은 안 나온다...'보이지 않는' 병의 고통[BOOK]
책표지 보이지 않는 질병의 왕국 메건 오로크 지음 진영인 옮김 부키 질병은 흔히 시작과 끝이 있는 ‘전쟁’에 비유된다. 쳐들어온 적에 용감히 맞서 싸워 이기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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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누가 아이 돌보나’ 걱정에 검진 걸렀더니 덜컥 유방암 3기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질병 발생 지도를 크게 바꿨다. 코로나19를 제외한 감염병이 크게 줄었다. 독감·수두·볼거리·세균성 이질 등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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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견 필수조건 ‘산책’...외부구충제 사용 필수
반려동물은 진료나 검진, 예방접종 등 다양한 이유로 동물병원에 내원하게 된다. 내원 시 강아지들의 성향을 살펴보게 되면 경험상 산책을 자주 가는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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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과학적 검증에 10여 년…‘무적의 갑옷’ 되기엔 먼 길
━ 화이자 코로나 백신 ‘산 넘어 산’ 12일(현지시간) 미국 LA의 코로나 진단 검사장에서 한 자원봉사자가 ‘예약증을 보여달라’는 안내판을 들고 있다. [LA AF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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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암울한 시즌 힘겹게 승리…더 빛나는 ‘메이저 퀸’ 포포프
AIG 여자오픈 우승자 포포프가 감격의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R&A] 베테랑 프로골퍼 그레이엄 맥도웰이 무관중 경기를 치를 때의 기분을 “골프 코스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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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암울한 시즌, 더 빛나는 챔피언
타이거 우즈(왼쪽)는 무관중 경기라 자신의 장점이 줄었다고 했고 로리 매킬로이는 의욕이 예전만 못하다고 했다. [AFP=연합뉴스] “골프 코스의 좀비가 된 느낌이다.”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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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프, 병마·불운 딛고 ‘메이저퀸’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웃는 포포프. 2부 투어 선수인 그는 운 좋게 출전해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사진 R&A] 조피아 포포프(28·독일)는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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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물폭탄·북극 38도…병보다 무섭다, 인류 옥죄는 '기후 재앙'
역대 최장의 장마로 '물폭탄'이 덮친 한반도와 정반대로 유럽은 요즘 '열폭탄'에 시달리고 있다. 형태는 다르지만 둘 다 온난화가 불러온 재앙이다. 지역에 따라, 시기에 따라 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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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멸종한 백악기에 이어…"지구에서 '6번째 대멸종' 진행 중”
백악기 공룡 가상 이미지 [사진 pixabay] “현재 지구에서는 ‘6번째 대멸종’(mass extinction)이 진행중이다. 육지에 사는 척추동물 500종 이상이 멸종 직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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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야외 갔더니···살인진드기 물려 올들어 2명 사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늘고 있는 가운데 ‘살인진드기’ 출몰 시기까지 겹쳐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 벌써 8명 감염…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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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데...세계는 ‘이름’ 논쟁 중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가 분리해 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자현미경 사진. [연합뉴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에 대한 명칭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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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외모 지적·마약 투약 의혹에 “라임병 앓고 있다”
저스틴 비버가 외모 지적·마약 투약 의혹에 자신이 라임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캡처]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25)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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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쓰고, 야생 진드기 퇴치 하네스 입고…
━ 반려견과 건강한 나들이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고 기능성 옷을 입으며 도도한 걸음으로 나서는 뒤태. 유기농 간식을 먹고, 다쳐도 돈 걱정 없는 ‘VIP’. 바로 반려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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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들어온 감염병 1위 뎅기열…유입 확률 최고 지역은
21일 오후 홍역 선별진료소로 지정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한 병원 출입문에 홍역예방수칙과 홍역선별진료소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최근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한 홍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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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사스 지카 다음은?...'유비쿼터스' 진드기, 건강 위협
“에볼라, 사스(SARS), 메르스(MERS), 지카바이러스는 잊어라. 세계 건강을 위협하는 다음 차례는 진드기다.” 진드기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할 것이라고 영국 가디언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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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에 진드기 비상… 닭·사람 안 가린다
작은소피참진드기 올여름 고온 현상 때문에 닭 진드기가 증가해 '살충제 계란' 파동이 일어난 가운데 또 다른 진드기들이 인체 감염병을 맹렬하게 옮기고 있다. 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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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진드기 주의보...가장 많이 분포한 지역은?
날이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졌다. 하지만 산이나 들에 놀러 갈 때는 진드기를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진드기에 물리면 피부염을 일으켜 심하면 패혈증까지 발생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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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장·차병원 회장 잇따라 출국, 왜?
최순실 게이트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병원장들이 잇따라 해외로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검찰 수사를 피하려는 도피성 외유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의 주치의를 했던 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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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조심하세요"…쯔쯔가무시증 등 지난해 대비 ↑
보건당국이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쯔쯔가무시증ㆍ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ㆍ라임병 등 진드기로 감염되는 질병 환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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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병 완치 에이브릴 라빈 "의사들 병명도 몰라" …희귀병의 한 종류
라임병 에이브릴 라빈 [사진 에이브릴 라빈 페이스북 캡처] 라임병 완치 에이브릴 라빈 “의사들 병명도 몰라 … 스스로 병 조사했다”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라임병 투병 생활을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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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병 에이브릴 라빈 "의사들 ‘우울증’ 취급해” 힘들었다 토로
라임병 에이브릴 라빈 [사진 에이브릴 라빈 페이스북 캡처] 라임병 완치 에이브릴 라빈 “진드기에 물려 … 의사들조차 병명 ‘우울증’ 취급해”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라임병 투병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