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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대의민주주의와 숙의민주주의, 건전한 경쟁 절실하다
━ 정치 선진화하려면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여부에 대한 공론조사가 비교적 성공적으로 결론을 도출했다. 정부 정책은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취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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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오빠’ 감독 대결, 현주엽이 이상민 이겼다
현주엽(左), 이상민(右). [뉴스1] 유니폼 대신 정장을 차려 입고 만난 두 ‘원조 오빠’의 맞대결에서 ‘덩치 큰 오빠’가 이겼다. 프로농구 창원 LG의 신임 사령탑 현주엽(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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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DNA 어디 갑니까, 허허허
허재 한국 농구대표팀 감독의 작은 아들 허훈이 대학농구를 평정하고 프로 진출을 앞두고 있다. 사진은 28일 연세대 체육관에서 만난 허훈. [장진영 기자] “어제 팀 동료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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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전통의 연고전, "시대 변화에 걸맞는 변화 필요"
2017 정기 고연전이 개막한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고연전 야구경기에서 고려대 응원단(왼쪽)과 연세대 응원단(오른쪽)이 열띤 응원전을 벌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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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괴물 수비수 김민재 “이란전 때 일부러 도발했다”
대표팀을 보면서 '고구마 100개를 먹은 듯 답답했던' 축구팬들에게 김민재는 '사이다'였다. 우즈베키스탄 원정을 마치고 7일 귀국한 김민재가 인천공항에서 셀카를 찍었다.[사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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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명품강의 연고전·고연전
양영유 논설위원강은 인간의 영원한 젖줄이다. 젖줄에 대한 인간의 마음은 간사하다. 물이 넉넉할 땐 이웃사촌이 되지만 가뭄이 들면 원수가 되기도 한다. ‘경쟁자’ ‘맞수’ ‘적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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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본·대] ‘공부벌레’ KAIST 예습·복습에 주 31시간, 2위는?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반도체 실습실(클린룸)에서 서화일 전기전자통신공학부 교수(왼쪽)가 학부생들과 함께 반도체 공정실습을 하고 있다. 코리아텍은 학생들이 수업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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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다시보기]호텔 셰프들은 왜 삼호복집에 줄을 설까
매주 전문가 추천으로 식당을 추리고, 독자 투표를 거쳐 1·2위 집을 소개했던 '맛대맛 라이벌'. 2014년 2월 5일 시작해 1년 동안 77곳의 식당을 소개했다. 1위집은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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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왕, 경쟁자가 폭우에 발 묶인 틈타 대권 차지하다
━ [추적, 한국사 그 순간] 왕위 계승전쟁과 협치 정신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대권(大權)은 우연의 소산일까 아니면 운명의 장난일까? 혹은 하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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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재인 경남고 vs 안철수 부산고...뜨거운 동문 대결
“2012년과 달리 이번엔 문재인 동문이 무조건 (대통령)된다. 지지하는 경남고 동문이 많다.” (경남고 45회)“우리도 모교(부산고) 출신 대통령을 한번 만들어 보자는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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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LG 신임감독 “서장훈이 계속 전화해 한 말이…”
현주엽 창원 LG 감독이 24일 취임 기자회견에 참석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양광삼 기자 창원 LG 세이커스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현주엽(42) 감독이 서장훈(43)에게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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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가드 라이벌’ 유니폼 벗고 2라운드
‘ … 청소년대표-대학대표-국가대표 등 엘리트코스를 걸어온 김(승기)과 이(상민)는 앙숙이 될 수밖에 없는 운명. 특히 대표선발 때마다 벌어지는 입씨름은 이들의 라이벌의식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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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 영원한 라이벌 연고전·고연전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도 근소한 점수 차로 4위(연세대), 5위(고려대)에 올랐다. 두 대학은 매년 정기 연고전(고연전)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지난달 열린 연고전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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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맨 된 이종현 “두목 이승현 잡겠다”
유재학 감독(왼쪽)이 신인 1순위 1번으로 지명한 이종현에게 구단 모자를 씌워주고 있다. [뉴시스]2016년 국내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인 ‘괴물’ 이종현(22·2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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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 성취는 탁월, 잘못된 정책의 면죄부 근거 되기도
가장 인기 있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는 노벨재단 설문조사, 자료: 노벨재단 올해 노벨 경제학상 공동 수상자인 올리버 하트 하버드대 교수(왼쪽 사진)와 벵트 홀름스트룀 MIT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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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세련된 연대 스타일? 요즘엔 고대생도 패셔니스타
남자 대학생의 패션이 달라졌다. 여대생에 비해 트렌드에 둔감하고 패션 감각이 떨어진다는 건 옛말이다. 간호섭 홍익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교수는 “과거엔 남자 대학생이 옷에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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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야 사는 두 여자
리자트디노바러시아 대표팀의 도핑(금지약물 복용) 파문에도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의 경쟁구도는 변하지 않았다. 손연재(22·연세대)는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23)와 동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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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획] GO! 리우, GO! 4회 연속 톱10
사상 첫 남미에서 열리는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은 4회 연속 톱10을 노린다. 개막 35일 전인 6월 21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유도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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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아이템] 시간과의 싸움 스포츠 그곳에 타임키퍼가 있다
티쏘가 메이저 스포츠 종목의 타임키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엔 티쏘와 NBA가 티쏘를 NBA, WNBA, NBA D-League의 공식 타임키퍼로 선정하는 다년간의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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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①] 탑 독과 언더 독의 경쟁전략
기업을 경영하는 크고 작은 모든 기업가는 같은 업종에서 숙명적으로 라이벌을 만난다. 탑 독이 되면 모든 것을 차지하고 패자는 언더 독으로 낙인 찍혀 루저의 길을 걸어야 한다.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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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손연재, 월드컵 역대 최고점수…개인종합 4위
손연재(22·연세대)가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점수를 받았지만 메달은 따지 못했다.손연재는 3일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개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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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연고전…연세대는 올 완공, 고려대는 삽도 못 떠
고려대와 연세대는 전통의 사학(私學) 라이벌로 불린다. 각각 개교 100년이 넘은 두 대학은 성적, 사회진출도,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엎치락뒤치락 하며 비교가 돼 왔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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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개인 최고점 기뻐…자신감 생겼다"
"개인 최고점을 기록해서 자신감 생겼어요."손연재(22·연세대)가 올시즌 리듬체조 월드컵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땄다.손연재는 28일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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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리듬체조 월드컵 올시즌 첫 금메달
손연재(22·연세대)가 올시즌 리듬체조 월드컵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땄다.손연재는 28일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 볼에서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