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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40대 부부 눈물 “동반실직…빈곤층 추락할까 겁난다”
━ 이젠 민생이다 꺼져가는 공장 불빛 지난 1일 경남 거제의 한 산업단지 안 대형 크레인 주변의 모습. 일거리가 없어 크레인은 멈춰 서 있고, 작업 인력도 보이지 않는다. 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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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키즈'의 눈물…민생이 무너진다
6월7일 오전 경남 거제시 고현동에 있는 한 인력업체에서 조선소 작업복을 입은 사람들이 아파트 공사 현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건물을 빠져나가고 있다. 50여 개의 이곳 인력업체 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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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Sale, For Lease 간판 즐비 … 유령도시 같은 폰티액 도심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산업의 메카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위성도시 폰티액. 용맹한 인디언 오타와족 추장 폰티액의 이름을 땄다는 이 도시의 중심가 사지나우는 길 양쪽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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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시카고를 알아야 오바마가 보인다
오바마에게 있어 시카고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의 출생지는 하와이지만 대학 진학을 위해 처음 본토를 밟았는데 처음엔 본토 서부인 LA의 옥시덴털대를, 그리고 중간에 동부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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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첫 중국봉사상 받은 베이징 성림의료기구유한공사 이관숙씨
베이징(北京)시 외곽 순이(順義)현은 주변 마을과 달리 벽촌(僻村)이 아니다. 버젓한 건물이 여럿이고 상점도 제법 은성(殷盛)하다. 한국으로 치면 읍소재지쯤은 된다. 이 마을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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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손과 발이 된 '義足 천사':베이징 성림의료기구유한공사 이 관 숙 씨
베이징(北京)시 외곽 순이(順義)현은 주변 마을과 달리 벽촌이 아니다. 버젓한 건물이 여럿이고 상점도 제법 은성(殷盛)하다. 한국으로 치면 읍소재지쯤은 된다. 이 마을이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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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공개행사 않고 기도/시한넘겨 불안한 평화
◎백악관 경비 강화… 일선 심야방송 줄여/불 “이라크 이롭다” 페만 기상예보 중단 평화적 해결의 기대가 모두 사라진채 최종 시한인 15일(한국시간 16일)을 맞은 미국·이라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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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미대통령에사제우편폭탄 보내
【디트로이트31일UPI=연합】「레이건」미대통령을 수신인으로한 사제우편폭탄이 31일상오 디트로이트시 중심가의 한 우체통에서 발견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이 우편물속에 6개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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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조의 마술사 존 포드먼
건축가이며 기업가인 존·포트먼은 어틀랜터를 번화한 거리로 만들고 또 멋있게 만든 장본인이다. 동시에 그걸로 거부가 된 사람이기도 하다. 한때 지방영화관에서 좌석안내원으로 짬일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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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흑인 영화「붐」
미국영화산업계에서「역사상 흥행이 가장 나쁜 여름」이라고 하는 이번 여름에 한가지 밝은 전망을 보여준 것은 한인들의 영화 애호 열이다. 흑인영화를 보는 흑인관객은 놀랍게 증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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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폭력배격을 호소
【워싱턴5일AP·AFP·UPI·로이터=본사종합】「존슨」대통령은 5일「워싱턴」특별시에『폭동및 소요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정규군이 중심가전역에 긴급출동했다. 「존슨」대통령은 수도의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