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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2명 중 1명, 네이버 라인 이용한다
[사진 중앙포토DB] "태국에서 모바일 메신저인 네이버 라인(Line) 이용자만 3300만명(전체 인구 6774만명)에 달한다. 디지털 경제대국이 되기 위해 태국은 한국의 IT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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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1년 - 세대 간 소통의 기적을
지난 12일 서울 구로동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딸 조주희(25)씨를 찾은 엄마 양순예(53)씨. 도시락을 들고 깜짝 등장해 딸에게 김밥을 먹여 주고 있다. 양씨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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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찾아가기] 경영 컨설턴트
컨설턴트는 적게는 2명, 많게는 10명이 한 팀으로 수개월 동안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베인앤드컴퍼니 컨설턴트들이 프로젝트 관련 회의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청소년이 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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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열정 있다면 꼴찌라도 미국 연수 보내"
동서대 4학년 김모(25)씨는 고등학교 때 공부를 잘하는 우등생은 아니었다. 대학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학점은 4.5 만점에 2.28에 불과했다. 그러던 그가 지난해 4월 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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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노소영씨 모녀를 앵글에 담다
1 노 관장은 입소 과정을 한순간이라도 놓칠 새라 휴대전화를 손에서 띄지 못한 채 계속해서 사진을 찍으며 딸의 군 생활을 응원했다. 2 교육 훈련 일정 및 훈육장교 소개가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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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동력 신소재·바이오, 취업 보장하는 계약학과 인기
정보통신 발달로 주목받는 아주대 전자 공학과 학생 실습 모습. 대학들은 이공계를 중심으로 산업 흐름에 발맞춰 미래 유망 산업 관련 특성화 학과를 신설하거나 기존 전공을 통합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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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최대 고민은 뭐니뭐니해도 ‘돈 문제’
노년층의 가장 큰 고민은 경제적 어려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고령사회와 사회자본연구센터’가 고령화율 추계와는 별도로 65세 이상 노인 1060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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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중심 실버타운 '관심'
실버타운의 인기가 뜨겁다. 과거 인기를 누렸던 ‘전원형’ 대신 요즘은‘도심형’과 ‘도시근교형’ 실버타운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제력이 뒷받침되고 외부 활동이 활발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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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산학협력 기사] '허울뿐인 워킹홀리데이, 노동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
호주 시드니에서 석달째 워킹홀리데이 유학생(이하 워홀러)으로 살아가고 있는 문 모(24세)씨. 그는 오전 7시 30분에 한 신문사에 인턴으로 출근해 걸려오는 전화에 응대하거나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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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산학협력 기사] '허울뿐인 워킹홀리데이, 노동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
호주 시드니에서 석달째 워킹홀리데이 유학생(이하 워홀러)으로 살아가고 있는 문 모(24세)씨. 그는 오전 7시 30분에 한 신문사에 인턴으로 출근해 걸려오는 전화에 응대하거나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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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온순한 관료 내세워 안정 노리지만 5년 내 위기”
지난 9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1차 회의 주석단 모습. 가운데에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재추대된 김정은이 앉고, 그 좌우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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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작년 1억 4400만원 기부 … 공직자 최고액
지난해 연봉 1억1197만원을 받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1년간 79만7000원을 기부했다. 전체 급여의 0.7%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교남소망의집(장애인 시설) 등에 총 여섯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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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파 장멍린 “때론 공자처럼 때론 양코배기처럼”
1964년 6월 19일, 중국농촌부흥위원회 주임 장멍린(蔣夢麟·장몽린)이 타이베이에서 79세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몇 년간 결혼문제로 화제를 뿌렸던 인물이다 보니 뒷얘기가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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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동기유발학기제, 70개 대학서 벤치마킹"
건양대는 23년의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초’ ‘유일’이라는 타이틀이 많다. 2004년 전국 4년제 대학 중 가장 먼저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전용 건물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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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 - ‘엽기적 그녀’들의 개인과외 잔혹사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과외교사와 제자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지만 2013년 한여름, 눈 앞에서 벌어진 현실은 영화의 엔딩과는 달라도 한참 달랐다. 김경형 감독의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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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 - ‘엽기적 그녀’들의 개인과외 잔혹사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과외교사와 제자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지만 2013년 한여름, 눈 앞에서 벌어진 현실은 영화의 엔딩과는 달라도 한참 달랐다. 김경형 감독의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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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 - ‘엽기적 그녀’들의 개인과외 잔혹사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과외교사와 제자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지만 2013년 한여름, 눈 앞에서 벌어진 현실은 영화의 엔딩과는 달라도 한참 달랐다. 김경형 감독의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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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 - ‘엽기적 그녀’들의 개인과외 잔혹사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과외교사와 제자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지만 2013년 한여름, 눈 앞에서 벌어진 현실은 영화의 엔딩과는 달라도 한참 달랐다. 김경형 감독의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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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일이 잘 풀리니 한편으론 두렵네요 행복이 뭔지 알게 된 거니까
1 문명진은 ‘불후의 명곡’ 쿨 편에서 아카펠라를 선보였다. 2 들국화 편 무대를 함께한 그룹 허니패밀리. 지난 4월 6일 저녁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낯선 이름이 올랐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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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 신청자 주요 탈락사유 ‘성적미달’… 1억원 장학금 내건 교육업체 화제
한국장학재단의 ‘저소득층 국가장학금’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성적미달로 인한 탈락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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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리모델링] 정년 3년 앞둔 광주의 50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고 싶은데
광주광역시에 사는 이모(59)씨는 정년을 3년 앞둔 회사원이다. 부인과 9순을 넘긴 노모를 모시면서 자녀 둘을 키우고 있다. 모아놓은 자산은 부동산 6억원과 예금·주식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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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23년 만에 다시 뭉친 들국화
‘안녕이란 말 때문에 울지마. 그건 너의 작은 착각일 뿐야’. 5일 서울 양재동의 한 지하 연습실. 건반과 베이스·드럼 연주에 맞춰 낯익은 노래가 흘러나왔다. 1980년대 한국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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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문학 -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 (9) 고전평론가 고미숙
고전평론가 고미숙씨에게 고전 연구는 좋은 삶과 앎을 일치시키는 작업이다. 그는 “남을 심하게 비판하는 글은 안 써야겠다고 생각한다. 독설은 결국 말한 사람의 기운을 소진시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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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선거 민심 ‘빅마우스’ 통해 듣는다 - 택시기사
직접 택시기사가 돼 민생 탐방에 나선 본지 박민제 기자(오른쪽)가 지난달 23일 서울 혜화동에서 탑승한 한 승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태성 기자] 한 평이 채 안 되는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