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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순실 태블릿 수정·조작 없다고 국과수서 회신”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건 수사의 ‘스모킹 건’ 역할을 한 태블릿PC에 수정·조작 흔적이 없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감정 결과가 나왔다고 27일 검찰이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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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태블릿PC’ 국과수 감정결과 조작 흔적 없다”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건 수사의 ‘스모킹 건’ 역할을 한 태블릿PC에 수정·조작 흔적이 없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왔다고 27일 검찰이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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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서 공개된 태블릿PC에 최순실…"본 적도 쓴 적도 없다"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 혐의의 핵심 증거가 됐던 ‘태블릿PC’가 9일 법정에서 공개됐다. 최씨는 “오늘 태블릿PC를 처음 봤고 사용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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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최순실 '태블릿PC' 국과수에 감정 의뢰하기로
법원이 국정 농단 사건이 드러나는 데 '스모킹건'이 된 태블릿PC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맡겨 감정하기로 했다. 최순실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감정을 요청해왔다. 서울중앙지법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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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태블릿PC 최순실 것 … 정호성도 증거 능력 동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 검 을 비롯한 9개 지방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23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한찬식 수원·김회재 의정부·안상돈 서울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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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포르노배우가 아닙니다"…몰카 피해 여성의 절규
결혼을 앞둔 여성 A씨는 예전 남자친구와 함께 찍힌 몰카(몰래카메라)영상이 인터넷에 퍼졌다는 얘기를 친구들에게 들었다. 그는 15일 동안 인터넷 사이트를 뒤진 끝에 자극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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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 가상화폐거래소 해킹해 169억원 털었을수도"...사이버 보안업체 '파이어아이' 주장
북한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를 훔치기 위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에 집중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보도했다. 11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핵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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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재수사 첫발 주춤…檢 "양지회 조직적 개입정황 충분"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 내부 모습. [중앙포토]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외곽팀장으로 활동한 국정원 퇴직자 모임 ‘양지회’의 전직 간부와 증거은닉의 혐의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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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간 엎치락뒤치락 ‘국정원 댓글 사건’ 재판 마무리…대법원 판단 유지될까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66) 전 국정원장의 파기환송심 재판이 마무리된다. 2013년 6월 검찰이 공직선거법·국정원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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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이정원 “검찰, 제대로만 하면 박근혜·우병우 구속 가능”
단독 인터뷰│박영수 특검 특별수사관 이정원 변호사 ■ 재판 들어가면 더 충격적 내용들 공개될 것■ 박 전 대통령 죄의식 없어 보여■ 토 다는 것도 질문도 용납 안 했던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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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대장정 마친 특검...저장매체 900대, 자료만 16TB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 브리핑룸 마이크. [사진 중앙포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6일 오후 2시 대치동 사무실에서 최종 수사결과 발표를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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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텅 빈 더블루K 사무실 책상서 태블릿PC 발견”
JTBC 심수미 기자가 최순실씨가 사용하던 태블릿 PC 입수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JTBC]JTBC가 8일 ‘최순실 태블릿PC’의 입수 경위를 밝혔다. 이 방송은 8시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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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최순실 태블릿, 힐러리 e메일…정치 이슈 터뜨리는 디지털
사상 초유의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의 실마리는 태블릿 PC였다. 숱한 의혹이 제기되었음에도 부인되던 것이 태블릿 PC 안의 문서들이 공개되며 만천하에 드러났다. 의혹사건이 생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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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처벌 힘들어
최순실(60)씨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씨에게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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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기록물 유출, 대통령도 수사 대상 되나
최순실(60)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각종 연설문을 사전 열람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이 ‘청와대 기밀 유출’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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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건파일] 외제차로 허위교통사고 내 보험금 가로챈 일당…페이스북 때문에 덜미
일러스트 중앙포토벤츠 등 고급 외제차를 이용해 허위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챙긴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구로경찰서는 2008년 9월부터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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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고객 정보 1000만 건 유출
인터넷 종합쇼핑몰 인터파크에서 1000만여 건의 고객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인터파크로부터 개인정보를 훔쳐 간 사람에게 협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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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USB·컴퓨터는 안다 … 그들의 범죄
2013년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대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의 수사는 예리했다. 압수수색한 지 35일 만에 이 회장을 소환하고, 58일 만에 구속 기소하는 성과를 냈다. 빠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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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비밀금고·여비서 다이어리 눈에 불켜고 찾는다
#2006년 3월 26일 오전 7시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와 원효로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글로비스 압수수색팀은 사장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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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e메일 쓴 기억없다" 오리발 그만…'디지털증거법' 법사위 통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은 지난해 7월 대법원에서 대선 개입 댓글 혐의(선거법 위반)에 대해 무죄 취지의 선고를 받았다. 심리전단 직원 김모씨가 핵심 증거물인 댓글활동 계정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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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피해 구제‘신해철법’법사위 통과
의료사고 피해자의 분쟁조정 절차를 돕는 신해철법안(의료사고피해구제법안)이 17일 국회 법제사법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2014년 1월 전예강양(당시 9세), 10월 가수 신해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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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건파일] 승복 입고 '스님 행세'하며 사찰 턴 50대 남성
예불 시간 적혀있는 남씨의 메모들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스님 행세를 하며 절에서 돈을 훔친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승복 차림을 하고 사찰 내부에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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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마약성 양귀비 씨앗이군요” DNA 검사로 세관서 딱 걸려
수사 분야에도 ‘빅데이터’ 시대가 왔다. 사람의 지문·DNA를 통한 범인 특정을 ‘최첨단 수사’라고 부르는 것은 옛말이 돼 간다. 앞으로는 동식물과 미생물의 DNA 빅데이터,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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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건파일] "헤어진 여자친구 마음 돌리고 싶어"…강도 자작극 벌인 남성
"칼에 찔렸는데 너무 아파요.(- 누가 찌른 건가요 선생님?)네, 얼굴은 못봤는데 너무 아파요 지금. 죽을 것 같아요…."자신이 칼에 찔렸다는 한 남성과 경찰관과의 전화통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