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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못 지우겠어"…정보 쟁여두는 당신은 '전자 햄스터'?
전자 햄스터는 최근 중국에 나타난 새로운 유행어다. 실용적인 영상을 보면 바로 '좋아요'를 누르고 소장하고 싶은가? 친구와 찍은 사진들은 지우기가 아까워 모두 앨범에 남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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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땅투기에 담배 사재기…눈뜨면 일 터진다, 24시 그들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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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방판’에 눈 돌리는 기업들…쪼그라들던 3조 시장 살아날까
아모레퍼시픽은 뉴커머스(옛 방문판매) 채널의 카운셀러(방문판매원)들도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도록 커머스몰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2040 카운셀러 육성을 위한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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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가 수백만장 사들인 BTS 앨범…"대중성의 뜻 달라졌다"
━ 음악 평론가 인터뷰 시리즈(5) 6월 10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만난 대중음악 평론가 정민재. 박상문 기자 음악 평론가 인터뷰 시리즈 다섯 번째로 대중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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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도 당했다…선호도 '0'인데 1위, 음악방송 이상한 계산법
지난 18일 KBS ‘뮤직뱅크’가 발표한 3월 셋째주 차트 집계 결과, 김우석이 태연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뮤직뱅크 캡처] “‘음반뱅크’도 옛말이다. 이젠 ‘방점뱅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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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조각투자로 뜬 뮤직카우, 금감원이 들여다보는 이유
팩플레터 180호, 2021.12.14 Today's Topic뮤직카우, 진짜 캐시카우 될까? 여러분, 조각투자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이미 투자 경험도 있으실까요? 오늘 팩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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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요즘 누가 동전 쓰냐고? 구리 가격 오르자 비웃은 이 기업
구리는 열 전도성이 가장 뛰어난 금속 2등 입니다. 은(銀)이 1등인데 너무 비싸서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구리는 반도체부터 자동차, 건설, 기계, 온수·냉방용 파이프, 전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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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미·중 택일할 게 아니라 한국의 원칙과 입장 세워야”
━ 중국의 전략과 대응 연속 진단 〈8〉 미·중 대결을 진두 지휘중인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각각 2인자 시절이던 2012년 만났을 때의 모습.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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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원’ 싹쓸이 반포 땅, 50배 됐다…메타버스서 한 푸는 MZ
생각해봅시다. 통장 잔고 100만원인 어느 '흙수저' 청년이 있습니다. 그는 어디에 투자할 수 있을까요. 부동산? 서울에 집 사는 건 언감생심이죠. 작은 원룸 월세 두세달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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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지구 투자하는 MZ…'8만원' 싹쓸이한 반포, 50배 됐다
생각해봅시다. 통장 잔고 100만원인 어느 '흙수저' 청년이 있습니다. 그는 어디에 투자할 수 있을까요. 부동산? 서울에 집 사는 건 언감생심이죠. 작은 원룸 월세 두세달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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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알트코인↑..거래량 폭발로 코인베이스 접속 장애
[출처: 두나무] 미 증시는 트럼프 정부가 바이든 인수내각에게 필요 권한을 양도하자 정치적 안도감에 상승했다. 특히 전 연준의장 옐런이 재무장관에 추대됨에 따라 추가부양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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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도 캐나다구스 대신 입는다···'메이드인차이나' 명품 패딩
‘겨울 패딩’으로 이름난 중국 브랜드 보스덩(波司登)이 ‘메이드 인 차이나 명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이 캐나다 구스 대신 택한 제품으로 주목받았던 보스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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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코로나 해학
김의영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불안과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 늘면서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코로나 레드(분노)’ ‘코로나 블랙(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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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준 충격, 렘브란트 그림 같은 사진으로
Erwin Olaf, April Fool, 2020, 11:30 am. [공근혜갤러리] 흰 고깔모자를 쓴 남자의 뒷모습이 보인다. 표정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도 화면엔 그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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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남의 퍼스펙티브] 국내 진출 외국 기업인이 만족해야 외자 끌어올 수 있다
━ K방역 다음은 기업 하기 좋은 나라 기업 그래픽 이미지 전문가 사이에서도 정의하기 쉽지 않은 용어의 하나가 ‘선진국’ 개념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1인당 국민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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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무료로 들으세요"…음악 플랫폼 시장 뜨거워졌다
국내 음악 플랫폼 시장이 ‘무한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실시간 차트’를 버리고 요금과 서비스 차별화 경쟁을 시작했다. 1ㆍ2ㆍ3위의 ‘빅3’ 플랫폼의 성장세가 주춤하고 4ㆍ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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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꼰대들 엿되다
최훈 논설주간 회사 후배들과의 자리. 누군가 얘기가 썰렁하다. “갑분싸”를 외쳤다. 내심 호기롭게. 그런데 웬 일? 진짜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짐)다. 그들이 쭈볏쭈볏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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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없앤 검찰 '티타임', 조주빈이 5개월 만에 부활시켰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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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위치 추적, 어기면 5년 감옥 "러시아, 소련때보다 지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21세기판 빅브라더'에 가까운 강력한 사회 통제 조치가 취해지고 있는 나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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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한국 상륙한 스포티파이…멜론 잡는 'AI 메기' 될까
스포티파이는 메기가 될 수 있을까. 글로벌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한국 지사를 열었다. 그간 한국 진출설만 나돌던 스포티파이, 이제 서비스 출시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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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1340억 분 재생한 스포티파이, 한국 서비스는 언제?
스포티파이가 공개한 2019년 4분기 실적. [사진 스포티파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Spotify)가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실제 국내 서비스를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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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마비인데…中 기업은 ‘코로나 특수’ 노린다
「 전 세계가 마비 상태다. 」 11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지하철역에 설치된 전광판에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게시물이 나오고 있다. [신화망 캡처] 코로나19 공포 때문이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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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사회적 약자들의 죽음
김창규 경제 디렉터 ‘63세. 남성. 몸무게 42kg. 20년 넘게 폐쇄병동 생활. 가족 등 연고(緣故)가 없음.’ 지난달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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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왜 밤10시 차트서 급상승할까···디지털 음원 사재기의 본질
수천명이 특정 음악 반복해 듣는 기현상... 과열, 부정 조장하는 실시간 차트 폐지해야 파장은 거셌다. 아이돌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의 한마디에 가요계가 들썩거렸다. 그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