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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라면 유리컵 깨서…" 어쩌다 최장수 007의 쿨한 퇴장
최장수 제임스 본드 배우였던 대니얼 크레이그. 2015년 사진이다. EPA=연합뉴스 제임스 본드 6대 시대가 막을 내린다. 전 세계 상영 중인 ‘007’ 시리즈 최신작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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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명품 시계도 패션 브랜드도 당신의 ‘귀’를 노린다
일러스트=허윤주 디자이너 코로나 사태 2년째. 멋진 볼거리 중심이던 패션업계가 귀 사로잡기에 나섰다. 길어진 실내, 나홀로 생활 속에 보이는 것보다 들리는 것을 더욱 ‘개인의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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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Y' 디자이너, 샹송 여왕, 영원한 007…벌써 그립습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헬렌 레디, 숀 코너리, 알렉스 트레벡, 커크 더글라스,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 마라도나, 존 르 카레.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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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그립습니다…올해 하늘로 떠난 세계의 셀렙들
2020년, 우리 곁을 떠난 셀렙과 ★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2020년에도 어김없이 세계의 많은 유명인이 별이 됐다. 팬데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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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사랑, 여행 사랑 … 전생에 난 집시 여인”
에스닉 스타일을 좋아하는 루비나 디자이너는 이번 전시에서 형형색색의 에스닉 무드의 천을 전등갓으로 씌워 거대한 빛의 터널을 만들었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선정한 2018 SS헤라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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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배우, 가수로 살았지만 인생은 미완성” DDP 패션전(展) 여는 디자이너 루비나
지난 10일 DDP에서 자신의 작품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패션 디자이너 루비나. [장진영 기자] “톱 모델로, 가수로, 영화배우로 모든 걸 경험하고 나니 더 이상 갈 곳이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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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배우, 가수로 살았지만 인생은 미완성” DDP 패션전(展) 여는 디자이너 루비나
“톱 모델로, 가수로, 영화배우로 모든 걸 경험하고 나니 더 이상 갈 곳이 없었어요. 패션 디자인은 인생의 새로운 도피처로 선택한 길이었죠. 남들보다 늦게, 준비 없이 시작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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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콩닥콩닥 내 마음, 그이는 알려나
━ 쇼핑리스트 밸런타인데이. 연인뿐 아니라 평소 제대로 마음을 전달하지 못한 누군가에게 달콤한 초콜릿으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날이 아닐까.2017년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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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천만 눈길 끌었던 독일 TV 쇼 ‘베텐 다스’ 막 내린다
독일의 가장 성공적인 TV 쇼 ‘베텐, 다스(Wetten, Dass..?·내기할까요)’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방송을 끝으로 33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베텐 다스’는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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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질리지 않는 명품 뮤지컬 이번에도 뜬다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신중현의 노래 ‘미인’처럼 매력적인 뮤지컬이 올 연말 다시 돌아온다. 공연장 근처를 오가며 한 번쯤 접했음 직한, 작품성과 흥행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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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 시대 장식한 패션 아이콘
한 시대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우상)’이 있습니다. 당시의 많은 여성들이 따라하고 흉내 내려 했던 인물이죠. 이들은 당시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또는 인기 영화, 음악 등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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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드 파리 ’ 아시아 첫 로컬버전
◇◆노트르담 드 파리 웨스트엔드나 브로드웨이의 작품들과 차별화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서울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성남에서 막을 올린다. 2005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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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화] 로맨틱 코미디 영화 '러브 미 이프 유대어'
프랑스의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가 작사.작곡했다는 '장밋빛 인생'. 피아프가 무명 시절의 이브 몽탕을 만나 사랑을 불태우던 때 만든 노래다. 그 감미로움이 담겨서일까. 노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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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주한外人 벼룩시장
6일 서울 덕수궁 뒷길의 정동극장. 경쾌한 스코틀랜드 음악이 흘러 나온다. 화덕 위에서는 소시지가 지글지글 익어가고 있다. 천막을 친 테이블 위에는 갖가지 물건들이 올라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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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뜨 삐아프' 일대기다룬 만화 '빠담빠담' 출간
프랑스 샹송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에디뜨 삐아프'다. 1915년에서 1963년을 살다간 150cm의 작은 키의 샹송 가수. 독특한 음색으로 샹송의 매력을 과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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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뜨 삐아프' 일대기 만화〈빠담빠담〉 출간
프랑스 샹송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에디뜨 삐아프'다. 1915년에서 1963년을 살다간 150cm의 작은 키의 샹송 가수. 독특한 음색으로 샹송의 매력을 과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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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인터넷방송 사이트 올가이드
인터넷방송이 미디어를 바꾼다! 인터넷방송(정확히 말하면 웹캐스팅) 은 초고속 정보통신망이라는 기술적인 부분의 발전과 전세계를 하나로 연결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구가하는 인터넷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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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통요리 代이어 맛 살린다-뻬띠 메종
서울성북구돈암동 성신여대 앞 로터리.고만고만한 옷가게와 아담한 한옥들이 골목길을 마주하고 있다.저녁 늦은 시간이라면 샹송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골목길에서 흘러 나오는 에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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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여성지 『마리 클레르』 한국판 창간호 선보여
최근 외국 유명여성지들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한국판 창간이 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엘르』에 이어 프랑스 종합여성지 『마리 클레르』 한국판이 3월 호로 창간됐다. 국배판 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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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수교 100년-한국속의 프랑스, 프랑스문화 | 각 분야별로 살펴보면…
(학술·문학) 한국인으로서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에 관한 기록은『구한국외교문서』에 보인다. 1890년 2월 민종묵 외무독판이「플랑시」 총영사로부터 접수한 문서에『법국대학교에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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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5)제75화 패션 50년(26)-세미 스타일
이렇듯 우리네 실정에 걸맞지 않게 들뜬 의생활을 바로 잡으려는 신생활복운동은 의상 디자인 자체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 왔다. 치마통이 너무 좁아 활동이 불편한 타이트 스커트나, 페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