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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가방 2개에 꽉 찼다…하마스 간부 집 뒤지자 나온 것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방위군(IDF) 엑스에 올라온 현금 다발 사진. 사진 IDF 엑스 캡처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고위 간부 자택에서 약 18억원 상당의 현금 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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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뛴 암호화폐…좋은 소식 셋, 나쁜 소식 셋 유료 전용
새해 첫날부터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등 암호화폐 시세가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업비트 시세 기준)은 지난 12~14일 매일 4~5%씩 급등했어요. 지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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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나라에서 '디지털 세뱃돈' 준다…화제된 CBDC 뭐길래
최근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CBD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한 연구단계를 벗어나 수차례 시범적용에 나서면서 실제 도입에 속도를 내는 국가들이 나오고 있다.사진은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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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직격인터뷰] 국가 재건 땀 흘리는 이라크 ‘티그리스강의 기적’ 꿈 꾼다
━ 걸프전 28년만에 평화 찾은 이라크 재건 사령탑 알둘라이미 이라크 기획부 장관은 ’이라크 진출 한국 기업은 85개“라며 ’이 기업들이 현지 투자 환경을 널리 알려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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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날리던 중국 화폐 공장, 때 아닌 성수기…이유는?
중국인들은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애용하고 있다 [출처 알리페이] 요즘 중국 사람들은 지갑이 없더라. 돈을 안갖고 다닌대. 몇 달 전, 중국 여행을 다녀온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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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이번엔 ‘바구니 혁명’ … “빵 채워달라” 유혈 시위
━ 세계 속으로 │ 재스민 혁명 7년 … 오지 않은 아랍의 봄 ‘재스민 혁명’ 7주년을 맞아 시 위가 처음 시작됐던 튀니지 수도 튀니스에서 시민들이 화염을 밝히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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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민 혁명 7주년…먹고 사는 문제 해결 없이 아랍의 봄은 오지 않는다
독재자를 축출한 재스민 혁명 7주년을 기념해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날이 저물자 폭력적인 시위대로 변했다. 정부가 부가가치세 등을 올리고 저소득층을 돌보지 않는다는 불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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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망한 나라 IS의 자체 화폐는 어떻게 되나
가공할 공포정치와 테러로 세상을 경악케 했던 극단주의 무장 단체 '이슬람국가'(IS)가 마침내 점령지에서 완전히 쫓겨났습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최후 거점도시였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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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관점에서 본 카탈루냐 독립 가능성은] 경제적 '고난의 행군' 불 보듯 뻔해
EU·스페인 중앙정부 반대 강경 … 자치정부 빚 많고 EU 국가와 수출입 비중 커 카탈루냐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대(왼쪽)와 독립을 반대하는 시위대. / 사진:연합뉴스 스페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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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검은 대륙의 황금 황제 만사 무사, 그보다 부자는 없었다
1324년. 이슬람의 성지 메카로 향하는 수많은 행렬 중 단연 눈에 띄는 한 무리가 있었다. 말리제국의 왕인 만사 무사(1280~1337)의 순례단이다. 페르시아 비단과 양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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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고 부자는 말리 제국의 만사 무사
1324년. 이슬람의 성지 메카로 향하는 수많은 행렬 중 단연 눈에 띄는 한 무리가 있었다. 말리 제국의 왕인 만사 무사(1280~1337)의 순례단이다. 페르시아 비단과 양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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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경제적 억압에서의 해방 위해"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사진 Zaid Benjamin 트위터 캡처] IS가 자체 화폐 발행 계획을 공개했다. 13일 외신은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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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이슬람의 해방을 위하여"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사진 Zaid Benjamin 트위터 캡처] IS가 자체 화폐 발행 계획을 공개했다. 13일 외신은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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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美 달러에 맞서 무슬림 해방"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사진 Zaid Benjamin 트위터 캡처] IS가 자체 화폐 발행 계획을 공개했다.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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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미국 달러에 맞서겠다"
‘IS 자체 화폐 발행 계획 공개’. [사진 Zaid Benjamin 트위터 캡처] IS가 자체 화폐 발행 계획을 공개했다. 13일 외신은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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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온갖 잡일 해 생계 … 미래를 잃은 시리아 난민
유엔의 날인 10월 24일을 맞아 반기문 사무총장이 발표한 기념 메시지 중심에는 시리아 사태가 있다. 반 총장은 “시리아 내전은 우리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안보 위기”라고 규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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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군 지브릴·잘릴 투톱 … 친미파로 리비아 임정 설립
지브릴 잘릴 무아마르 카다피에 맞서 싸우고 있는 시민군이 친미파들로 독자 정부를 꾸리고 있다. 반카다피 세력의 최고기관인 국가위원회는 23일(현지시간) 임시정부 신임 총리로 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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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는 ‘사막의 라이언’ 무크타르 숭배자 … 끝까지 갈 것
무크타르 “카다피는 갈 곳이 없다.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과 같이 물러나는 선택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20세기 초 침략자 이탈리아에 맞서 20년간 게릴라 저항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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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공무원 40만 명 해고" 작은 정부로
리비아는 '작은 정부'를 만들기 위해 전체 공무원의 3분의 1이 넘는 40만 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알바그다디 알리 알마흐무디 총리가 20일 밝혔다. 마흐무디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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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디나르화 강세…파병앞둔 한국에도 부담줄 듯
이라크 디나르가 전쟁이후 계속 평가절상돼 경제재건의 불안요소로 등장하고 있다.15일 '사담 디나르'로 불리우던 舊지폐의 교환 마감일을 전후로 이라크 디나르의 가치는 연일 초강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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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도시 바그다드의 신참 경찰 "위험해도 친구들이 부러워해"
이따금 들리는 총성 속에서 한 젊은이가 땀에 전 채 서 있다. 검은 바지에 옅은 하늘색 윗도리 차림. 왼쪽 팔에 IP, 아랍문자로 '슈르타 알이라크'라고 적힌 완장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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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한비야의 이라크에서 보낸 편지] "수돗물 5일에 한번 나올까 말까"
오지 여행가로 유명한 한비야(45)씨는 6월 16일부터 이라크 모술에서 2개월여 구호활동을 벌였다. 바그다드 유엔 사무실 폭파사건에 이어 모술에서도 대규모 총격사태가 벌어지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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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는 지금 '자유무역 전쟁터'
[뉴욕=연합]전쟁이 끝나고 미국의 점령 통치를 두달째 받고 있는 이라크가 외국 기업들의 '거대한 자유무역지대'로 변신하고 있다고 뉴역 타임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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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통신] "미운 건 부시, 미국엔 반감없어"
"우리는 미국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말도 안되는 전쟁을 밀어붙이는 조지 W 부시를 미워할 뿐이죠." 바그다드의 택시 운전사 자밀(39)의 말이다. "미국은 원래 우리의 적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