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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학 꽉 틀어쥐면 한국형 ‘미네르바스쿨’ 안 나온다
━ [양영유의 총장 열전] 보광 한태식 동국대 총장 스님 총장과의 인터뷰라 긴장이 됐다. 4년 임기의 끝자락인데 무슨 말을 들을 수 있을지 걱정도 됐다. 기우였다. 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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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 고3, 중소기업 취업 시 300만원씩 일시 장려금
직업계 고교나 일반고 직업교육 위탁 과정을 거친 고교 3학년 학생이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300만원을 일시에 취업장려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첫 지급 시기는 올 11~12월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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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 대학등록금 대라" 아버지에 소송낸 딸
[데이터국감] 팍팍한 100세 시대 [중앙포토] #1. 경기도 안성에 사는 김모(40대ㆍ여)씨는 지난 2011년 70대 아버지를 상대로 부양료 청구 소송을 냈다. 대학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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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전국 대학들 '천차만별 입학금' 폐지해야"
참여연대와 반값등록금국민본부, 경희대·고려대·한양대 등 각 대학 총학생회 관계자들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대학 입학금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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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본·대]신입생은 봉? 대학 입학금 가장 비싼 대학은
배너를 클릭하면 '랭킹으로 본 대학'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학 신입생들이 처음 받는 등록금 고지서에는 수업료 외에 더 내야 할 금액이 적혀있습니다. 신입생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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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핫이슈 '대학 입학금'…100만원 넘는가 하면 아예 안 받는 곳도
고려대·한양대·홍익대 총학생회장 등이 지난 3월 입학금 폐지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 입학금 폐지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지난주 서울대 등 43개 대학 총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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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단국대학교 정시 지원 전략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2017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총 2,131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죽전캠퍼스는 874명, 천안캠퍼스는 1,257명으로 천안캠퍼스가 383명 더 많다. 선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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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대’ 평가 수원대ㆍ청주대, 적립금은 수천억원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하위 등급을 받은 수원대와 청주대가 수천억원대의 적립금을 쌓아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경기 오산시)이 공개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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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질 무관심…적립금만 쌓은 수원대 2심서도 "학생들에 위자료 줘라"
등록금을 받아 교육의 질을 높이지는 않고 적립금을 쌓는 데만 신경 쓴 대학교에 등록금 일부를 학생들에게 반환하라는 판결이 2심에서도 나왔다.서울고법 민사3부(정준영 부장판사)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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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마감 3시 30분으로…65세부터 임플란트 건보 적용
7월 이후 바뀌는 분야별 제도는현재 오후 3시인 주식과 외환시장 마감 시간이 8월 1일부터 오후 3시 30분으로 바뀐다. 또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때 보험 적용을 받는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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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초과한 장학금은 반환해야
오는 2학기부터 등록금보다 많은 학자금을 지원받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초과 금액을 반환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을 받고도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학자금을 받는 ‘이중 수혜자’를 줄여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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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이 매긴 현 정부 대학교육 정책 100점 만점에 41점
대학교수들은 박근혜 정부의 전반적인 대학 교육정책에 대해 ‘41.3점’(100점 만점)을 줬다. 총장·학장·처장 등 보직교수 550명을 온라인 설문한 결과다(조사기간 8월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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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수들의 교육정책평가
대학교수들은 박근혜 정부가 추진 중인 전반적인 대학교육 정책에 대해 ‘41.3점’(100점 만점)을 줬다. 본지 창간 50주년 대학평가의 일환으로 대학의 총장·학장·처장 등 보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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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개학 앞둔 대학가의 시한폭탄 ‘기성회비 폐지’
교수는 보전받을 기회 있지만, 교직원은 연봉 삭감 감내해야 할 처지… 등록금 전혀 줄지 않은 대학생과 대학 간 갈등의 ‘불씨’는 남아 기성회비가 폐지되면서 국립대학 교직원들의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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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회비는 수업료 … 국·공립대 징수 적법"
국공립대의 기성회비 징수가 적법하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5일 서울대 등 7개 국공립대 학생 3861명이 각 대학 기성회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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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 받아도 … 저소득층 대학생 생활비 없어 휴학
조모(24·성균관대 4)씨는 시간당 8000원을 받고 학교에서 매일 세 시간씩 일한다. 부모에게 용돈 받을 형편이 아니어서다. 그는 국가장학금과 학교장학금으로 등록금을 지원받아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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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효과? … 대학가 ‘적립금 소송’ 채비
대학 적립금이 많은 학교를 상대로 학생들이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적립금이 쌓여 있는데도 교육 여건 개선에 소홀한 대학에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겠다는 것이다. 등록금이 적립금 축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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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어나는 사립대 적립금 학생 위해 투명하게 써라
대학은 학생들이 낸 등록금으로 살림을 한다. 기부금과 국고보조금 등이 보태지지만 등록금 의존도는 절대적이다. 비싼 등록금을 낸 학생들은 당연히 좋은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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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적립금 쌓기 중단해야" 대학가 소송 움직임
전국 사립대생들이 대학들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적립금을 부당하게 많이 쌓고 교육여건 개선은 외면하는 학교에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겠다는 것이다. 7일 ‘대학교육문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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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국가장학금 최대 480만원으로
올해 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한 국가장학금이 1인당 최대 480만원으로 늘어난다. 대학 신입생은 추가 합격한 대학에 등록할 때 기존 학자금 대출을 갚지 않아도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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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학자금 대출 안 갚아도 추가 대출 가능
2015학년도 대입 합격자는 추가 합격한 대학에 등록할 때 기존 학자금 대출을 반환하지 않고도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취업하고 나서 대출금을 갚는 ‘든든학자금’의 대상자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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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상담] 잘못 알고 있는 재정보조 상식
얼마 전에 ROTC 프로그램을 중도에 포기한 최군의 어머니는 최군이 ROTC로 있던 중에 학비지원을 받았던 부분에 대한 반환을 요구하는 청구서를 받고는 어떻게 갚아나가야 할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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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외국인 전형 무늬만 … 합격자 78% 한국 국적
오연천 서울대 총장이 2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감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서울대 국감에서는 외국인 특별전형, 기성회비 부과 문제 등이 주로 다뤄졌다. [김경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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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최대 13조원 기성회비 대란 우려
국·공립대에 기성회비 대란(大亂)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일부 국·공립대 학생·졸업생들이 “기성회비를 납부할 근거가 없다”며 제기한 반환청구 소송에서 잇따라 승소하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