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이 변호한 ‘군함도’ 소송도 남았다…아직 남은 강제징용 소송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30일 오후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이 일본기업 신일본제철(현 신일철주금)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재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피해자들이 2005년
-
[포토사오정] 김성태, “공기업이 아니라 가족기업 될 지경”... 서울교통공사 맹 비난
“공기업이 아니라 가족기업이 될 지경이 아닐 수 없다”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가 18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렸다. 김성태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김
-
김성태 "文정권 뒤로 정규직 나눠먹기, 일자리 도둑질"
18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성태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8일 “문재인 정권이 두
-
야당 강력 비판한 文대통령 "국회가 기본적 책무 다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국회는 헌법이 부여한 책무를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정부를 견제하는 잣대로 스스로 돌아보며 국회가 해야 할 기본적 책무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검찰 "재판 거래 단서” vs 행정처 "재판 구조도 모르면서 … ”
━ 진검승부 준비하는 법원과 검찰 문재인 대통령과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청사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법부 70주년 기념식’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
김성태, 나경원 저격 “철딱서니 없이 입방아 찧어대”
자유한국당의 김성태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 [연합뉴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8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강서 특수학교(서진학교) 건립에 합의한 것을 두고 같은 당 나경원
-
[송호근 칼럼] ‘혁명세대의 꿈’은 이뤄질까?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서울대 석좌교수 역대급 폭염에 잠을 설치는 판에 꿈꾸는 사람들이 있다. 재벌에 날 선 각을 세워온 80년대 운동권 세대, 청와대에 운집한 혁명세대 말이다.
-
"폐지" 1년 만에 지방의회 독식하자 '의원 쌈짓돈' 살리려는 민주당
지난달 2일 제11대 전북도의회 개원식에서 도의원 39명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35명이 민주당이다. [사진 전북도의회] ━ 검찰 수사 받자 "재량사업비 폐지" 선언…1년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재판 거래’ 논란
━ 중앙일보 사법 불신만 키운 14개월의 ‘판사 블랙리스트’ 소동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
-
[분수대] 안-김 단일화 게임의 법칙
강민석 논설위원 단일화하면 박원순을 이기냐구? 솔직히 안철수가 알겠어, 김문수가 알겠어. 하지만 안 하면 무조건 지는 게임이잖아. 그렇담 최소한 ‘예측 불가능성’이라도 높여놔야지
-
승부조작·도박·성범죄·뒷돈 거래 … “이게 야구냐”
승부조작과 도박에 이어 성범죄, 현금 뒷거래까지…. 조폭 영화의 줄거리가 아니다. 프로야구의 도덕적 해이가 위험수위를 넘었다. 역대 최다 관중을 향해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흥
-
[문재인 정부 1년] ‘노동존중 사회 첫 발’ 호평…'노동개혁'은 시작도 못 해
지난해 5월 12일 취임 첫 외부 일정으로 인천공항공사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
"첩보활동하던 北 고위간부, 영국 도주···암살조 급파"
북한이 지난 2월 행방불명된 북한군 고위 간부가 영국으로 망명했을 수 있다고 보고 암살조를 급파했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사진 홈페이지 캡처]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3
-
[강찬호의 시시각각] 트럼프가 노벨평화상 받을 이유
강찬호 논설위원 곧 열릴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해 한반도에 비핵화와 평화가 실현된다면 올해 노벨상위원회가 평화상을 줄 사람은 단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다. 미국 대통령 사상 처
-
4조원 줄 테니 난민 막아달라 … EU·터키 추악한 뒷거래
지난 3일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갈라타 다리 계단 위에서 구걸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 2016년 3월 맺어진 EU-터키간 협약에 따라 난민들의 유럽행 관문은 더욱 위험하고 좁아
-
EU, 터키에 4조원 쥐어주며 추악한 난민 뒷거래 벌였다
"그때 뜀박질을 멈췄으면 총에 맞았거나 체포됐을 것이다" 시리아 난민인 이브라힘 칼레드(가명)는 터키 국경에서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말했다. 내전을 피해 시리아 북서부의
-
편의점 사장 “월 240만원, 내가 최저임금 미달자”
━ 정부발 고용시장 교란 2018년 최저임금을 놓고 줄다리기가 한창이던 지난해 7월 15일. 오전까지 경영계는 6740원(4.2% 인상)을 주장했다. 그런데 오후에 730
-
석방 된 중동의 워런 버핏 매달 319억 '자유 값' 낸다
매달 319억원.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부호로 '중동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가 자유를 얻는 대가로 정부에 약속한 돈이다.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
-
김정은, 미국과 손잡으면 중국은 따라온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깜짝쇼’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예약해 놓고 김정은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고위급을 중국 베이징으로 보냈다. 시진
-
벌써 삐걱대는 야당의 개헌 공동전선...이번에는 끝까지 갈까
━ 야당의 개헌 공동 전선은 얼마나 갈 수 있을까. 자유한국당ㆍ바른미래당ㆍ민주평화당ㆍ정의당 등 야권은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 강공 드라이브’에 일단 보조를 맞추고 있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김정은 들으시오' 작심하고 밝히는 쿠바혁명 속사정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쿠바 아바나 시내에서 볼 수 있는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 공연. 라틴 음악과 춤의 향연이다. 1959년 혁명 이전
-
“두 달 만에 10% 수익 보장” 317억 챙긴 유사수신업체
가짜 증권사를 차려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주식과 선물 거래 등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수백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전 증권사 직원 등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
[단독] 법무부 "노회찬 前비서, 지원서에 의원실 경력 썼다"
법무부 “노회찬 전 비서, 지원서류에 근무 경력 썼다…시험위원도 경력 알아”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전직 비서의 법무부 5급 사무관
-
노회찬, 前 비서 법무부 채용에 “1%라도 개입했으면 의원 사퇴”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중앙포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전직 비서가 법무부 5급 사무관으로 채용돼 논란이 되고 있다. 노 원내대표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소속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