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lf&] 입스, 호환·마마보다 겁나는 샷 울렁증
골퍼들이 호환, 마마보다 더 두려워하는 게 무엇일까요. 부상도, 슬럼프도 아닙니다. 바로 입스(Yips)입니다. 특히 프로골퍼들에게 ‘입스’는 선수 생명까지도 앗아갈 수 있는 무서
-
어린이도서관 첫 영자신문 만든 동아리 ‘하빈저’
송파 어린이도서관에는 도서관 소식을 알리기 위한 신문이 있다. 그것도 영어신문이다. 지역의 초등생과 고교생이 힘을 합쳐 만들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아직 생소하게 다가오는 도서관
-
고어텍스와 함께한 세월
오랜 세월 고어텍스 제품을 아껴온 사람들이 만났다. 고어텍스에 얽힌 사연을 응모한 ‘최고(古)의 고어텍스를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서다. 월급의 절반을 들여 산 고어텍스 점퍼, 2
-
입체적 도구로 변신한 ‘백과사전’
백과사전은 더 이상 지루하고 단순한 사전이 아니다. 창의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교육흐름에 맞춰 통합교과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입체적 학습도구로 변신했다. 관련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
-
[TBC(동양방송) 시간여행] 14회 증기기관차
저 멀리서 기적소리를 내며 칙칙폭폭 달리는 증기기관차 기억하시죠. 전남 곡성 테마파크에 가면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징강을 따라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엔진은 디젤을 쓰지
-
[home&] 아이들의 미니 놀이동산, 요즘 키즈카페
자식들이 아무리 귀여워도 엄마는 때로 아이들에게서 해방돼 우아하게 외식을 하며 수다를 떨고 싶다. 단, 아이들도 안전하고 재미 있게 지내야 하는 것은 ‘필요충분조건’이다. 최근 이
-
[우리 지역의 명장] 무형문화재 악기장 김복곤씨
먹고살기 위해 악기를 잡았다.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69년 일거리를 찾아 전북 임실군에서 서울로 왔다. 서울역에서 종로까지 무작정 걷다 본 가게에 들어가
-
B동 18층 소화전 버튼 누르자 컴퓨터엔 18층 단면도 떠 올라
관련기사 한국, 방화관리자 30만 명 있어도 화재훈련 안 하면 헛일 국내 31층 이상 초고층 건물 248개 1일 발생한 부산 해운대 38층 주상복합건물 화재를 계기로 ‘초고층빌딩
-
[j View] 김영철의 차 그리고 사람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앞두고 3일 열린 시티 데모 행사에서 르노 F1팀의 R29 머신이 서울 태평로를 질주하고 있다. [뉴시스]현재 국내에 등록된 자동차 대수는 1765
-
[style&] 얌전해졌네, 올 가을 호피 무늬
남자들이 싫어하건 말건, 동물 애호가들이 꺼려하건 말건 올 것이 왔다. 바로 호피무늬다. 예년에도 날이 쌀쌀해지면 늘 나오던 패턴이지만 올가을엔 특히 기운이 거세다. 드리스반노튼
-
서정민 기자의 길맛, 맛길 ③ 도산공원 앞길
골목길에선 걸음걸이가 느려진다. 길 너비가 만만해서 좌우 매장을 모두 둘러보고 싶은 여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가로수 길’과 ‘도산공원 앞길’이 ‘뜬’ 이유도 이런 골목길 심리 때
-
[포토뉴스] 세상과 소통하는 의료인(5) ㅣ 강남제일성형외과의 안면윤곽(돌출입수술)
가을이 왔다. 대기업 공채의 50%가량의 인원을 충원하는 하반기 공채가 바로 가을이다. ‘기회의 계절’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갖게 된 가을. 취업을 위한 5대 스펙이라고 이야기하는
-
‘기술의 혼다’는 옛말 ‘친환경의 혼다’로 불러다오
혼다가 달라졌다. ‘기술의 혼다’에서 친환경의 혼다로 변신 중이다. 혼다의 신형 인사이트는 싼 가격으로 하이브리드카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19일 국내 상륙을
-
중국 경기 회복 덕 봤다 … 올 들어 평균 24% 수익
국내 주식시장이 1900선에 바짝 다가섰다. 2007년 10월 달성한 ‘꿈의 지수’ 2000선도 재돌파할 기세다. 2008년 9월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 파산 여파로 한 달 후엔
-
여론조사 통계의 오류
유대인 출신으로 영국에서 두 번이나 총리를 지냈던 벤저민 디즈레일리가 세상에는 세 종류의 거짓말이 있다고 말했다.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통계다. 통계가 새빨간 거짓말보다 더
-
j,‘존 레넌 영혼의 동반자’ 오노 요코를 만나다
담소를 나누는 오노 요코와 생전의 존 레넌.가냘픈 동양 여성이 보디가드로 보이는 두 서양 ‘덩치’와 함께 나타났다. 오노 요코(小野洋子·77). 사람들은 흔히 그 이름 앞에 ‘존
-
글로벌 브랜드 백남준 그의 미래를 그리며
많은 사람들이 ‘왜 백남준 작품은 값이 오르지 않는가’라고 묻는다. 또는 ‘어째서 동시대 대가들에 비해 저렴한가’라며 안타까워한다. 백남준은 생전에 이미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
-
[분수대] 첫얼음
반전운동을 하며 ‘미국의 양심’으로 불렸던 공상과학 소설가 커트 보니것의 소설 『고양이의 요람』엔 ‘얼음9’가 나온다. 얼음의 한 종류다. 이 얼음은 섭씨 46도에서 언다. 순식
-
깃털처럼 가볍고 포근하게 … 악천후가 즐겁다
여름과 가을의 가장 큰 차이는 온도차다. 특히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이 온도차는 큰 변화를 가져온다. 기온의 변화에 따라 아웃도어용품을 새로 구입하거나 교체해야 하기 때문이
-
[한방정신과전문 옛날한의원- 조홍건원장의 화병클리닉] 당신은 화병(火病)입니다!
울화병(鬱火病)[명사]억울한 마음을 삭이지 못하여 간의 생리 기능에 장애가 와서 머리와 옆구리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하면서 잠을 잘 자지 못하는 병. 비슷한 말 : 울화증ㆍ화병(火
-
[일·만·나 청년 취업 프로젝트] 첫 재학생 의뢰인 이현동씨
이현동(25·사진)씨는 ‘바른 생활 사나이’다. 오전 6시면 어김없이 일어나 영어 공부를 한다. 일주일에 두세 번 꼬박꼬박 농구나 달리기·등산을 한다. 술·담배는 입에 대지 않는
-
시작부터 다른 영어공부 토스잉글리쉬[토스잉글리시]
현대에 들어서며 세계는 나날이 하나로 통합되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의 발달로 국경을 초월한 교류가 가능해지며 국내와 해외의 각종 비즈니스, 문화교류, 공감대 형성 등이 활발해지고
-
카이스트 입학사정관 전형 ‘괴짜’ 합격생들
공포영화 제작, 뇌 체조 조교, 큐브 퍼즐 지역장, 청소년 기자 . 나노로봇 과학자나 생명공학도가 되겠다며 올해 KAIST에 지원한 ‘괴짜’ 합격생들의 이력이다. 겉으론 과학적
-
캐릭터 토스트&피자로 소자본창업아이템 대성공 '토리또와'
취업난의 시대, 간편한 식사대용 토스트&피자 창업으로 대박을 꿈꾸는 이들이 많다. 어떤 아이템을 선택해야 안정적이고 꾸준한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것일까? 초보창업자의 눈에는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