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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바람직하지만 … 상업화의 ‘가시’는 조심해야
혁신 클러스터로 위기를 넘는다.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클러스터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왼쪽부터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의 크리스티안 케텔스 교수, 이재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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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LIFE] 내 아이가 학교폭력 당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된 지 보름. 공부보다 더 걱정인 게 아이들 또래 관계다. 집단따돌림 등 학교폭력으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가 폭력 상황에 부닥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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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가 가봤습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비전2020’ 강연 현장
“학생 여러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미치고 마음껏 즐기세요. 학부모, 선생님들께도 당부 드립니다. 미래에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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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널리 세상을 즐겁게 하라
주철환jTBC 편성본부장 그가 나를 친구로 삼은 적은 없다. 내가 친구하자고 제안한 적도 없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나는 그를 친구로 대우한다. 동갑내기라서가 아니다. 그의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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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새 황제 매킬로이…잭 니클라우스 한마디가 그의 천재성 빛나게 했다
22세 새 황제 매킬로이 로리 매킬로이가 US오픈 우승컵을 들고 있다. 그는 야구에서라면 콜드게임이 될 만한 8타 차의 완승을 거뒀다. [베데스타 로이터=뉴시스] 로리 매킬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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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앞에서 말단 직원 할 말 다 할 수 있어야 회사가 성공한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는? ‘영국은행을 굴복시킨 사나이’ 조지 소로스의 ‘퀀텀펀드’나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에 베팅해 150억 달러를 벌어들인 존 폴슨의 ‘폴슨앤컴퍼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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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앞에서 말단 직원 할 말 다 할 수 있어야 회사가 성공한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는? ‘영국은행을 굴복시킨 사나이’ 조지 소로스의 ‘퀀텀펀드’나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에 베팅해 150억 달러를 벌어들인 존 폴슨의 ‘폴슨앤컴퍼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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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앞에서 말단 직원 할 말 다 할 수 있어야 회사가 성공한다”
브리지워터의 운용자산은 870억 달러(약 98조원, 올 초 기준). 지난해 평균 38%의 수익을 거뒀다. 대표 상품인 ‘퓨어알파’ 펀드의 지난해 수익률은 44.8%.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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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주인, 1조 그룹 오너 꿈꾸다 _ 최등규 대보그룹·서원밸리GC 회장
관련사진껌팔이에서 성공한 독서실 사장으로. 이만 해도 드라마 주인공으로 손색없다. 그런데 이 사람이 중견그룹 오너가 됐다. 이보다 극적인 성공 스토리가 얼마나 있을까?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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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사상 최대 3244명 희망 퇴직, 그 후 석 달
유선재 닥스클럽 이사는 국민은행에서 지난해 11월 희망퇴직한 뒤 커플매니저로 재취업에 성공했다. 그는 “미리 준비만 한다면 희망퇴직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기다릴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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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롤모델에게서 듣는다] ‘아마존의 눈물’ 김진만 PD
김진만 PD는 청소년들에게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김경록 기자]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연출한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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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98) 유희로 변한 포격전
▲1958년 겨울, 금문포전이 뜸해질 무렵 국방부에서 샤먼전선 해방군을 접견하는 국방부장 펑더화이(왼쪽 첫째). 김명호 제공 1958년 10월 13일 마오쩌둥은 국방부장 펑더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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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로 변한 포격전 … 마오쩌둥, 짝수 날엔 포격 중단
1958년 겨울, 금문포전이 뜸해질 무렵 국방부에서 샤먼전선 해방군을 접견하는 국방부장 펑더화이(왼쪽 첫째). 김명호 제공 1958년 10월 13일 마오쩌둥은 국방부장 펑더화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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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재수술! 두려워하지 마라
여대생 박지현양(가명 24, 성북구)은 지난해 겨울, 졸업을 앞두고 좋은 인상으로 취업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콤플렉스 극복을 위해 방학을 맞아 큰맘 먹고 코성형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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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보는 세상] 誰知烏之雌雄
‘돌을 더듬으며 강을 건넌다(摸着石頭過河).’ 1978년 개혁·개방에 나선 덩샤오핑(鄧小平)의 말이다.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는 올해 펴낸 자신의 저서 『메가트렌드 차이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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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처음 방한한 글렌 로리 MoMA 관장
글렌 로리(56) 뉴욕 현대미술관(MoMA) 관장은 81년 역사를 지닌 이 미술관의 여섯 번째 관장이다. 하버드대에서 미술사로 박사학위를 받고, 1995년 임명된 그는 관장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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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구단이 외면한 ‘퇴물’ 600만 불의 사나이로 부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30만 달러(약 3억5000만원)였던 연봉이 스무 배 이상 뛸 전망이다. 국내에서 버림받은 투수가 미국 메이저리그와 일본 빅마켓 구단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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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구단이 외면한 ‘퇴물’ 600만 불의 사나이로 부활
30만 달러(약 3억5000만원)였던 연봉이 스무 배 이상 뛸 전망이다. 국내에서 버림받은 투수가 미국 메이저리그와 일본 빅마켓 구단으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일본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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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준PO] “No Fear” 거인 춤추게 한 한마디
지난해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도 9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두산에 7-2 승리를 거둔 뒤 롯데 선수단은 숙소인 잠실의 한 호텔로 돌아갔다. 2차전이 열리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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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최고의 다이어트 보조제가 휴식이라고?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면서 부쩍 늘어난 식욕으로 클리닉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식욕증가의 가장 큰 원인중의 하나가 과로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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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역대 감독에게 듣는다 히딩크, 2002 한·일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탈리아와의 16강전을 몇 시간 앞두고 있을 때였다. 한국 대표선수들은 같은 날 먼저 열린 일본과 터키의 16강전을 TV로 지켜보고 있었다. 일본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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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문명은 친불교적 패러다임 전환
정념 스님은 2007년 월정사복지재단을 설립해 사찰의 지역 사회 기능을 활성화시키며 사찰과 강원도 산촌 문화의 조화를 꾀하고 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영혼의 리더 정념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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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아내 최미나씨, 남편 뒤에서 울고 웃고 29년
예선전 마지막 경기였던 이란전에서 작은딸과 붉은색 옷을 입고 나란히 앉아 응원하던 모녀의 사진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그들의 미모보다 아름다웠던 것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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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끼리 도란도란] 혼자 밥 먹는 게 어때서
나는 혼자 밥 먹을 때가 많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혼자 밥 먹기를 꺼린다. 왜? 아마도 ‘나’ 보다 ‘우리’가 강조되는 집단주의적 사회 분위기가 대표적인 이유일 것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