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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룡 이순신이 살아 돌아온다면
“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없으면 나라 망할 것”“국가의 권력은 대통령이 아닌 국민에게서 나와”류성룡은 조정 반대 무릅쓰고 이순신 발탁, 이순신은 23전 전승으로 위기의 나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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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연 영화로만 1억 관객…배우 송강호의 힘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 송강호(49·사진)가 자신이 주연한 영화로 1억 명의 관객을 모았다. 한국영화 사상 최초의 대기록이다.송강호가 출연한 김지운 감독의 ‘밀정’.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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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에 활어가 사라졌다…폭염으로 어획량 줄고 폐사 늘어
폭염으로 양식장 치어가 폐사하는 등 영향으로 19일 부산 영도구 하리어촌계 앞 한 횟집의 수족관이 거의 텅 비어 있다. 송봉근 기자19일 오전 횟집 20여 곳이 모여 있는 부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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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수로도 못 쓸 6급수…환경 살려야 돈·사람 몰린다
| 제2의 시화호 재앙 막으려면익산 왕궁축산단지 120여 농가축사 사들여 수질 개선해야 수질이 악화돼 지난해 12월 목표 미달인 4급수(목표는 3급수) 판정을 받은 전북 부안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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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변호사, 유사수신 혐의 무죄받은 양돈업체 주주의혹
홍만표 변호사정운호(51·수감 중)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관 로비 의혹 사건에 연루된 홍만표(57) 변호사가 유사수신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항소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양돈업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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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의 추억’ 어린 곳 … 새로운 시장 개척 기회 노릴 때
1 라스팔마스항 전경. 오른쪽 외항 방파제를 따라 대형 석유시추용 해상 플랫폼이 잇따라 정박해 있다. 그 아래로 기존 해안을 매립해 확장한 컨테이너 전용 부두와 크루즈 등 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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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얼굴없는 천사'…16년째 같은 장소에 뭉칫돈
매년 성탄절 무렵 나타나는 전북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가 어김없이 찾아왔다. 올해 16년째다. 천사는 매년 비슷한 시기에 같은 장소에 뭉칫 돈을 놓고 갈 뿐 자신의 정체를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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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아이 69명 낳고, 손톱 60년간 안 깎고 코로 풍선 불기 등 140개 기록 보유자도
이런 책이 있다. 22개 언어로 번역돼 세계 70여 개국에서 출판되며 지금까지 1억4000만여 부가 세상에 뿌려졌다. 저작권이 있는 책 가운데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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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의 아하, 아메리카] 미국 속내 ‘배설’ … 백인 보수층 사로잡은 트럼프 스타일
세면대와 안전벨트 등 기내 곳곳을 순금으로 도금한 도널드 트럼프의 전용기 내부. [유튜브 캡처] 다른 후보들이 주로 자가용과 기차로 이동하며 선거 유세를 하는 것과 달리 트럼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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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속내 까발린 트럼프 스타일, 보잉 757 타고 고공 행진
도널드 트럼프 [사진 중앙포토]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한 미식축구 경기장.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유세를 기다리던 3만여명의 청중 사이에서 갑자기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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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인디밴드, 수도권 시장통서 ‘불금’ 공연
우중충한 느낌마저 드는 경기도 성남시 구도심 상권에 서울 홍대 앞 인디밴드가 떴다. 구도심 상권 살리기 문화공연 프로젝트다. 지난 24일엔 인디밴드 ‘도리토리’가 신흥동 등갈비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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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로 만든 복합 문화공간, 연 매출 110억 황금돼지 됐어요
돼지문화원은 질 좋은 돼지고기 생산, 가공식품 판매, 식당·갤러리 등을 운영해 매년 4만 여 명이 찾는 축산 테마파크가 됐다. 사진은 체험프로그램인 ‘돼지 레이싱’ 모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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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소젖이 나오네, 어! 돼지가 축구하네 … 신나는 농장 체험
‘가족과 떠나요! 경기도 나들이’ 6월의 발걸음은 이천시로 향했다. 이천시는 전형적인 도농복합형 도시다. 복잡한 도시 풍경보다는 정감 넘치는 농촌 풍경을 더 많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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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소젖이 나오네, 어! 돼지가 축구하네 … 신나는 농장 체험
‘가족과 떠나요! 경기도 나들이’ 6월의 발걸음은 이천시로 향했다. 이천시는 전형적인 도농복합형 도시다. 복잡한 도시 풍경보다는 정감 넘치는 농촌 풍경을 더 많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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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할랄’] 2700조원 할랄 시장 잡아라
[이코토미스트]18억 무슬림 구매력 커지며 글로벌 경쟁 치열 … 국내 120개 업체 430개 품목 할랄 인증 국내외를 막론하고 ‘할랄(Halal)’ 바람이 거세다. 아랍어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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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부산] 부산은 벌써 여름 시작, 해운대 살아있네~
부산에서 단 한 동네에만 머물러야 한다면 고민 없이 해운대다. 백사장을 거닐며 끝없이 펼쳐진 바다만 봐도 가슴이 뻥 뚫린다. 물론 해운대에 바다만 있는 건 아니다. 그림 같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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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돼지구제역 확진
경북 안동에서 1일 구제역에 걸린 돼지가 확인돼 보건당국이 살처분을 시작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1100마리의 돼지를 키우는 안동시 서후면의 한 양돈농장에서 일어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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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20년 충청남도 … 경제규모 7배 커졌다
민선 5기 때인 2012년 12월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충남도청 신청사 전경. [사진 충남도]인구 26만여 명, 예산 규모 3.5배, 지역 내 총생산(GRDP) 6.6배, 수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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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축산단지 홍성도 뚫렸다 … 돼지 구제역 비상
“주민 여러분은 외부 출입을 자제하고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8일 오전 충남 홍성군 은하면 덕실리 구동마을. 스피커를 통해 긴급한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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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양돈단지 홍성 4년만에 구제역 발생
양돈장의 축사. [사진 중앙포토DB] 전국 최대 양돈단지인 충남 홍성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설 연휴를 열흘 남짓 앞두고 발생한 것이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홍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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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서 삼성 위협하는 중국의 스티브 잡스
지난 8월 5일 이후 한국 경제계 최대 화제는 단연 중국업체 ‘샤오미(小米)’였다. 바로 그날 샤오미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을 모두 넘어섰기 때문이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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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벤처 전자책, 전 세계 영어 학습자 10만 명 사용
관련기사 중소기업·출연연 손잡고 ‘책상 기술’ 상품화 햇빛 중소기업이 국가출연연구소를 업고 혁신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성공 포인트는 뭘까. 전문가들은 첫째, 시장 진입을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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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모방의 신화 이룬 ‘중국판 잡스’
레이쥔 샤오미 회장. 지난 8월 5일 이후 한국 경제계의 최대 화제는 단연 중국 업체 ‘샤오미(小米)’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가 삼성전자와 애플을 모두 넘어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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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의 ‘음악 발전소’에 200년 뒤 록 둥지 튼 헨드릭스
런던 메이페어 지역의 브룩 스트리트 23/25번지. 영국 클래식 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하나인 헨델을 기리기 위한 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헨델은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