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첫 발생…예방 수칙 보니
경기도 파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파주시에서 국내 처음으로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
-
‘아프리카 돼지열병’ 3950마리 살처분…북한서 유입 가능성
폐사율이 80~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동의 한 양돈
-
[속보] "ASF 발생농장 등 돼지 3950마리 살처분…위기경보 '심각' 격상"
[YTN 캡처]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기 종식을 위해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발생농장 등 돼지 3950마리를 살처분한다고
-
돼지열병에 잔반돼지 사라지나…음식물쓰레기 못 먹인다
한 돼지농장에서 돼지들이 먹이를 먹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돼지 흑사병’이라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막기 위해 남은 음식물을 돼지에게
-
'돼지열병 막자' 과태료 10배↑…"삼겹살 가격 영향 없다"
불법 휴대 축산물을 반입할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치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최근 중국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이 불법 반입한 소시지·순대 등 돼지고기
-
집돼지와 멧돼지…같은 종일까, 아닐까
충남 천안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기르는 흑돈. 기해년은 황금돼지띠의 해이다. 돼지는 예로부터 다산을 상징했다.[뉴스1] 2019년은 돼지해이고, 60년마다 돌아오는
-
[중앙시평] 황금돼지해 맞이 인구정책
조영태 서울대 교수·인구학 설날이 코앞이다. 설날이 되면 진정한 기해년(己亥年) 돼지띠가 열린다. 60갑자(甲子) 중 기해년은 황금돼지띠라고 한다. 2007년 정해년(丁亥年) 에
-
"호랑이 똥으로도 못 막아" 산에서 멧돼지 마주친다면
충남 천안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기르는 흑돈. 기해년은 황금돼지띠의 해이다. 돼지는 예로부터 다산을 상징했다.[뉴스1] ━ 집돼지와 멧돼지, 같은 종(種)일까 아
-
[월간중앙 문학 인터뷰] “미래에 관한 낙관을 잃지 말자”
인공지능은 망치와 같아, 도구는 대체로 악(惡)보다 선(善) 위해 쓰여 물질 아닌 의식의 변화와 세상에 대한 이해 통해 인류는 진화할 것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아이디어를 이
-
돼지 치사율 100% … ASF 막기 전쟁
중국 여행객이 반입한 축산품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 유전자가 검출되며 검역이 강화됐다. [뉴시스]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중국발 여객기에서 나온 짐들 사이를 검역 탐지견이 바삐
-
뚫리면 끝장…돼지판 흑사병 '아프리카 돼지열병'(ASF)를 막아라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중국발 여객기에서 나온 짐들 사이를 검역 탐지견이 바삐 돌아다닌다. 중국산 축산가공품을 찾아내기 위해서다. 반입금지 품목인 소시지·고기만두 등을 가지고 오
-
[강찬수의 에코 파일] 곤충 Insects
━ 곤충 Insects 메뚜기 [중앙포토]육상에 사는 대표적인 무척추동물이다. 머리·가슴·배 세 부분으로 나뉘는 몸통, 3쌍의 다리와 2쌍의 날개, 1쌍의 더듬이를 가진 무리를
-
[TONG] [시사 TONG역기] 조류인플루엔자, 공장식 밀집사육의 재앙인가
지난해 11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초비상이 걸린 충북 음성의 오리농장에서 방역당국이 출입을 통제하고 오리를 살처분하고 있다. [사진=중앙포토]애니메이션 ‘치킨런’에서 영
-
[중앙시평] 바이러스와의 전쟁서 밀리는 인간사회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 메르스 쓰나미가 휩쓸고 간 자리, 신종 감염병 공포가 여전하다. 지난 5월 20일 첫 환자 확진 이후 거의 모든 행사가 취소되는 가운데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세계를 휩쓴 전염병
정원엽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분류하는 전염병의 등급은 총 6단계. 1단계인 감염성 질환부터 6단계인 판데믹(Pandemic) 단계까지 있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
메르스·사스 한 뿌리…변종 심해 백신 개발 힘들어
메르스의 정체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두려운 존재는 첨단 무기가 아닌 나노미터(㎚, 10억분의 1m) 크기의 바이러스다. 5억 명의 생명을 앗아간 천연두 바이러스는 콜럼버
-
[시론] 바이러스 전자전
이상희국립과천과학관 관장 민족 대이동의 최대 명절이 구제역 바이러스의 전국적 확산의 계기가 되지 않을지 우려스럽다. 바이러스 공격은 국지전 형태의 박테리아 공격과는 달리 전후방이
-
[이정재의 시시각각] 신종 플루와 경제위기
별 연관 없어 보이지만 공룡과 흑사병 간에도 공통점이 있다. ①그렇게 극성을 부리더니 ②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으며 ③아무도 왜 사라졌는지 잘 모른다는 것이다. 공룡 멸종은 바이러
-
[과학칼럼] 바이러스와의 전쟁
한때 잠잠해진 것으로 여겨졌던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INI) 환자가 우리나라에서만 벌써 900명을 넘어서면서, 정부 당국도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올렸다고
-
AI·사스·뎅기열…‘전염병의 세계화’ 경고음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이 전 세계를 강타했던 2003년 4월, 중국의 한 철도역에서 가스 마스크까지 쓴 한 대학생이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포토 정부는 최근 중국 여행객을
-
[NIE] 공장형 가축 사육이‘인수공통전염병’ 키운다
조류 인플루엔자(AI)를 포함해 인수 공통 전염병의 근본 발생 원인은 경제논리를 좇는 인간의 욕심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공장형 농장에서 사육되는 가축들은 면역력이 크게
-
[분수대] 조류 인플루엔자
1918년 3월 11일. 미국 캔자스주 포트 라일리의 캠프 펀스턴 군병원은 아침부터 분주했다. ‘감기에 걸린 것 같다’는 병사가 몰려왔기 때문이다. 이 중 일부는 며칠 뒤 제1차
-
[분수대] 맨발의 의사
1520년 스페인의 코르테스는 600명의 군대로 아즈텍 제국을 멸망시켰다. 1531년엔 피사로가 168명의 병력으로 잉카 제국을 정복했다. 손쉬운 승리, 그 뒤엔 괴질이란 배경이
-
[조류독감 대재앙 오나] "사람끼리 전염 땐 18억 감염, 1억 사망"
"조류독감은 21세기의 흑사병이 될 것인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의 권위 있는 외교 전문지인 '포린 어페어스(Foreign Affairs)'는 최근 섬뜩한 경고를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