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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도, 수입품도 원인 아니다···내년 봄 민통선이 두려운 돼지열병
지난달 7일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야생멧돼지 이동을 막기 위한 철조망이 설치된 모습. [연합뉴스] 지난 9월 17일, 경기도 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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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물들인 '돼지 핏물'…급하게 '모두 살처분' 최선이었나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중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임진강 상류 마거천. 지난달 10∼1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 차원에서 연천군 내에 남은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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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50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민간인 통제구역서 발견"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한 한 농가의 돈사. [중앙포토] 50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경기도 파주에서 검출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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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2건 추가 확진…전국 누적 41건·철원만 15건
지난 10월 22일 강원 철원군의 한 민통선 초소에서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한 소독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 철원 갈말읍에서 발견된 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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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민통선 사살 멧돼지에서 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 [사진 환경부] 엽사가 총으로 잡은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30일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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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발생 1호 농가 "30년·2대째 지켜온 파주 떠납니다"
파주시 연다산동에 위치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초 발생 농장 내의 매몰지. 지난 9월 2396마리의 어미돼지와 새끼돼지가 이곳에 묻혔다. [허정원 기자] 27일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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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울타리만 친다고 돼지열병 막나”…파주 민통선 주민들 반발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주민과 엽사들이 야생 멧돼지의 신속한 퇴치를 위해서는 총기 포획이 재개돼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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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산처럼 쌓인 돼지사체 4만마리···임진강 핏물로 변했다
10일 낮 경기도 연천군 중면 마거리 민통선 내 임진강 상류 마거천. 상수원보호구역과 인접한 하천이 인근 살처분 돼지 매몰지에서 흘러나온 침출수로 핏빛으로 변한 모습. [사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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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에 막힌 DMZ관광…주민들 "못 살겠다, 풀어달라"
“과잉 통제 못 살겠다.” “옥석 가려 통제하라.” 경기도 파주, 연천 지역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주민들이 시위에 나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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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옮길라…야생 멧돼지 방역에 363억 원 투입
전남 담양군에서 최근 포획된 멧돼지들. 담양군은 포획한 멧돼지에 'ASF'라는 글자를 적은 뒤 사진을 찍어 제출하면 현상금 20만원을 준다. [사진 담양군]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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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세계 최대 독수리 월동지 ‘파주 장단반도’ 비상…ASF로 먹이 주기 중단
천연기념물(제243-1호) 독수리의 세계 최대 월동지인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 내 장단반도에 비상이 걸렸다. 민통선과 북한 접경지역에서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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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발생 멈춘 파주…안보관광 재개 추진
지난달 30일 경기도 파주시 국립 6·25 전쟁납북자기념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휴관 한다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연합뉴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최초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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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통선 내 멧돼지 2마리 폐사체 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3마리 중 2마리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중앙포토]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 멧돼지 폐사체 2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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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민통선 남쪽 3.5㎞에서 돼지열병 감염 멧돼지 발견돼
멧돼지 폐사체 [사진 환경부] 경기도 연천군 민통선에서 벗어난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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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멧돼지, 여름 사육돼지…돼지열병 유럽식 확산 막아라
지난 14일 오전 강원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거점소독시설에서 일반차량들이 소독을 받고 있다. [뉴스1] 겨울엔 여름엔 사육 돼지가 감염되고, 겨울은 야생 멧돼지끼리 병을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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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싼겹살’
지난 25일 서울 중구의 한 구내식당 입구에는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인체에 무해한데도 고객들이 국산 돼지고기 식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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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대신 "미국産 돼지고기 씁니다"…양돈농가 '이중고'
지난 25일 사무실이 몰려 있는 서울 중구의 한 구내식당 입구에는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은 인체에 무해한데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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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짓값 받아도 3년 못 버티면 파산” …시름 깊은 돼지열병 살처분 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한 양돈농장에서 굴착기가 살처분 작업을 위해 땅을 파고 있다. [연합뉴스] “지금 정부가 주는 보상금은 돼지 값이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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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만에 다시…민통선 내 멧돼지에서 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멧돼지 폐사체 [사진 환경부]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지역 내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2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지난 20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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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전염병 '엎친데 덮친 격'…돼지열병에 고병원성 의심 AI까지
야생 멧돼지를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하는 가운데 고병원성으로 의심되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되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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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민통선 멧돼지서 11번째 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경기도 연천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사진 환경부]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반정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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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도망갈까 총도 못 쏜다, 돼지열병 진원 연천군 딜레마
휴전선과 접한 경기도 연천군은 야생 멧돼지 ‘무풍지대’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연천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일대에선 그동안 폐사한 야생 멧돼지 폐사체 5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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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남쪽 3㎞까지 내려왔다···멧돼지 폐사체 돼지열병 검출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사진 환경부] 민통선 남쪽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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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CSF) 충북·경북 확대…"멧돼지, 남→북 방역해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충청도·경상도 등으로 남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해 충북·경북 등 지역의 야생 멧돼지에서 ASF와 전염 방법이 유사한 돼지열병(CSF)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