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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심 시인 ‘그리움의 크기’ 제18회 애지문학상 수상
조영심 시인 여수작가회 회원이며 여수정보과학고 영어교사로 재직 중인 조영심 시인이 계간 시전문지 〈애지〉가 제정한 제18회 애지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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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왕 비장의 무기는 '핑퐁 부킹'
12일 서울 암사동에 있는 오핑탁구장에서 김태훈 대표가 라켓으로 탁구공을 튕겨 보이고 있다. 뒤쪽 벽면에는 김 대표와 회원들이 각종 아마추어 탁구대회에서 받은 상장 50여 개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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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용 휠체어 600만원 … 땜질해 쓴다
1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SKT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에서 무궁화전자 선수(가운데)가 서울시청 선수들에게 둘러싸인 가운데 리바운드를 따내고 있다. 무궁화전자는 사내 동호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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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관련 책 펴낸 신동민씨 "붉은악마의 역사를 기록하고 싶었다"
2002년 월드컵이 끝난 후 많은 인사들이 월드컵에 관한 책들을 출판해냈다. 4강을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의 리더쉽에 관한 것, 또는 선수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담은 책들.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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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휠체어농구 선수들 "숙모님 오셨네"
▶ 휠체어농구 경기 장면을 비디오카메라로 찍고 있는 권정희씨. 최정동 기자 권정희(25)씨는 휠체어 농구대회가 열리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간다. 11일 SK텔레콤배 전국휠체어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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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최승희 무용극 발굴
최승희의 무용극 영화 '사도성의 이야기' 발굴이 요즘 장안의 화제쯤 된다. 굳이 쯤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이 화제가 아무래도 박세리의 골프 우승보다는 덜 대중적일 듯한데, 본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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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한 문민정책인가(권영빈칼럼)
초여름의 훈풍이 불어오는 성북동 언덕위의 간송미술관에서 조선 남종화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해마다 5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어김없이 열리는 간송미술관의 기획전은 올해가 42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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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문학지를 통해 본 문단비사 20년대「조선문단」전후(7)|박화성|조운의 영향
내가 선정한 곡에 맞추어 조운 씨가 작사한 노래를 가르치는데 그중에는 거칠고 장난꾸러기인 학생들이 있어서 가끔씩 나를 괴롭히려 들었다. 풍금소리와 엄숙한 표정으로 그들을 위압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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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들 비장 품 백여점 첫 공개
한국고미술회는 월간문화재 사 중심으로 고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였던 담예회가 연초에 공익법인으로 발전한 동호인 회. 일부 수장 가와 업계사람들까지 두루 망라하여 15명의 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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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지난 주말 중부 이북에 위치하는 8백m이상의「헤비」급 산에는 눈이 발목을 덮을 정도로 내려 등산계는 동계「시즌」에 접어들었다. 「윈터·시즌」을 앞두고 지난 2주간 산행요령과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