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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도 슬피…오늘 국립묘지에 안장

    어민보호작전에 나섰다가 애함과 함께 동해에서 숨진 56함 전몰장병 39위의 영현이 28일 상오 10시 많은 동료와 유가족의 슬픔 속에 비 내리는 국립묘지 해군묘역에 묻혔다. 이날

    중앙일보

    1967.01.28 00:00

  • 어로작업 완전중단

    56함의 피습 침몰 사건으로 주문 진 이북의 동해안 어선 출어가 금지되자 어로 지도 본부가 있는 거진항 포구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으며 19일까지 어로 저지선 근해에서 명태잡이하던

    중앙일보

    1967.01.20 00:00

  • 「납북예방작전」절정

    【동해83회상=최규장·김준배기자】제철을 맞은 동해휴전선부근 명태어장은 북괴의 어선납북사건으로 심한 억제를 받아 어획고가 작년 이맘때의 7할도 못 미친 채 「명태황금어장」은 혹심한

    중앙일보

    1966.12.19 00:00

  • 연어 인공부화 성공

    연어(노어) 의 인공부화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강원도 삼척에서 성공, 어민소득의 증대는 물론 공해장의 어획에도 큰 발전을 갖게 뇌었다. 삼척 군은 지난11월1일부터 연어 인공부

    중앙일보

    1966.12.05 00:00

  • "생계 잃은 금어령" &명태잡이 어민들이 해제요청

    【속초】속보=박경원 강윈도 지사와 전욱현 동해어로지도본부장은 2일 명태 배의 출어 금지를 해제해 달라고 해군본부에 건의했다. 박 지사와 전 본부장은 어민들이 『조업규정을 준수하겠으

    중앙일보

    1966.12.03 00:00

  • 북괴의 야만적 도발 행위

    어제 하오 동해 해상에서 명태잡이를 하던 30여척의 우리 어선단에 북괴 함정이 집중 포격을 가해온 사건은 새삼스럽게 우리의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게다가 북괴 함정들은 당초 전 어선

    중앙일보

    1966.11.30 00:00

  • 말라가는 자연자원|보호를 위한 현황분석|어족

    우리 나라의 풍부했던 자연자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말라가고만 있다. 야생조수가 그렇고 또한 어족자원 역시 그러하다. 정부의 금지령이나 단속도 아랑곳없이 일부 몰지각한 국민들에 의한

    중앙일보

    1966.11.22 00:00

  • 자유되찾은 분기점|15일은 「인천상륙」열여섯돌

    호수는 오늘도 인천항에 밀렸다. 밀물에 밀리어 인천은 살이찌고 영광과 곤경의 설화는 썰물에 씻기어갔다. 하지만 아무리 밀리고 씻기어도 질퍽한 감탕밭에 끈적하게 떠오르는 침전물-.

    중앙일보

    1966.09.15 00:00

  • 동해의 척후사 안용복

    안용복(용복)은 이조시대에 있어서 사람다운대우를 받지못하던 상민(상놈) 출신의 뱃사람으로서 동해로 고기잡이를나갔다가 우리나라에서 3백년동안 버려두었던 울릉도 (울릉도)등의 섬에침

    중앙일보

    1966.08.20 00:00

  • 어로저지선 5마일 남하

    【속초】해군당국은 1일 동해바다 후전선남쪽 어로저지선을 북위 38도35분45초로부터 38도3분45초로 5「마일」을 남쪽으로 끌어내렸다. 이에대해 어민들은 『이 조치는 황금어장을 포

    중앙일보

    1966.08.02 00:00

  • 25개소 교통 두절

    지난 5일부터 내린 폭설과 비로 전국에서 25개소의 교통이 두절되었다. 9일 하오면 대체로 복구 소통될 것으로 보이는 교통두절 구간은 다음과 같다. ▲강원=구로∼황지 장성∼정선 장

    중앙일보

    1966.03.08 00:00

  • 조의금 일부를 장의위서 쓱싹

    【속초】동해안에서의 어선 피습사건화 「반공의 의인」고 김용택 선장에 대한 조위금이 유족에게 전달되지 않고 엉뚱하게도 장의위원회에서 쓰여지고 있어 유족은 물론. 어민들로부터 비난이

    중앙일보

    1966.02.08 00:00

  • 눈물은 바다처럼…|납북어부가족 250명 피의 절규

    동해 어장에서 고기잡이하다 총부리 앞에 떨며 북괴에 납북 당한 채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는 어부 42명(이중엔 학생소년 등 6명 포함)의 가족 2백 50여 명은 북쪽 바다만 바라

    중앙일보

    1966.02.01 00:00

  • 동해의 삼란|시달리는 어민들|바다의 비극 누가 막아 줄 것인가

    해마다 겨울, 동해안 북단에는 명태 떼를 둘러싸고 우리어선의 필사적인 어획전과 더불어 남북 분단의 비극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 북위38도36분45초의 해상휴전선과 북위38도

    중앙일보

    1966.01.28 00:00

  • "자유의 키"지킨 거룩한 죽음

    【대진=본사 이량·이종완 기자·양정희 주재기자】『기수를 북으로 돌려라』는 북괴함정 (어뢰정2척, 쾌속정3척)의 위협을 무릅쓰고 선원6명의생명을 자기 한 생명과 바꾼 선장은 용감했다

    중앙일보

    1966.01.28 00:00

  • 우리어선, 북괴정에 피격

    【속초=이운·양정희 주재 기자】우리어선이 중공 무장선에 납치되어간지 불과 5일 만인 26일 하오 동해 고성 앞바다 어로저지선 근해에서 명태잡이를 하던 우리어선 5척이 북괴쾌속정 5

    중앙일보

    1966.01.27 00:00

  • (상)한국의 새벽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 새벽이 찾아온다. 다시 동이 트는 새벽에 보다 나은 날을 기대해보는 버릇이 믿음처럼 굳어진 땅. 새벽에 일어난 큰일들은 많았어도 새벽을 찬미한 시와 노래는

    중앙일보

    1965.09.24 00:00

  • 잘사는 길 못사는 탓|농촌…어촌…벽지|본대로 들은대로

    동해안의「오징어 잡이」는 9윌철이 막바지. 경북 울진군 죽변에서 강원도 속초에 이르는 동해 일대는 밤이면「오징어 잡이」의 집어등 불빛이 은하의 물결을 이룬다. 이철에 오징어를 낚

    중앙일보

    1965.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