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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김덕남씨의 『관심』
이당 김은호화백(작고)을 기리기위해 마련한 첫번째「후소회공모전」에서 명예의 대상(이당상·상금5백만원)은 관동대재학생 김덕남씨(33·강능시교리59의90)의『관심』에 돌아갔다. 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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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출신 여류 동양화가들 모임 「가락지회」선화랑서 16일부터 창립전
○…국전관문을 통과한 여류동양화가들의 모임인 「가락지회」창립전이 16일부터 25일까지 선화랑에서 열린다. 회원은 이인실(49) 이숙자(41) 원문자(39) 심경자(39) 주민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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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선씨 10년만에 동양화전
○…「색과 묵으로 교향악을 연주하는」 동양학 중견작가 남계 이규선화백(45·이대미술대학 동양화과장·사진)이 10년만에 비구상 작품으로만 발표전(13∼23일·선화랑)을 연다. 남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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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출신 여류동양화가 5명「가락지」그룹 만들어
국전관문을 통과한 이인실(49·숙대교수), 이숙자(41·서울교대교수), 심경자(39·세종대교수), 원문자(39·이대교수), 주민숙(37·동덕여대교수)씨 등대학교수 여류동양화가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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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제26회 전국국어국문학연구발표대회=6월3, 4일 상오10시 육군사관학교 합동발표및 국어학·현대문학·고전문학 분야로 나늬어 김민수교수(고려대)등 29명의발표와 토론이 있다 ◇제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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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이당의 유일한 여제자 동양화가 배정례씨(67세)
「아버지의 아호가 진제로 단제선생님과 무척 친하게 지냈습니다. 사랑방에 모여 함께 서화를 즐기시곤 했는데 6살때부터인가 나도 함께 앉아 글읽는 시늉, 그림 그리는시늉을 한것이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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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련 동양화전|26일부터 미술회관
여류 동양화가 송수련씨의 제3회 개인전이 26∼12월1일 미술회관에서 열린다. 송씨는 서라벌단대와 성신여대 대학원을졸업, 아시아 현대미술제·이탈리아 현대미술제 등에 출품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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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 동양화 전시
◇임전 허문씨(사진)가 오는10월 10∼23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동양화 초대전을 갖는다. 허씨는 홍대 회화과를 졸업, 제15, 19, 20회 국전에 입선, 전남도전에서는 3차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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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보 김기창화백의 화력 50년의 회고록|예술부문 대상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조형의지를 분방한 필력으로 구현, 한국 화단에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원로동양화가 운보 김기창화백(68)은 한곳에 안주함이 없이 늘새로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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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중앙미술대전」 7월7일 개최
한국미술사상 최대규모, 최고 권위의 민전인 「중앙미술대전」(제5히)이 오는 7월7일부터 16일까지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미 지난 4회에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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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최고권위의 민전|제5회 「중앙 미술대전」7월 개최
한국미술사상 최대규모, 최고권위의 민전인 「중앙미술대전」(제5회)이 오 7월7일부터 16일까지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미 지난 4회에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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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373)|화맥인맥 월전 장우성(92)|국전심사제도 개선
68년 17회 국전 때인가 현초(이유태)가 국전문제로 당시 주관부처인 문공부차관 이춘성씨를 만난 일이 있다. 현초는 찬찬한 사람이어서 무슨 일이든 경솔하게 처리하지 않는다.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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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동양화전
신춘동양화특선전이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청호화랑 주최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소치 미산 남농 의재 이당 소정 심산 청전 월전 유산 산정 등 동양화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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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호 화랑 개관기념|신춘동화 특선 전
청 호 화랑(대표 최봉인)이 개관기념으로 신춘 동양화 특선 전을 8∼11일 세종문화 회관 제2전시장에서 갖는다. 전시작품은 허유 허형 허백련 김은호 변관직 여수현 이상범 씨 등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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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355》|(제 76화)화맥인맥 월전 장우성(74)|추천작가로 재야에서도 대거 영입
5·16혁명이 일어난 61년 10회 국전때는 미술계도 혁명이 일어났다. 추천작가가 되려면 연4회 특선, 6번 특선해야 한다는 국전규약을 두고 특례를 만들어냈다. 국전을 앞두고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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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9) 화맥인맥(58) (월전 장우성) 전후의 화단
서울에 환도해서 보니 미술계는 사분 오열돼 있었다. 6·25의 소용돌이 속에서 화가의 수난이 컸기 때문이다. 이쾌대가 위원장, 이봉상이 사무장으로 있던「미술문화협회」는 이쾌대의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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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2)-화맥인맥 제76화
정부수립의 기쁨을 안고 미술인들은 일제시대 미술전람회와 같은 행사를 우리들의 손으로 열자는 여론을 일으켰다. 미술인들 뿐만 아니라 민족적 대축제인 전람회를 만들기 위해 문교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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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심사위원 구성이 최대 관심사|「미술대전」·「현대미술 초대전」에 거는 기대|구상·추상분야 사람 공평하게 참여를|과거같은 나눠먹기식 되면 개혁하나마나|수 줄여 책임소재 분명히
30년간 존속돼온 국전이 「대한민국 미술대전」으로 새로이 출발하게 된다는 지난 16일의 정부발표는 미술계 뿐 아니라 온 국민에게 놀라움을 던져주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지나친 권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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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을 「대한민국미술대전」개칭|추천-초대작가제 폐지|신인-기성작가전 나눠|사진-건축부문은 제외
정부주관으로 30년동안 실시돼온 국전이 발전적으로 폐지되고 올해부터「대한민국미술대전」이라는 새로운 이름의 신인공모전 형태로 개최된다. 이광표문공부장관이 16상오 기자회견에서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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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6)제76화 화맥인맥(25)|월전 자우성|여성모델
지금은 미술대학에서 모델이 필요하면 신문에 광고 한번만 내면 이내 해결할 수 있지만, 내가 선전에 작품을 낼 때만 해도 모델 구하기가 어려웠다 동양화는 누드모델이 아닌 옷을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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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회 동양화부서 특선은 허백련·심인섭등 4명|중기부턴 운보·정말조등 신예들이 각축|한국인으론 청전이 10번 특선…최다
제1회「조선미술전람회」는 22년6월1일부터 서울영악정(지금저동)에 있는 상품진열관에서 열렸다. 이때는 김용진 현채 이한복 오세창 최린 안종원 고희동 심인섭 지운영 여수현 변관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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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모은 미술품을 헌납
동양화가 남농 허건화백(74·목포시죽동201)이 6일 희귀한 수석과 목물(목물)·동양화등 1천6백56점의 개인소장품(싯가 10억원 상당)을 목포시에 기증했다. 허화백은 이날 상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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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2)제76화 화맥인맥①|지관의 예언
동양화단의 원로 월전 장우성화백(70·예술원 정회원) 은 근대화단의 증인이요, 거목이다. 월전은 가학으로 익힌 한학을 위당(정인보)에게서 다지고, 성당(김돈희)에게서 배운 서예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