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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이라서가 아니라 배우로 산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에서 한국식 이름을 지닌 강인한 소년 `민호`를 연기한 배우 기홍 리.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메이즈 러너’(원제 The Maze Ru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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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핵과류 지금이 제철 … 면역력·백내장·피부에 좋아
핵이빨, 핵무기, 핵물질…. 핵(核)자가 들어간 단어는 왠지 무시무시하다. 하지만 정반대로 매실·살구·자두·복숭아 등 핵과류(核果類)는 긍정과 웰빙의 산물이다. 여기서 핵(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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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한민국, 꿈과 열정만으로도 행복했네
관련사진우연히 접한 1969년판 에는 그간 우리가 잊고 지낸 한국의 근대사가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지금은 희미한 기억으로만 있는 그 시절 한국인들의 고단한 노동과 땀 냄새가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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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한민국, 꿈과 열정만으로도 행복했네
관련사진우연히 접한 1969년판 에는 그간 우리가 잊고 지낸 한국의 근대사가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지금은 희미한 기억으로만 있는 그 시절 한국인들의 고단한 노동과 땀 냄새가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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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서편제' 남자주인공 역 … 재미동포 2세 마이클 리의 도전
마이클 리는 “어디서든 무대에 설 기회가 있다는 건 기쁜 일”이라며 “이 일로 먹고 살 수 있으니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배우 마이클 리(41)는 한국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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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학교 리포트] (4) 시드니에 있는 세인트 앤드류 대성당 학교
2008년 11월, 당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진(11)이와 단둘이 호주·뉴질랜드 여행을 했다. 영어가 현진이에게 공부가 아닌 언어로 다가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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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댄스 영화제 ‘린새니티’내레이션 “아시아계 미국인의 상처 고민 공감”
대니얼 대 김재미교포 배우 대니얼 대 김(45)과 대만계 NBA(미 프로농구) 스타 제러미 린(25·휴스턴 로케츠)이 만났다. 미국 유타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29회 선댄스 영화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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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으로 만들어 줍니다" 구글 앱 논란
[사진=CNN 캡처] 사진을 찍으면 동양인으로 바꿔주는 앱이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유코피아는 동양계를 조롱하는 앱에 대해 아시아계 단체들이 삭제를 요구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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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빵 팔던 20대 한인, 현재 번 돈이 '대박'
맨몸으로 시작해 연간 200억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기업 대표가 된 20대가 화제다. 17일 연합뉴스는 호주 캔버라시 건물 내·외장 공사 시공업체인 '케이피프로그룹' 유진호(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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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스트무브먼트&윤미래 타어거 JK, 2012 WEC 2차 라인업에 이름올려
인기 힙합 뮤지션 파이스트무브먼트(Far East Movement)가 2012 월드 일렉트로니카 카니발(2012 worldelectronicacarnival, 이하 2012 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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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미국 TV 진행자 된 권율 … 한국에선
이재승미국 웨인주립대 4학년 “백인이 지배적인 미국 텔레비전 속에서 권율이라는 아시안이 TV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것은 참 이례적이다.” 여느 때와 다르지 않게 ‘미디어 비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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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그게 보여야 진짜 봄이다
정진홍 논설위원 # “한 번 더 하고 싶은 욕심이 났어요. 하지만 진짜 한 번 더 했으면 난 인간적으로 완전히 파멸했을 거예요. 건방지다 못해 교만에 꽉 차서 내가 죽는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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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대 첫 한국인 학생회장
900년 전통의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에서 처음으로 한국인 학생회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허트퍼드 칼리지에서 정치·철학·경제학 복합전공(PPE) 학부과정을 밟고 있는 유학생 이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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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의 ‘위대한 식재료’] 포항초 ‘곡강 시금치’
추운 겨울에 경북 포항으로 먹거리 취재하러 떠난다고 하니 사람들은 대뜸 “과메기?” 하며 묻는다. 혹은 “과메기랑 대게 같이 취재하려는구나” 하고 넘겨짚기도 했다. 그런데 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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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NBA 제러미 린
김홍선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왜 어린아이가 운동선수를 좋아하는지 아십니까?” “….” “그들은 꿈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덩크슛을 배울 수는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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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씬한 엘리베이터 걸 뺨치는 귀요미 에스컬레이터 도우미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사람들을 향해 인사하는 클로이 [사진 = 유투브 캡쳐] 보통 `백화점 도우미`하면 늘씬한 엘리베이터 걸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4등신도 될까 말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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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문 베를린 필하모닉 … 일본인 악장 연달아 뽑은 까닭은 …
베를린 필하모닉의 악장인 가지모토 다이신(맨 왼쪽). 17세부터 각종 국제콩쿠르서 우승한 스타 플레이어로, 2년 전 오케스트라를 선택했다. “독주와 오케스트라 연주는 완전히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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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한인 여성 순회법원 판사 탄생
워싱턴-볼티모어 일원 최초의 한인 여성 순회법원 판사가 탄생했다. 현재 볼티모어시 지방법원 판사를 맡고 있는 지니 홍(한국명 진경·사진)씨가 27일 마틴 오말리 주지사로부터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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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 박정현 인터뷰 모습
박정현이 데뷔 2년전인 1996년 7월 본지 기자와 토런스 집에서 만나 인터뷰하고 있다. [UTDtimes 제공] 그녀는 무대에서 당당하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가창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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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귀 한방’ 머독 부인 웬디, 청문회 스타 되다
19일(현지시간) 해킹 스캔들을 다루는 영국 하원 청문회에서 한 남성이 루퍼트 머독(80) 뉴스코퍼레이션 회장에게 면도거품을 뿌리자 머독의 중국계 부인 웬디(43)가 자리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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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미국 미식가 사로잡은 한인 셰프 … 에드워드 이
동양계라고는 얼굴조차 찾기 어려운 미국 남부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레스토랑 ‘610 마그놀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에드워드 이(38). 매주 목~토요일 사흘만 문을 여는 이 식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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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없어 꿈 접는 음악영재 없게”…빌려주는 재단 만든 뉴욕필 미셸 김
음악영재를 돕기 위해 ‘더블스탑’ 재단을 만든 미셸 김·이윤아와 칭유첸(오른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악기 없어 꿈 접는 음악영재 없게” 빌려주는 재단 만든 뉴욕필 미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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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마돈나·스필버그도 반한 ‘노부 레스토랑’의 요리사, 마쓰히사 노부유키
마쓰히사 노부유키(松久信幸·62)는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요리사다. 초지일관 가장 귀한 재료, 제일 비싼 메뉴만 고집한다. “나는 손으로 요리하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마음과 열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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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렌터카를 세차하는 사람은 없다”
김정욱워싱턴 특파원 #이제는 뭘 들어도 그 소리가 그 소리 같다. 북한 문제 말이다. 북한의 거친 협박도, 한·미의 대응도 도돌이표 같다.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특별대표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