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가 일자리 뺏어도…‘창의적 협업’으로 새 일자리 창출해야
━ 이준기의 빅데이터 빅데이터 챗GPT로 촉발된 인공지능(AI) 혁명은 이제 단순한 관심에서 벗어나 우리 삶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아성을 쌓아온 테크 그룹
-
[이윤정의 판&펀] 영화·드라마 제작사 A24의 성공 비결
이윤정 문화칼럼니스트 A24가 또 해냈다. 눈 밝은 어떤 팬들은 며칠 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의 수상에 이렇게 환호했을지도 모른다. 한국계 스티븐
-
동해선 사라진 '귀신고래'가 기후 변화 구원투수 될까 [창간기획-붉은 바다]
━ [붉은 바다, 위기의 탄소저장고] ⑧살아있는 탄소저장고, 고래의 죽음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만에선 ‘이상한 죽음이 있었다’고 현지 과학자들은 말
-
돌덩어리인 줄 알았는데 2.6㎏ 금덩어리…2억 잭팟 터졌다
금 평가업체 럭키 스트라이크 대표 캠프씨가 금이 포함된 암석을 공개하고 있다. 암석의 무게는 4.6kg(10.1파운드)이고 금의 무게는 2.6kg(5.7파운드)다. 럭키스트라이크
-
'붉은 물결'은 없었다…美선거, 샤이 바이든-反트럼프 결집 이유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은 ‘붉은(공화당의 상징색) 물결’이 강하게 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잔물결에 그쳤다. 주요 여론조사와 언론의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다. 낙태권 이슈를 중요하게
-
고뇌를 담은 영화 '더 퀸'과 애주가로서의 엘리자베스 2세 [쿠킹]
정인성의〈영화로운 술책〉 여러분은 술에 무엇을 곁들이시나요. 맛있는 안주, 아니면 신나는 음악? 혹시 소설과 영화는 어떠세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술을 마시는 시간은 색다
-
"국제유가 올라도 석유를 버리라고?" 기로 놓인 역사적 기업[앤츠랩]
록펠러(John D. Rockefeller)가 누군지 아세요? 미국 발음으로는 라커펠러라고 하는데요. 존 D. 록펠러는 1870년에 스탠더드 오일 컴퍼니(석유 뿜뿜)를 세워서 당
-
[중앙시평] 카불과 모가디슈…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2021년 8월 30일 대혼란 속에 마지막 미군이 카불 공항을 떠났다. 탈레반 정권이 아프가니스탄을 다시 장악했다. 2001년 9·11 테러의 배후자
-
언니들이 돌아온다, '섹스 앤 더 시티' 17년 만에 리부트 확정
섹스 앤 더 시티의 한 장면. [중앙포토] 미국 뉴욕 싱글 여성들의 자유분방한 삶과 연애를 그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2004년 종영
-
[서소문 포럼] 김정은의 ‘악어의 눈물’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 연설에서 북한 주민들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국제 사회
-
[오정근의 이코노믹스] 국가 경제 주기로 볼 때 지금은 절체절명의 순간
━ 국가의 흥망성쇠와 대한민국의 장래 오정근 자유시장연구원장·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 찰스 킨들버거 미국 MIT대 교수가 1996년 펴낸 『경제강대국 흥망사』(World E
-
메이저리그 스타들 LPGA 개막전서 샷대결
다이아몬드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는 프로암 형식의 대회로 지난해 창설됐다. 지난해 우승자인 지은희(왼쪽)와 아마추어 우승자인 존 스몰츠가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AP=연합뉴
-
[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 힘이 되는 가족, 짐이 되는 가족
긴 슬럼프 끝에 지난해 11월 유러피언 투어에서 우승하고 캐디와 기쁨을 나누고 있는 대니 윌렛. [AP] “미국인들은 뚱뚱하고 못돼 먹었다. 지하실에 득실거리는 벌레 같은 존재이
-
45세 황인춘 “내 골프 인생에 봄이 왔다”
황인춘. [성호준 기자] “그때는 KPGA 프로만 되면 대박이라고 생각했죠. 메이저 대회는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황인춘(45)은 골프를 늦게 시작했다. 아버지를 따라 스무
-
밤에만 사진 찍는 영국 작가 “달빛이 선생이다”
대런 아몬드는 ’사진을 찍을 때 항상 자연 풍경 그 너머를 생각한다. 풍경 너머 무한히 텅 빈 공간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풀문’ 사진 연작(Fullmoon@Baltic,
-
'테니스 여제' 세리나가 491위? 애 낳고 왔다고 랭킹포인트 다 깠다
메이저 대회에서 23회나 우승한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37·미국)는 19일 발표한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에서 49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5월 1위였던 윌
-
[라이프 스타일] ‘호주식 브런치’는 뭐가 다를까
━ 트렌드 호주를 생각하며 음식부터 떠올리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대표적인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나 이탈리아 같은 유럽 국가에 비해 역사가 짧고, 오랜
-
'호주식 브런치'는 뭐가 다를까?
호주를 생각하며 음식부터 떠올리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대표적인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나 이탈리아 같은 유럽 국가에 비해 역사가 짧고, 오랜 기간의 이민정책으로
-
54세 브래드 피트는 지금 '간보기 데이트' 중
브래드 피트와 사랑에 빠진 여인들. 풋풋한 젊은 시절 브래드 피트의 외모에도 눈길이 간다. [중앙포토] 지난해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배우 브래드 피트가 드디어 새로운 사랑을 찾
-
[알쓸신세] 홍수·지진 잦은데도 집값이 더 비싸다고?
지난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을 포함해 전국에서 진동을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위력이 상당했죠. 수능이 1주일 연기되는 초유의 결정이
-
객석 박차고 무대로 … 같이 놀아요
[ISSUE]지금 세계 공연계 핫이슈는 ‘이머시브 씨어터’ 한영문화예술공동기금 프로젝트로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공연된 차진엽·대런 존스턴의 ‘미인:MIIN’ 지난달 서울 상암동
-
'마더'의 그 '여자' 미셸 파이퍼가 관능미를?
[매거진M] 관능미와 곧 할퀼 것 같은 공격성이 공존하는 인물을 완벽하게 연기한 미셸 파이퍼(59). ‘역시!’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마더!' 사진=
-
'마더!' 초강력 스포일러! 논란의 그 영화 완벽 해석
'마더!'!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매거진M] ‘미친 영화다’ 영화를 향한 극찬과 논란의 평에 빠지지 않는 이 말. ‘마더!’(원제 Mother!, 10월 19일
-
이승엽 속옷도 전시…팬들이 피부과 찾아 '셀카' 찍는 사연
이승엽 메모리얼룸에 있는 이 선수의 야구화와 양말. [사진 올포스킨 피부과] 대구 올포스킨 피부과에 있는 이승엽 메모리얼 룸과 이 선수의 소장품. [사진 올포스킨 피부과]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