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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리포트]"4년내 젊은 보수백인 판사로" 트럼프의 야심찬 사법부 재편 계획
닐 고서치 연방 대법관이 지난 4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AP=연합] 지난 13일 미국 상원 법사위에서 열린 매튜 피터슨(47) 워싱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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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글쓰기, 여성성의 상징 질서를 섬뜩한 문장으로 깬 오정희 소설서 비롯
━ [CRITICISM] 한국문학 속 젠더 폭력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페미니즘이 한국문학을 바꾸고 있다. 2017년의 한국문학장에서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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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항바이러스 약 잘 먹으면 에이즈 옮기지 않는다
━ 최준용 교수의 건강 비타민 “부모님께 에이즈 바이러스(HIV) 감염 사실을 말했는데 아버지의 차가운 태도에 상처 받았습니다. 가족은 기댈 울타리가 아니었어요.”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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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대상작 '재앙'은 어떤 영화?
'재앙' [매거진M] 아들이 집에 애인을 데리고 왔다는 사실에 들떠 식사를 준비하는 엄마 프랜스(잉그리드 하이더쉐이트). 그러나 아들의 애인이 트랜스젠더라는 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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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애인이 트랜스젠더라면?···편견이 '재앙' 만든다
맥심 페여스 감독 / 사진=라희찬(STUDIO 706) [매거진M] 전 세계 신예 감독의 재기 넘치는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11월 2~7일, AIS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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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1년]빨갱이라 자조했던 반항아들 "촛불 들고 당당해져"
"탄핵 전에는 세월호 희생자 추모 행사 등을 하면 누가 뭐라고 하지 않는데도 왠지 반항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컸어요. 심지어 우리끼리 스스로 '빨갱이' '종북 좌파'라고 자조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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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이즈 성매매 공포…알고보니 감염 확률 1%
━ [이슈추적] 부산 성매매 여성, 에이즈 전파 우려 낮다는데…"과도한 공포, 사회적 편견이 더 큰 위험" 에이즈의 날(12월 1일)에 맞춰 붉은색 콘돔으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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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한국의 고등학교에서 만난 성소수자 ③
by 안호경⋅연제은⋅오수연 고등학생 성소수자 인터뷰 기사의 마지막 주인공은 고등학교 2학년인 한정현(가명)학생이다. 그는 스스로를 “그레이로맨틱 팬섹슈얼로 정체화한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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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부문 당선작 - 유실된 인간, 혹은 가능한 역사 너머
유실된 인간, 혹은 가능한 역사 너머 -조해진과 최은영의 소설이 말해주는 것들 : 이병국 1. 따로 또 같이 2017년 5월, 우리는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삼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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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판사, 동성애는 질병...'전환 치료' 승인
서울광장에서 열린 퀴어문화축제. 신인섭 기자브라질에서 연방 판사가 동성애를 질병으로 간주하고, 심리학자들이 '전환 치료'를 고려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미국 NBC뉴스가 20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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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한국의 고등학교에서 만난 성소수자 ①
by 안호경⋅연제은⋅오수연 7월 30일, tong청소년기자 일산대진고지부는 한 성소수자 학생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를 요청한 것은 성소수자 학생 즉, 당사자들이었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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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후보자 최대 비위는 ‘노랑풍선’?…사상 검증 예고
김명수(58)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2~13일 이틀에 걸쳐 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벌인다. 이번 청문회는 김 후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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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학교만 짓게 해 주세요” 무릎 꿇은 장애 아동 부모들
■ 「[사진=중앙포토]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탑산초등학교에서 열린 '강서 지역 공립 특수학교 신설 2차 주민 토론회'에서 장애 아동 부모가 무릎을 꿇은 사진 한 장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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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포 혐오 없이는 이야기 자체가 성립 안 되는 영화"
서울 대림동 중국 동포를 부정적으로 그려 논란을 빚고 있는 영화 '청년경찰' 포스터.'청년 경찰'은 중국 동포에 대한 혐오가 없으면 이야기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영화다. 혐오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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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약간 늦은 리뷰] 리메이크 영화의 한계를 넘어선 ‘미녀와 야수’
너무 바쁜 나머지 영화 한편 보는 것도 쉽지 않다. 블록버스터나 대작 영화가 아니면 개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상영관에서 막을 내리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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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가 음란하다는 건 편견”…인권위 첫 참여, 미 대사관은 '무지개 깃발'
“성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축제 하면 ‘음란하다’고 여기는 선입견이 있어요. 그런데 어떤 것이 음란한 건지 규정할 수 있나요? 단지 내게 익숙했던 개념과 이미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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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여, 여성이여 "부끄러워 말라, 네 멋대로 하라"
━ 한국 찾은 이집트영화 거장 유스리 나스랄라 감독 유스리 나스랄라 감독 [사진 라희찬 STUDIO 706] 이집트영화 거장 유스리 나스랄라(65). 그의 영화는 파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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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4~15일 퀴어문화축제 서울광장에서 열려...기독교 단체 반발
지난해 서울광장에서 열린 퀴어문화축제. 김경빈 기자 성소수자들의 행진 퍼레이드인 퀴어(Queer·사전상으론 '별나다'는 뜻)문화 축제가 다음달 14~1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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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에 대한 혐오와 차별은 가라"...성소수자들의 퀴어문화축제 24일부터 대구서 열린다
오는 24일부터 대구에서 '제9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린다.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퀴어(Queer·성소수자) 축제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9회말 역전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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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 포함된 ‘게이법조회’ 공개 활동 나선다
━ 목소리 내는 성소수자 1993년 영화 ‘필라델피아’의 한 장면. 게이 변호사 앤드루 베켓(톰 행크스·가운데)은 에이즈 감염을 이유로 자신을 해고한 로펌과 법정 투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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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다이어리] 김밥을 말다가
박수련이노베이션랩 기자 봄 소풍 철이다. 일주일 간격으로 두 번이나 김밥을 만들었다. 김밥은 먹긴 쉬운데 만들 땐 손이 참 많이 간다. 특별할 것 없는 ‘오리지널 그냥 김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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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수의 길' 내세워 대구 다시 내려간 유승민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가 27일 '새로운 보수의 길을 구하는 대장정’에 참여해 대구 도심을 1시간 가량 걸으면서 유권자들과 인사했다. 유 후보 앞에 휠체어를 탄 지지자들이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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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에이즈가 동성애 탓? 일부만 맞는 주장
대선후보 TV토론회 이후 동성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동성애 이슈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군에 동성애가 굉장히 심하다. 동성애에 반대하느냐”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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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홍준표의 "동성애 탓 에이즈 창궐" 은 일부만 사실
지난 25일 열린 중앙일보·JTBC 주최 대선후보 초청토론회에서는 짧지만 인상적인 '동성애' 논쟁이 벌어졌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군에 동성애가 굉장히 심하다"며 더불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