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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쏘카 신사업 협력 “스마트물류, 미래에너지 사업서 시너지”
현대차가 개발한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를 스위스로 수출하기 위해,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비스 슈페리어’호에 선적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자동차 물류기업 현대글로비스와 차량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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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육해상 실크로드 이어 온라인으로 뻗는 천라지망
━ 글로벌 물류 패권 꿈꾸는 중국 중국이 빠른 속도로 글로벌 물류 제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사진은 상하이 양산항의 모습. 연간 화물처리 능력 1842만TEU의 양산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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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하던 獨러스트벨트, ‘중국바람’ 불자 벌떡 일어난 사연
상하이 푸동 공항 청사의 벽에 걸린 대형 세계 지도가 있다. 이 지도에는 유럽의 4개 도시만 표시돼 있다. 파리·런던·베를린 등 유럽의 중심도시다. 상하이의 눈높이에 맞는 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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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나는 부산의 아들”…부산항 미래비전 선포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부산 신항을 방문해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 모형 앞에서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북미 정상회담 기회를 잘 살려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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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한진해운 사태 1년 … 국적 해운사 네트워크 붕괴 현실로
지난해 부산 신항 터미널에 정박한 한진해운 선박. 세계 해운업 경기가 살아나는 가운데 승자독식을 위한 ‘해운공룡’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체질개선 등 국내 기업의 자구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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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사태 1년…격랑속 해운한국, 2020년 기회잡아야
지난해 8월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지 1년. 해운업은 여전히 격랑 속이다. 지난 2월 한진해운 파산 이후 현대상선이 국내 1위 글로벌 해운사 자리에 올랐지만 세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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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안철수 “단디 하겠습니더. 화끈하게 밀어주이소”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1일 고향인 부산을 찾아 “단디 하겠습니더. 화끈하게 밀어 주이소”라고 외쳤다. 조직력 열세로 지난 18~20일 실시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부산ㆍ경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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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올 2척 수주 대우조선, 50~60척은 따내야 적자 탈출
중앙일보가 조선·해운 시황 조사업체 클락슨의 선박 가격 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글로벌 해운사의 주력 선종인 6600~6800TEU급 컨테이너선 가격이 2008년 1억 달러 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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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허브항만 개장 순항
▶ 내년 1월 개장될 신항만 조성 공사현장(사진위)과 24일 설치된 크레인. [부산신항만 제공] 동북아 허브 항만을 꿈꾸며 내년 1월 조기개장 되는 부산신항만(1-1단계) 3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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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취임 2주년 국회 국정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국회의장과 의원 여러분, 저 자신에게 지난 2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세월이었습니다. 선거 중에 북한의 우라늄 농축 의혹사건이 터지고, 이어서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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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항만물류 등 국제행사
이번 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와 동북아항만물류박람회 등 국제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24일엔 부산에서 처음으로 여성취업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동북아 항만물류박람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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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인력 이동 EU수준 돼야
한국을 동북아의 비즈니스·물류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해 한·중·일 동북아 3개국의 물류장벽을 해소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 미 동서문화센터(EWC)와 한국교통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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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교육·의료·법률(1)
쉿! 다음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들이 솔깃해질 이야기 하나 -. 누가 대통령이 되든 내년 2월 말에 취임하고 나면 곧 보고받아 결정할 일이 하나 있다. 3월 31일까지 우리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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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러 대전] 한국경제 직격탄 맞나
이번 사태는 미국인들이 "적(敵)이 누구인지를 몰라 진주만 피습 때보다 더 심각하다" 고 말했듯,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이 어렵다는 게 큰 문제다. 이 때문에 경제에 미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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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러 대전] 한국경제 직격탄 맞나
이번 사태는 미국인들이 "적(敵)이 누구인지를 몰라 진주만 피습 때보다 더 심각하다" 고 말했듯,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이 어렵다는 게 큰 문제다. 이 때문에 경제에 미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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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선두 지휘 강동석 사장 인터뷰]
개항 2주일. 인천국제공항이 정상궤도를 순항 중이다. 좁은 김포공항에 익숙했던 상주 직원.승객들도 '너무 넓어' 생소했던 새 공항에 익숙해져 간다. 개항 전의 초조와 불안감은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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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가득한 복합공간 만들 것"
개항 2주일. 인천국제공항이 정상궤도를 순항 중이다. 좁은 김포공항에 익숙했던 상주 직원.승객들도 '너무 넓어' 생소했던 새 공항에 익숙해져 간다. 개항 전 초조.불안감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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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SMART 체제'로 국난극복을
내수가 침체되고 실업자가 1백65만명에 달하는 데다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이때 정부와 국민이 할 일은 밖에서 잃은 것을 안에서 찾는 것이다. 세계경제의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