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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65년만에 블라디보스토크港 확보…北 나진항 대안 찾았나
러시아의 극동 관문인 블라디보스토크항 전경. 기차 철로가 연결된 항만에서 하역 작업이 한창이다. 중앙포토 바다와 접한 항구가 없어 물류난에 시달리던 중국 동북의 지린(吉林)·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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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차 도시 쟁탈전…중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자동차 수도는?
자동차는 줄곧 도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왔다. 내연기관차 시대의 '자동차 도시' 싸움도, 전기차 시대의 '신에너지 수도' 경쟁도 모두 자동차와 도시 간 상호작용의 산물이다.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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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송SLK㈜ 이 제이슨 회장, 한중(창춘)국제협력시범구 투자유치 대사 임명
사진: 왼쪽 한중(창춘)국제협력시범구 투자유치 대사 임명장 발부, 오른쪽 임명장 한글 번역본 대송SLK㈜는 회사 대표인 이 제이슨 회장이 한중(창춘)국제협력시범구의 관리위원회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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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무 25년 청융화 키운 중국, 재팬스쿨 흔들리는 한국
중국의 최고 일본 전문가로 손꼽히는 청융화 주일 중국대사는 2008년 10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주한 중국대사로도 일했다. [중앙포토] ‘25년간 일본 체류, 9년1개월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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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근무 25년, 주일대사 9년 청융화 퇴임···이게 中외교다
'25년간 일본 체류, 9년 1개월간 주일대사.' 이 한마디만으로도 설명이 충분한 중국 최고의 일본 전문가 청융화(程永華·65) 주일중국대사가 5월초 귀국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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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60여년 ‘고난의 행군’으로 핵 보유
핵 기술자·전문가에 체제 차원의 우대... 핵 탄두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20~30개 추정 북미 회담 결렬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언급했던 ‘새로운 길’에 대해 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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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중시하는 롯데 신동빈 회장, 백두산 오른다
신동빈(56·사진) 롯데그룹 회장이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 박창규 롯데건설 대표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6~7명과 함께 백두산에 오른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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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중국 창·지·투(창춘·지린·투먼) 개발
‘지안(集安)→지린(吉林)→창춘(長春)→하얼빈(哈爾濱)→무단장(牡丹江)→투먼(圖們)’. 지난 8월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행적이다. 지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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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고속철 이름까지 '창바이산'
중국이 올해 첫선을 보일 고속열차 이름을 '창바이산(長白山)'호로 지었다. 창바이산은 백두산의 중국식 지명이다. 중국이 자체 기술로 만든 첫 고속열차를 이렇게 명명한 것을 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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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눈의 여신'
중국의 눈 조각가들이 26일 동북부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에서 높이 16m, 가로 100m 크기의 '창어(嫦娥)' 눈 조각상을 선보이고 있다. 창어는 달에 산다는 중국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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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국경지대에 공동무역시장 연다
중국 동북부와 러시아의 극동 지역이 경제적으로 한결 긴밀해지고 있다. 양국은 다음달 16일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과 러시아의 연해주 국경 지대에 사상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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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으로 부활하는 마오쩌둥
지난해 9월 중국 동북부 창춘시에 세워진 마오쩌둥의 동상. 중국의 마오쩌둥(毛澤東) 열기가 예사롭지 않다. 이제 마오쩌둥은 어엿한 신(神)으로 떠받들어지는가 하면 그를 기리는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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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눈조각 축제
중국 동북부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열리고 있는 설빙(雪氷)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29일 눈으로 빚은 조각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창춘 신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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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사들 처우개선 시위
[베이징 AFP〓연합]중국 동북부 지린(吉林)성 유슈(揄樹)시에서 지난 14일 초.중등교사 수천명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했다고 목격자들이 18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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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포들,한중교류늘자 간판등 개명 바람
중국에 한국족 (韓國族) 이라는 새 민족이 등장했다. 물론 새로운 종족이 중국으로 대량 이주했다는 얘기는 아니다. 조선족 (朝鮮族) 들이 한국족으로 개명한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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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족 "나는 한국족"…간판 등에 '한국' 선호
중국에 한국족 (韓國族) 이라는 새 민족이 등장했다. 물론 새로운 종족이 중국으로 대량 이주했다는 얘기는 아니다. 조선족 (朝鮮族) 들이 한국족으로 개명한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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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일 방중 돌연 취소/예우·회담대상 등 절충안된 듯
북한은 팀스피리트훈련 등 긴박한 국내외 사정을 이유로 다음달 8일로 예정된 김정일노동당비서의 중국방문을 연기한다고 중국정부에 공식 통보한 것으로 27일 밝혀졌다. 김정일은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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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하구 경제특구를 가다/창간특집
◎북한 중국 소련 3국 개발주도권 치열한 각축/도문훈춘간 65㎞ 철도공사 한창/중국의 방천까지 항로 계획에 소선 “어림없다”/북한,청진등 기존항구 이용한 「선봉특구」 제시 【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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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구」조기설치 움직임
북한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경제사정의 탈출구로 성북 웅기와 청진에 경제특구설치를 모색하고 있다. 아직 수면하의 움직임 수준이지만 북한의 긴박한 경제사정이나 주변국가들의 분위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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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자치주 무역기지로 성장/소·북한과 교역도 활발
【홍콩=연합】 중국 동북부 길림성의 연변 조선족자치주는 중국 국내외 투자산업과 대 북한 및 소련 무역의 중요한 기지로 성장하고 있다고 홍콩의 친중국계 신문 문회보가 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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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6만의 망향 한 서린 도문시|선구자의 발자취 따라|박영석 국사편찬위원장의 연변기행
봉오동 유적지를 답사하느라 8시간 이상의 강행군을 했던 탓인지 이튿날 아침에는 몸을 일으키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무거운 신체와는 달리 정말 보고싶은 곳엘 가 보았다는 뿌듯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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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 통한 일·중「루트」3월 개통
중일전쟁 전후 일제의 중국침략을 위한 수송 루트로 사용되던 만철이 일-중공의 무역루트로 탈바꿈, 다시 등장하게 됐다. 일·중공양국은 종래 요동반도의 대련항을 통해 이루어지던 양국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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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 내전 북한군 참가 설의 진위
【워싱턴=김영희 특파원】극비문서 분류에서 해제되어 2일 발표된 미 국무성 외교문서에 따르면 중국 국민당 장개석 정부는 1947년 소련이 10만명의 한국 공산군을 투입, 중공군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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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도 6인승 세 단차 생산
중공은 세계의 최우수제품과 견줄 수 있는 새로운 6인승 「세단」차를 동북부 장춘의 한공장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발표.【U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