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얼굴 때리고 도망…'절도' 외국인 피의자 3시간 만에 검거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수갑을 차지 않은 채 경찰서로 호송되던 외국인 절도 피의자가 도주했다가 약 3시간 만에 붙잡혔다. 18일 광주경찰청 등
-
손 잡고 껴안기도…여성 경찰관 과일 깎게 한 80대 지역 유지
박인아 경위가 파출소장, 80대 지역 유지 등과 함께 촬영한 사진. KBS방송화면 캡처. 파출소장의 호출로 접대 자리에 나온 여성 경찰관에게 과일을 깎게 하고 강제추행한 80
-
21년 전 '파출소 백경사 살인'…진범은 '권총 은행강도' 이정학
대전경찰청에서 공개한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사건' 2인조 중 이정학 몽타주와 사진. 전북경찰청은 22일 "2002년 전북 전주 한 파출소에서 백선기(사망 당시 54세)
-
“춥다고 온 할머니는 내쫓더니…” 치매 할머니 업어준 경찰 ‘역풍’
부산 경찰이 길 잃은 치매 할머니를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했다며 한 경찰관이 할머니를 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가 뒤늦게 역풍을 맞았다. 최근 부산 한 지구대에서 70대 할머니를
-
류근창 “대통령 무섭지 않다…인원 적어도 경찰 모임 할 것"
류근창 경남 마산동부경찰서 양덕지구대장(경감). [사진 류근창] ━ 류 경감 “적은 동료 모이더라도 진행”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열기로 했던 ‘14만 경찰회의’
-
"지구대장·파출소장도 모이자"…경찰 집단반발 일선 확대
경찰관 이미지 그래픽 오는 30일 예정된 경감·경위급 전국팀장회의에 지구대장과 파출소장도 참여하자는 제안이 나오는 등 행정안전부 경찰국 추진을 둘러싼 경찰 내부 반발이 일선으로
-
스토킹 처벌에 둔기들고 "다 죽이겠다" 보복범죄…40대 징역 2년
여성을 맹목적으로 쫓아다니는 이른바 ‘스토킹 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40대 남성이 보복범죄를 저질렀다가 징역 2년의 실형을 살게 됐다. 교제했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
-
충남서 경찰관 코로나19 확진…서산시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충남 서산에서 20대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오전 맹정호 서산시장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
-
[단독]"윤석열 등장 과거사위 보고서, 서명도 없는 출처불명"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의 여환섭 단장(청주지검장)이 지난 6월 4일 서울 동부지검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
-
'살인의 추억' 화성 동탄에 경찰서 생긴다...27일부터 업무 시작
━ 영화 '살인의 추억' 그 동네, 경찰서 생긴다 1991년 4월 경기도 화성시(당시는 화성군)의 한 야산. 6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전날 버스를 타고 귀가를 하
-
시험 2개월 전 아버지 순직에도 포기 않고 경찰관 된 딸
지난 7월 9일 고 김선현 경감의 빈소. [뉴스1] ※딸 김성은씨의 요청으로 본인의 사진은 게재하지 않고 아버지의 사진만 게재합니다. "늘 시민을 먼저 생각하던 아버지였습니다.
-
"얌전했던 아들, 군 복무 후 난폭해져" 조현병이 가져온 비극
경북 영양군 영양읍 동부리의 한 주택가. 40대 조현병 환자가 난동을 부리다 경찰관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집 뒤편에는 신당이 있다. 영양=백경서 기자 어머니는 점쟁이였다.
-
경찰 흉기 피습범…7년전 환경미화원도 흉기로 사망케 해
8일 오후 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40대 주민이 휘두른 흉기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경북 영양군 영양읍 동부리 사건 현장. [연합뉴스] 집안에서 가재도구를 부수
-
조현병 환자 흉기 휘둘러 경찰 한 명 숨져
경북경찰청. [연합뉴스] 대낮에 정신질환이 있는 40대가 휘두른 흉기에 경찰관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다. 경북 영양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후 12시 30분쯤 경북 영
-
'물벼락 판결' 유리컵은 특수상해···조현민 케이스는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들에게 음료 등을 뿌린 혐의로 입건됐다. [사진 JTBC 방송 캡처]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 의혹에 대해 17일 경찰이
-
"우리팀 공격 중에 왜 응원해?" 상대팀 팬 멱살 잡은 40대 야구팬
마산구장 (기사와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야구장에서 상대 팀 팬 멱살을 잡고, 경찰관을 바닥에 밀려고 한 40대 야구팬이 불구속 입건 됐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지난 3
-
[기획]한장의 스티커로 치안불안 치유 나선 '포돌이'
우리 동네 파출소 가는길 스티커.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현재 위치는 군포로 750 금정파출소 875m 늘 곁에 있습니다.” 경기도 군포 금정역 삼거리 인근 전신주에 지난 6월
-
“일선 지구대 경찰은 나약한 인물로 나와…술취한 사람도 깔봐”
영화 ‘베테랑’은 경찰 내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권력과 기득권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형사의 활약 때문이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경찰 수뇌부와 함께 단체관람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
유격전 귀재 덩톄메이, 동북 곳곳서 日軍에 치명타
선양으로 압송되는 덩톄메이. 1934년 6월 4일 밤, 펑청역 플랫폼. [사진 김명호]1993년 봄, 중국은 민정법(民政法)을 개정했다. 도로나 마을 명칭에 인명 사용을 금지 시
-
동네 구석구석 치안 지도 … 70일 된 막내 여경의 도전
자신이 그린 치안지도를 설명하고 있는 김선희 순경.부산시 동구 초량동의 A찜질방. 부산역 인근의 유일한 찜질방이어서 늘 손님들로 북적이지만 좀도둑이 옷장을 털거나 수면 중인 손님의
-
순찰 중인 경찰에 딱 걸린 수배범 형제
사기와 절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형제가 불심검문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 김형섭 경위와 김정석 경사 팀은 지난 20일 오후 6시쯤 문안순찰 도중 동구
-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장, 직원 PC서 자료 빼내다 덜미
심야에 직원 컴퓨터의 자료를 복사하던 한 공공기관장이 현장에서 경찰에 발각됐다.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의 여직원 A씨는 지난 14일 밤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을 보다가 고개를 갸우뚱
-
우위안춘 동네서 또…출동 경관, 문밖서 1시간 머뭇
성폭행 전과 누적으로 전자발찌를 부착 중인 20대 남성이 스포츠마사지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112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현장 진입을 머뭇거리
-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원도심 9개 기관 참여 초·중·고 인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원도심과 연계한 ‘스카이 드림 존’을 운영한다. 청소년수련관은 주5일 수업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활동과 다양한 인성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