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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몰 경제연구소]요즘 뜨는 만복국수집 창업, 어떻게?
20평 남짓한 강남구 신사동의 만복국수전문점. 멸치국수와 비빔국수를 주 메뉴로 보쌈과 주먹밥이 곁들여져 판매하고 있다. 국수 자체는 4000~4500원 정도지만 주먹밥과 보쌈 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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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저쪽에 있다
고등학교 1학년 가을, 나는 선배를 따라 대전에 간 적이 있다. 학교 수업도 빼먹고 말이다. 선배의 친구들도 만나고 선배가 다녔던 문학회 합평회에도 가고 선배의 누나가 사는 유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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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강원도 감자전, 일본 스시 이기는 비법
이우정넥솔론 대표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정확히 30년 만에 한국에서 올림픽이 열린다. 아직 이 땅에서 올림픽을 경험해 보지 못하고 책으로만 서울 올림픽을 배워 온 젊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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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몰]장마철 일주일간의 창업계 매출 현황
지난 6월 26일부터 이달 18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쏟아진 집중 호우에 창업계의 각 유통은 '매출 타격'을 호소하고 있으나 일부 외식업계에서는 매출이 집중적으로 상승되거나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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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마시니까 막걸리?
막걸리, 오해와 진실 막걸리에 대한 연구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막걸리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막걸리는 가격이 저렴하고 알코올 도수가 낮아 다른 술들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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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28) 리츠칼튼호텔 총지배인 프란츠 리히터의 산악자전거 여행
도보·차로는 못 느낄 아름다운 풍광 지난해 6월 딸 리사(13)와 함께 북한산에 오른 프란츠 리히터 리츠칼튼호텔 총지배인. 나는 1986년 호텔업계에 처음 발을 들였다. 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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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쟁기질·전통혼례 … 보리가 있는 추억
14~15일 전남 영광군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에서 제1회 영광 찰보리 문화축제가 열린다. 주제는 ‘보리가 있는 추억으로의 여행’. 시끄러운 공연 대신 요즘 보기 힘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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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의자에 앉아 무소유를 생각해봅니다
1 법정 스님이 영화 ‘빠삐용’을 보고 직접 만든 ‘빠삐용 의자’. 스님은 떠났지만 여전히 불일암을 지키고 있다. 깊은 산에는 큰 절이 있다고 했던가. 전남 순천 조계산 자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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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맛집] 백년초를 아는가? 만리향백년초 칼국수 에 가보자
“이 칼국수가 몸이 아픈 분들이 드시면 그 어떤 보양죽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만리향 백년초 칼국수’집 사장님이신 박윤희 대표의 자신감에 넘치는 말씀이시다. 칼국수가 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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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백·전통주·맛집 … 향토음식 CEO 되세요
충남농업기술원은 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8차례에 걸쳐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최고경영자(CEO)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과정별로 40명씩 모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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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믿을 수 있는 축산물” … 소비자가 더 잘 알아 농협목우촌(양두진 대표·사진)이 ‘2010년 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 외식업부문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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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거문도의 ‘생계형 낚시꾼’ 작가 한창훈
“인생이 허기질 땐 바다로 가라”는 외침에 끌려 작가 한창훈을 만나러 거문도로 가는 길은 허기 탓이 아니라 철부지 늦더위의 횡포에 살기가 싫을 정도였다. 쾌속선은 쾌적했다. 거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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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탐방 ④ 야우리산악회
산악회 탐방 시리즈에 웬 래프팅이냐고 의아해 하는 독자가 있을 것이다. 산악회들은 한여름엔 보통 산행 대신 물놀이를 간다. 높은 기온, 뜨거운 햇살에 안전사고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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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 해수욕 즐기고 갯벌 체험·소금찜질 … 김제 청운사 연꽃, 순창군선 도라지축제
제38회 강진청자축제(8월 7~15일)를 앞두고 전남강진군 칠량면사무소 직원들이 청자촌 부근 해안도로에 허수아비를 설치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장마도 소강상태이고, 휴가 시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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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덩어리 막걸리, 흔들어 마셔야 몸에 좋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해 히트상품 1위로 선정된 막걸리, 지난해 매출이 4500억원이나 된다고 한다. 전년(2008년, 3000억원)보다 50%나 늘어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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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덩어리 막걸리, 흔들어 마셔야 몸에 좋아
지난해 히트상품 1위로 선정된 막걸리, 지난해 매출이 4500억원이나 된다고 한다. 전년(2008년, 3000억원)보다 50%나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10월 23일 미국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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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빚기’ 배우는 양구 주부들
8일 강원 양구군 남면사무소 복지회관에서 주민 18명이 술을 빚었다. 이들은 하루 전 집에서 정성껏 씻은 찹쌀을 가져와 다시 한번 씻고 시루에 담아 고두밥을 지었다. 그런 다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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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맛집] DJ가 선택한 보양식 ‘민어회’
늙은 어부는 오늘도 바다에 꽂은 긴 대롱에 귀를 대고 있다. 그가 찾는 것은 수심 100m 진흙바닥에서 울리는 ‘소 울음소리’. 활처럼 휘는 낚싯대를 당기자 사람만한 물고기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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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설날 아침에 한잔 ‘도소주’ 악귀야 물렀거라
청주에 갖은 한약재를 넣고 살짝 끓여낸 도소주는 엷은 황금빛을 띤다. 설날 아침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나누어 마셨던 세시주다. 새해 아침에 마시면 한 해 동안 악귀를 물리치고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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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영양 많고, 열량 낮고 건강 손익계산서 ‘+’
막걸리는 영양 많고 열량 낮은 전통 발효 음식이지만 과음하는 것은 곤란하다. [중앙포토]막걸리 열풍이 예사롭지 않다. 올 1~9월 막걸리 수출량은 4380t이며 금액은 356만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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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세상 첫번째 이야기 - 김장 담그는 시골 면장
오동균 천안시 북면장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경로당과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전달할 김장을 하고 있다. 매일 아침 간밤 마을에 별일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러 굽이 냇가를 돌아 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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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맛집·호텔…‘서울 그랜드세일 (rev.01)
주부 이경애(32·강남구 논현동) 씨는 요즘 유난히 즐겁다. 지난달 26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서울그랜드세일 덕분에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고급 레스토랑을 한곳 한곳 순회하고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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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옹기엑스포 건배주로 ‘태화루 쌀동동주’ 선정
울산시는 10월9∼11월8일 열릴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공식 건배주로 ‘태화루 쌀동동주’를 선정했다. 박맹우 울산시장과 쌀동동주 제조업체인 울산탁주 김홍수 대표는 20일 시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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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 아산 교육청 직원들이 뽑은 ‘베스트 5’
맛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많다. 살면서 길들여진 입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는 얘기다. 천안·아산LIFE가 오랫동안 먹어온 인근 단체·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