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 88올림픽 호돌이 서울고 1학년 윤태웅 군

    뭇사람들의 관심을 끌던 인물들,그리고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의 주역들.세월이 흐른 지금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우리 기억 속에 잊혀져 가는,그러나 결코 잊혀질 수 없

    중앙일보

    1997.05.02 00:00

  • 올해의 좋은 아버지로 선정된 김영식씨 가족 -친구같은 아내.또래같은 아이

    다슬기와 여치집이 있다.그런가하면 보드라운 재두루미의 깃털들도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다.서울하늘아래 그렇게 사는 가정이 있다. 텁텁한 얼굴,펑퍼짐한 체격에 개량한복을 입은 가장과 영

    중앙일보

    1997.05.01 00:00

  • 서울시, 모범청소년 108명 발표 '나라사랑상'에 김동휘군

    서울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시상하는 제19회 서울어린이.청소년.청소년지도상 최고상인'나라사랑상'수상자로 청강문화전문대에 재학중인 김동휘(金東輝.19.노원구상계10동 주공아파

    중앙일보

    1997.04.30 00:00

  • 낯 뜨거운 영화포스터 도심곳곳 버젓이 부착

    요즘 길거리에서 선정적인 영화포스터를 쉽게 볼 수 있다.물론 흥행을 위해 홍보광고가 중요하지만 너무도 낯 뜨거운 영화포스터가 동네 골목은 물론 도로변마다 버젓이 나붙어 있어 보기

    중앙일보

    1997.04.24 00:00

  • 6~8세때 읽는 창작동화집 '책벌레 읽기책' 출간

    책을 읽기 시작한 어린이들에게 어떤 책을 어떻게 읽힐 것인지는 학부모들의 최대 고민거리. 웅진출판사가 40권으로 묶은 '책벌레 읽기책'은 그런 고민을 어느 정도 덜어준다.신체.가치

    중앙일보

    1997.04.18 00:00

  • 딱지 手製品 추억은 옛말 미국.일제 수입품 판쳐

    딱지는 빳빳한 공책 겉장이 최고다.힘센 동팔이가 아무리 내려쳐도 꿈쩍 않던 기특한 그 딱지.팔이 빠지도록 쳐 동네 애들의 딱지를 싹쓸이한 다음 한아름 안고 집으로 향하는 기분이란…

    중앙일보

    1997.04.05 00:00

  • 문학 ◇러시아 현대소설선집1(게오르기 츠베토프.열린책들.9천5백원)=러시아 농촌을 묘사한 대표작품 ◇대머리와의 사랑(성미정.세계사.4천원)='대머리''야구처녀'연작이 실린 시집 ◇

    중앙일보

    1997.04.04 00:00

  • 아이들이 자기 머리카락 뜯는 拔毛癖

    〈문〉초등학교 1학년 아들이 자고난 머리맡에서 빠진 머리카락을 많이 볼 수 있다.동네병원에서는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원형탈모증이라며 자연히 좋아질 것이라고 한다.그렇지만 1년이 지

    중앙일보

    1997.03.27 00:00

  • 4평짜리방 어린이들에게 제공한 분당 김선희씨

    분당신도시 정자동 동아아파트 207동 504호 김선희(金善姬.38)씨 집의 4평 남짓한 방에 꾸며진 자그마한 도서관이 동네 아이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도서관 이름은'나눔가정도

    중앙일보

    1997.03.20 00:00

  • 上. 한 치매 가족 수기

    지난해 3월의 일이다.10년째 모시고 살던 친정아버지(76.서울강북구우이동)께서 하루는 집앞 공터에 나가 철조망을 둘러치셨다.“우리집에 딴 사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한다”는 것이

    중앙일보

    1997.03.08 00:00

  • 용담댐 건설로 인한 수몰지구 진안군정천면 조림초등학교 학생들 문집발행

    “이제 머잖아 마을은 물속에 잠기겠지요.하지만 정든 고향은 영원히 마음속에 간직하렵니다.” 용담댐 건설로 인한 수몰지구로 내년이면 문을 닫게 될 진안군정천면의 조림초등학교(교장 全

    중앙일보

    1997.03.05 00:00

  • '성은 달라도 우리는 한식구' 과천 5가구 친척 안부러운 가족공동체 생활

    과천 문원초등학교 2년생인 용훈(10)은'형제'가 8명이다.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같은 학교에 다니는 형.누나.동생이 있는 것이다. 요즘 시대에 웬 대가족이냐고 하겠지만 실은 한 동

    중앙일보

    1997.03.03 00:00

  • 브이세대

    용태와 우풍이 고물장수의 리어카를 뒤집어엎고는 도망을 쳐 달아났다.리어카에 얹혀 있던 빈병과 신문지들이 굴러떨어지고 튀밥자루가 바닥으로 미끄러져 허연 튀밥들이 눈싸라기처럼 골목을

    중앙일보

    1997.02.25 00:00

  • 18.인사전통문화보존회 이호재 신임회장

    지난 83년 인사동에서 화랑을 개업한지 10년도 안돼 돋보이는 아이디어와 공격적인 추진력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정상급 화랑을 만든 가나화랑 대표 이호재(44.사진)씨가 지난달 임

    중앙일보

    1997.02.22 00:00

  • 12.장생포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장생포(長生浦)와 지척에 있는 장생포역에도착한 것은 해가 붉은 기운을 토해내고 있을 때였다. 그러나 장생포엔 고래는 없었다. 대신 눈에 들어오는 것은 작은 포구

    중앙일보

    1997.01.29 00:00

  • ◇비 오는 날 국수를 먹는 모임(김지수외.문이당.6천5백원)=여류소설가 중편 모음집. ◇세계문학 속의 동양사상(김현창.서울대.1만3천원)=근대 서구문학에 미친 동양의 영향. ◇기계

    중앙일보

    1997.01.28 00:00

  • ◇홍루몽(조설근.민음사.전2권.각권 6천5백원)=소설가 조성기씨가 재구성한 중국고전. ◇하늘에 뜬 집(김한수.실천문학사.6천5백원)=고통스런 삶을이어가는 우리의 이웃. ◇다다를 수

    중앙일보

    1997.01.21 00:00

  • 브이세대

    4층은 이전에 여당 국회의원 사무실로 쓰이던 곳이었다.그 의원은 선거가 끝나고 나서 선거비용을 많이 써 선거법을 위반했다하여 검찰에 고발되기까지 하였는데 재판 진행은 지지부진하여

    중앙일보

    1997.01.15 00:00

  • 해가 가르쳐 준 것

    “돈이나 좀 제대로 벌면서 그런 얘기해요.” 아내의 첫 반응은 예상대로였다.가사를 책임진 주부로서 당연하지 않은가.10여년 동안 룸펜과 프리랜서 사이를 왔다갔다 한 남편이 뚱딴지

    중앙일보

    1997.01.04 00:00

  • 온가족 명함시대 컴퓨터SW로 제작

    “이과로 정하긴 정했는데… 문과로 할걸 그랬나? 광성고교 1학년 김현준 삐삐:012-323-6×××.” “만화의 모든 것은 내게로! 김범준 대정초교5-1 화실:범준이의 방.” 인천

    중앙일보

    1996.12.25 00:00

  • "우리 옛이야기 백가지" 서정오 著

    눈이 밝고 기운이 세고 맷집이 좋은 3형제가 있었다.이들은 힘을 합해 토색질로 긁어모은 마을 원님의 쌀가마니를 훔쳐 그 동네는 물론 이웃 동네까지 배불리 먹였다.단순한 스토리지만

    중앙일보

    1996.12.24 00:00

  • ◇말없음이 아름다운 시간에(최창렬.천하.5천원)=중앙사대부속초등학교 교사의 첫시집. ◇쉰 한해의 사랑,그 어머니 나라(김병중.영하.5천원)=삶을성찰한 연작시 71편. ◇악어같은 여

    중앙일보

    1996.12.24 00:00

  • 일산초등교 녹색어머니회 임상옥씨

    고양시 일산동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 임상옥(林相玉.40.일산1동 탄현마을)씨는 최근 동네 청소를 맡아온 미화원 徐임석(29)씨가 교통사고로 입원,생활이 곤란하자 나흘간 모금함을 들

    중앙일보

    1996.12.18 00:00

  • 中동포 사전 철저 교육 취업알선 陽性化 해야

    저간에 보도되는 조선족을 상대로 한 파렴치한 사기행각은 과장은 있지만 대부분 사실이다.뒤늦게나마 사태의 심각성을 민족윤리차원과 인권.정의 차원에서 거론하게 된 것은 다행이다.이 일

    중앙일보

    1996.1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