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가족] 부정맥 검사, 1~3일론 부족 10일 이상 연속 측정 필요
노태호 노태호심장클리닉 원장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정상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심장박동이 너무 빠르거나, 늦거나, 불규칙적으로 뛰는 증상이 부정맥에 해당한다. 심장이 조
-
코로나로 폭증하는 택배 물량에…CJ대한통운, ‘물량축소 요청제’ 도입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택배 물량이 폭증하는 가운데, 택배기사의 선택권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와 집배점 간 표준계약서에 ‘물량축소
-
출근 준비중 쓰러져 숨진 경찰관에게 순직이 인정된 이유는
출근 준비를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진 50대 경찰관에게 순직이 인정됐다. 경찰 26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최근 이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고(故) 류
-
아빠들의 장난감…프리미엄 여행용 유모차의 조건
여행용 유모차, 부가부 '앤트'. 사용하지 않을 때는 여행용 가방만한 크기로 접을 수 있고, 이 상태로 끌고 다닐 수도 있다. 사진 부가부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본격적인 휴
-
'구의역 김군' 4주기...시민사회단체 김군 추모주간 선포
전철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사망한 '구의역 김군'의 4주기를 앞두고 시민 사회단체들이 산업재해를 반복해서 일으킨 기업을 엄벌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하
-
경찰관 친구 살해한 30대 남성…검찰, 무기징역 구형
검찰. 연합뉴스 경찰관인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19일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이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
"트럼프에 잘린 감찰관, 폼페이오 '개 산책 갑질' 캐다 당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부인 수전의 지난 2월 아프리카 앙골라 방문 모습. 지난 15일 트럼프 대통령이 해임한 스티브 리닉 국무부 감찰관이 폼페이오 부부가 정무직 비서를
-
이스라엘 주재 중국 대사 돌연사…지난주 폼페이오 방문 스트레스?
두웨이. [로이터=연합뉴스] 두웨이(杜僞) 이스라엘 주재 중국 대사가 일요일인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북부의 대사관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이날 보도했
-
어느 40대 택배 노동자의 돌연사···그는 하루 500개 날랐다
40대 택배 노동자의 돌연사를 놓고 노조 측이 "하루 500개의 택배를 배달해야 하는 살인적인 노동이 부른 과로사"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전국택배연대노조 조합원들이 지난해 11월
-
[건강한 가족] 영양분 배달 동맥은 유산소 운동, 노폐물 운반 정맥은 종아리 단련
우리 몸 곳곳에 뻗어 있는 게 혈관이다. 혈관이 닿지 않는 곳은 거의 없다. 혈관이 손상되면 우리 몸은 온갖 질병의 위험에 놓인다. 혈관 상태가 건강의 척도인 셈이다. 혈관 중
-
자는 아기 돌연사 막는 ‘에어백 조끼’ 개발됐다
영아가 엎드렸을 때 조끼의 에어백이 2.5㎝가량 부풀어 올라 기도가 확보된 모습 [사진 생기원] 매년 영아 사망 사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아 돌연사 증후군(SIDS
-
[건강한 가족] 헬스 신간 『몸이 되살아나는 혈관 건강 비법』外
『몸이 되살아나는 혈관 건강 비법』 김동익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192쪽 혈관 질환은 백세시대의 가장 위협적인 건강 걸림돌이다. 혈관 노화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돌연사의 주범
-
[건강한 가족] 헬스 신간 『몸이 되살아나는 혈관 건강 비법』外
『몸이 되살아나는 혈관 건강 비법』 김동익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192쪽, 1만6000원 혈관 질환은 백세시대의 가장 위협적인 건강 걸림돌이다. 혈관 노화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
-
[더오래]단맛에 끌려 과잉 섭취…당 중독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45) 울고 있는 아이를 달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쉬운 방법은 사탕을 물리는 것이다. 단맛을 좋아하는 것은 사람이 가지는 본능인 것 같
-
[더오래]빠르게 늘어나는 불임부부, 혹시 환경호르몬 때문?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44) 요즘 상영되는 영화 ‘다크 워터스’는 거대기업의 독성 폐기물질 유출 사건을 쫓는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코로나19 난리
-
[건강한가족] "부정맥은 돌연사 최대 원인, 고령자는 수시로 맥박 수 재야"
인터뷰 정보영 부정맥시술실장 . 국내에서 발생한 돌연사의 원인 중 약 90%는 부정맥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질환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질환을 일찍 발견하려면 어떻
-
[건강한가족] 부정맥 맞춤형 치료 50년…2만 건 넘는 시술 노하우 축적
병원 탐방 세브란스병원 부정맥클리닉 지난 3일 오후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시술실. 심장박동이 빠르고 불규칙한 심방세동 환자 김모(46)씨가 환자 테이블에 올랐다. 김씨는 그동안
-
“홍상수 감독님 영향 받았겠죠” 씩씩한 초보감독 김초희
김초희 감독. 팔의 문신 ‘해석에 반대한다’는 수전 손택 저서 제목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홍상수 감독의 영화 프로듀서로 일하다 갑작스레 실직했다. 고달팠던 마음을 영화에 담아
-
같은 가공식품인데 통조림엔 없고 패스트푸드엔 있는 것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43) 1인 가구 500만시대. 4가구 중 1가구는 나홀로족으로 증가하고 있다. 혼자 사는 가구가 늘면서 우리 사회에서도 소비 패턴의 변화
-
전직 홍상수 영화 PD, 실직 후유증 감독 데뷔작에 풀었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김초희 감독이지난달 27일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홍상수 감독의 영화 프로듀서로 일하다 갑작스레
-
[건강한 가족] ‘건강 방패’ 슬슬 녹스는 중년 여성, 심장·뼈 관리 더 신경 써야
폐경 전후 건강 지키려면 폐경은 여성 건강의 분수령으로 통한다. 여성호르몬이 줄면서 다양한 신체적인 변화를 맞는다. 특히 생명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심장과 뼈 건강이 악화하기
-
"뇌 바꾸고싶다"던 고유정 무기징역…의붓아들 살해는 무죄
━ 법원 "전남편 사체, 참혹하게 훼손" 전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이 20일 오후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제주지법에 도착해 호송차에서
-
대기오염 심한 동네 사는 부정맥 환자, 돌연사 주의보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42) 내가 알고 있는 한 환자의 이야기다. “십여년부터 이상하게 악취만 맡으면 가슴이 뻐근하고 벌렁거립니다. 맥박수가 빨라 응급실 실려
-
고유정 “이 저주스러운 몸뚱이“ 최후까지 전남편 성폭행 강조
고유정이 취재진 앞에서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오른쪽은 고유정이 경찰에 붙잡힐 당시 범행을 부인하는 모습. [중앙포토] ━ 살해된 전남편, “미친 X, 소름 끼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