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필 창법 만든 건 40년 전 TBC서 들은 ‘한오백년’
━ [박정호의 사람풍경] 데뷔 50년 맞은 ‘가왕’ 조용필 조용필이 50주년 무대에 사용할 기타를 바라보고 있다. 기타 넥(neck) 부분에 한자 ‘도울 필(弼)’자가
-
자유한국당 6·13 지방선거 슬로건 ‘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6.13 지방선거 후보자 출정식에서 손을 맞잡아 들고 있다. [뉴
-
조용필 50년 "음악은 운명이다. 난 열심히 흉내 냈을 뿐"
23일 서울 서초동 YPC프로덕션 작업실에서 만난 조용필. 다음달 시작되는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할 그의 기타에는 한자로 '필(弼)'이라고 적혀 있었다.
-
율리시스와 윤이상은 어떻게 집에 돌아왔나
바로크 시대 악기와 성악곡, 한국의 악기와 판소리가 함께한 음악극 ‘귀향’. [사진 통영국제음악재단]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통영국제음악당의 블랙박스 극장. 관객 200여명이
-
율리시스와 윤이상은 어떻게 집에 돌아왔나
바로크 시대 악기와 한국의 악기, 소프라노ㆍ바리톤과 한국 여창 가객이 함께 한 음악극 '귀향'. 2018통영국제음악제의 개막일인 지난달 30일 초연됐다. [사진 통
-
뿔테 낀 전인권, 말춤 싸이...한국 100대 LP에 담긴 역사
가수 전인권(왼쪽 사진)이 1979년 솔로 데뷔앨범 속에서 뿔테 안경을 끼고 있다. 오른쪽은 2012년 미국에서 제작된 앨범 속에서 말춤을 추는 싸이. 최승식 기자 짙은
-
[장세정의 직격 인터뷰]유턴한 신발 기업들, 꽃피는 '부산의 봄'을 다시 만들까
부산은 1980년대 말, 90년대 초까지 '세계 최대 신발 메카'였다. 숙련공의 노동집약도를 최적화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의 세계 1위 기지였다. 하지만 80년대 말 민주화
-
‘13년 만에 北무대’ 歌王 조용필 “그때 감동 기억하고 있다”
13년 만에 평양 무대에 오르는 조용필. [중앙포토] 13년 만에 다시 평양 무대에 오르는 ‘가왕’ 조용필이 우리 예술단의 북한 평양공연을 계기로 남북이 교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조용필·이선희 내달 평양 무대 서나
조용필(左), 이선희(右) 가수 조용필과 이선희, 두 가왕(歌王)이 올봄 평양 무대에 동시에 설 가능성이 커 보인다.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4월 초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남한
-
4월 평양 공연단에…조용필·이선희, 아이돌 가수도 참여할 듯
가수 조용필(左), 이선희(右). [일간스포츠] ‘가왕’ 조용필과 이선희 등이 4월 초 평양에서 열릴 남한 예술단 공연에 출연한다. 또 윤도현과 백지영 측에도 출연 요청이 간 것
-
[카드뉴스] "기다릴게요, 무한도전"
▼"기다릴게요, 무한도전" 기획 : 선희연 sun.heeyeon@joongagn.co.kr 제작 : 김수현 인턴 kim.suhyeon1@joongang.co.kr
-
[틴틴 경제] GM 본사가 가져간 브랜드 사용료가 뭔가요?
Q. 최근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002년부터 9년간 한국GM에서 가져간 로열티가 2조원이 넘는다는 기사를 봤어요. ‘GM’이란 브랜드를 쓴 대가라는데요. 브랜드 사용료란
-
[틴틴 경제]GM 본사가 챙겨간 고액의 로열티, 브랜드 사용료가 뭔가요?
한국GM 최근 한국 철수 의사를 밝힌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002년부터 9년간 한국GM에서 가져간 로열티가 2조원이 넘는다는 기사를 봤어요. 'GM'이란 브랜드를 쓴 대가
-
'영원한 오빠' 조용필 오는 5월 50주년 콘서트 연다
데뷔 50주년을 맞은 ‘가왕’ 조용필(68)이 활동을 재개한다.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는 2일 “시대를 관통하고 세대를 통합한 유일무이한 가수의 음악인생을 조명하는 것은
-
박지원, ‘혈액형 비유 논쟁’에 “다시 착한 안철수로 돌아와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와 박지원 전 대표.[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두고 최근 안철수 대표와 ‘혈액형 비유 논쟁’을 주고받은 것과 관련해 “
-
JSA 넘어 올해 가장 많이 송출한 국내 가요 1위 곡은 이 노래
걸그룹 소녀시대.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지난달 13일 JSA를 통해 한국으로 건너온 북한 병사가 치료 과정에서 가장 즐겨 들은 노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Gee'였다. 인디
-
중국의 밤을 지배했던 그녀
“‘덩(鄧)’씨 두 명이 중국을 지배한다. 낮에는 덩샤오핑(鄧小平), 밤에는 덩리쥔(鄧麗君).” 중화권에는 전설의 가수가 하나 있다. 신중국(1949년) 성립 이래 가장 영향력
-
관광설명회 열고 테마상품 개발 … 부산시 “돌아와요 유커”
지난 2월 12~18일 싱가포르·인도네시아·태국에서개최된 부산관광 설명회 장면. [사진 부산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체계 배치 여파로 경색됐던 한·중 관계가 문재인
-
대선 피날레...文의 광화문 '수미쌍관', 洪의 '홍대(홍준표 대통령)', 安의 대전 '미래' 유세
8일 밤 대선 후보들은 어디서 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의 종지부를 찍을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선택한 곳은 서울 광화문 광장이다. 그는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던 지난달 1
-
문ㆍ안이 찾은 부산 서면 가보니…콘서트 같은 문, 유세의 정석 보인 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고향은 부산이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지난 21일과 22일 하루 차이로 부산을 찾았다. 유세 장소도 부산 서면 ‘젊음의
-
이민정, 부모님과 벚꽃 여행 인증
[사진 SNS 캡처] 배우 이민정(35)이 벚꽃과 함께 모태미녀를 입증했다. 12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오랫만에 엄마아빠랑”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 여행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
[2002.09.29] 제14회 부산 아시안게임 개막
제14회 부산 아시안게임이 2002년 9월 29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막했다. 짧은 식전행사가 끝나고 '돌아와요 부산항에' 노랫가락 속에 44개국 선수가 네팔을
-
세월호 미수습자 9명, 남겨진 이들은···“미안하다. 사랑한다”
1072일이 지나서야 세월호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미수습자 9명의 가족은 ‘세월호에 아직 사람이 있다’고 목 터져라 외쳤다. 바다만큼이나 암담했던 뭍이지만 가족에
-
'군입대 D-3' 탑이 멤버들에게 남긴 말
[사진 탑 인스타그램]오는 9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빅뱅의 탑이 SNS에 아쉬운 심경을 드러냈다.지난 6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뱅 단체 사진을 올리며 "보고 싶은 내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