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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난 부끄럽다"…아프리카 먹여살려 칭송 받은 그의 후회 [안혜리의 인생]
지난 3월 4일 경기도 광교 한상기 박사 자택을 찾았다. [사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우리는 아프리카를 모른다. 구호단체 모금 영상 속 기아·질병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의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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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형 병원도 뇌혈관 수술 의사 2~4명뿐이라니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왼쪽)과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이 지난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화하고 있다. 이 차관은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을 진상조사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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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카톡 왔숑' IT 신기술에 허물어지는 국경선
SNS 앱 깔린 중고폰 들여와 외부와의 소통 증가… 북한 당국도 SNS 통해 대외 선전·정보 수집 주력 스마트 기기로 국경을 뛰어넘어 세상과 소통하는 변화의 바람은 북한이라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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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중 17%가 연 소득 2400만원 이하 … 대형 로펌도 연봉 깎아
변호사 경력 20년이 넘은 김모(53) 변호사는 2012년 7월 지인에게서 500만원을 빌린 뒤 1년6개월째 갚지 못하고 있다.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바로 앞 정곡빌딩에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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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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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사업은 누군가 꼭 해야 … 박용성 회장의 ‘백과사전 집념’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parkys@joongang.co.kr][박용성(69·일러스트) 두산그룹 회장은 18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조촐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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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사업은 누군가는 꼭 해야 한다…박용성 회장의 ‘백과사전 집념’
박용성(69·일러스트) 두산그룹 회장은 18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조촐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두산의 엔싸이버 사업팀이 NHN과 ‘지식 구축 사업 확대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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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아들 망보게 하고 기름 훔친 아버지도
관련기사 해외 연수 부담스러워 국내 영어마을로 눈길 지난 7월 초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수원화성박물관 공사현장. 자정이 가까운 늦은 시각 소형 화물차 한 대가 공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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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환자 유치해 돈 버는 태국 … 한국은 ?
아시아 최고의 의료 허브는? 외국인 환자 방문 수만 놓고 보면 단연 태국이다. 지난해 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150만 명.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645만 명)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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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야생마' 김주성씨 멈추지 않는 공부
삼손처럼 치렁치렁한 머리칼을 휘날리며 아시아 축구 무대를 휘저었던 '야생마' 김주성(37)씨. 그는 국내 프로 운동선수 출신 중 가장 '가방끈이 긴(고학력인)' 사람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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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2주년 방북단 좌담] "北 옷차림·IT 관심등서 변화 몸짓 느껴져"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는 6·15 남북 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15명의 각계 전문가들로 방북단을 구성, 남북 연합예배를 보기 위해 지난 14일 북한을 방문한 한민족복지재단(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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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와이드] 전통문화제품 대중화 바람 솔솔
옹기 ·목기 등 전통문화제품엔 선조들의 정서와 지혜가 고스란히 배어 있다. 그러나 ‘전통’만을 고집하다 보면 대중성이 떨어지게 마련이다.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에 전통을 접목해 실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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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 민주화 위해 대통령과 총재직 분리해야'
김대중 대통령의 당적 이탈을 강력히 주장해 왔던 한나라당 김덕룡 부총재가 이번에는 대통령과 당 총재직의 분리를 주장하고 나섰다. 언뜻 보면 칼날이 김대통령만을 향한 것 같지만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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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이 해외연수 급증…관광·어학까지 겸해 '1석3조'
오는 6월 제대 예정인 현역 중위 李신엽 (27) 씨는 최근 주한 호주대사관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했다. 지난해말 대기업 특채에 합격은 했지만 회사측이 경영상 이유를 들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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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시름아래 움트는 생존찬가…98년 봄·대학캠퍼스 모습
대학 캠퍼스는 계절도 사람도 모두 봄빛이다. 어김없이 터져나오는 꽃망울 사이를 거니는 새내기 입학생들의 풋풋함. 그래서 청춘은 아름다운 거다. 그런데 곳곳에 떠도는 시름의 자국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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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타기 해외여행」러시|대학생|"어학연수" 올겨울이 마지막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의 「어학연수」 해외여행이 러시다. 연수는 핑계고 돈 쓰는 관광이 정작 목적이라고 비판의 여론이 높았던 대학생들의 해외어학연수를 당국이 외화아끼기 시책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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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까마득한 금융국제화|정부「보증」없인 꿔올 엄두못내
은행의 인기부서중의 하나가 외환업무쪽이다. 지점장쯤 되어도 외환업무를 모르고서는 늘 변두리지역에 밀려나 있기 십상이다. 좀 심한 경우지만 얼마전 외환은행이 행원들을 대상으로 희망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