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즈 고장 미국서 호평|교포 음악인-김광민, 이우진
잭 리, 민 킴. 국내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팝 음악과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에선 괄목할만한 음악인으로 조명 받고 있는 교포 음악인들인 기타리스트 이우진씨(27)와 키보드주자 김광
-
가수겸업 선언 작곡가 늘어난다
인기 노래들을 작사. 작곡한 젊은 음악인들이 속속 스스로 가수로 나서 변신에 성공하고 있다. 최근 가요 히트곡들의 주류를 이루는 발라드 곡들을 양산해내고 있는 윤상·하광훈·김지환
-
◇이원재/하늘과 바보
동요처럼 깨끗한 노래를 추구하는 통기타 가수 이원재의 세 번째 앨범. 조용한 목소리와 연주로 강한 설득력과 공감을 일으키는 윤명환 작곡의 『오늘 같은 날』등 8곡으로 꾸며 졌다.
-
국악 대중화 나선 가수 김수철|"우리의 주체적 대중음악 만들고 싶어"
「작은 거인」이란 명예로운(?) 별명에 걸맞게 김수철(35)은 지칠 줄 모르고 새로운 시도를 계속한다. 『정신차려』라는 장난기 어린 노래로 지난해 톡톡히 인기를 모았던 김수철은 사
-
새음반
존조르다노 지휘의 프트워스 체임버오키스트라와 호세 루이스 가르시아의 바이얼린 협주곡. 비발디·바흐·하이든의 곡을 모았다. 레너드 번스타인의 말러시리즈 제6작. 87년10월 암스테
-
"「손에 손잡고」엔 환희와 곡절"|미NBC 개막공연 방영삭제 계휙|사마란치 위원장이 설득하여 관철|올림픽 빛낸「코리아나」베른서 만나다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아직도 우리들의 귓전에 생생한 서울 울림픽 공식가요를 부른 보컬그룹 코리아나. 『손에 손잡고』(Hand in Hand)를 불러 단숨에 세계적인 톱 스
-
70년대 포크싱어 한대수 미국서 돌아와 앨범 출반
70년대 초의 인기 포크싱어 한대수가 14년만에 미국에서 귀국, 『무한대』란 타이틀로 독집 음반을 냈다. 한은 양희은이 불러 크게 히트한 『행복의 나라』를 작곡했었다.
-
영화주제가 음반제작 "너도나도"
영화주제곡들을 담은 앨범이 잇달아 출반되고 있다. 최근의 대표적 영화주제곡 음반은 현재 상영중인 영화 『오늘여자』를 비롯. 곧 개봉될 영화 『내 사랑 돈키호테』와 『안개도시』『모래
-
첫 디너쇼 갖는 코미디언 배연정
코미디언 배연정씨(35)가 연예인생활 15년을맞아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디너쇼를 갖는다. 쇼의 제목은 『배연정과 함께 저녁이나 드시죠』. 『뜻밖에도 9백50장의 입장권이
-
″가뭄"속 ″단비"가요계 두 샛별 이정석·문희옥
가요계는 해마다 새로운 스타가 탄생된다. 올 가요계도 전반적으로 불황을 겪었지만 여러 샛별을 얻었다. 그 중에서도 「여고생가수」 문희옥(18)과 음악성 높은 이정석(20)의 등장은
-
국내 연주가·연주단체들「음반」많이 낸다
국내 연주가·연주단체의 레코드출판이 크게 활발해지고 있다. 그 동안 가곡이나 국악분야에 한정됐던 레코드 출판이 최근 들어 교향악단이나 기악연주가들로 확산되고 있다. 또 음악회의 기
-
여고생가수 문희옥양 『둥지』머릿곡 첫앨범
○…올들어 『사투리메들리』로 레코드가에 선풍을 일으킨 여고생가수 문희옥양이 최근 『둥지』를 머릿곡으로 한 컷 독집앨범을 내놓았다. 『쏟아지는 소나기처럼/흐르는 나의 눈물은….』 애
-
『아침이슬』작곡가|김민기씨
『아침이슬』의 작곡가 김민기씨(36)는 18일 공륜의 금지곡 해제에 대해 자신은 아무런 느낌도 가질 수 없다 규제가 당사자의 의사와 무관한 것과 마찬가지로 해금 또한 자신과는 상관
-
『아침이슬』작곡가 김민기씨 "해금"
『아침이슬』 『친구』등의 노래를 작사·작곡하고 직접 부른 김민기씨(36)가 민주화선언과 함께 「금지곡 작곡가」라는 굴레를 벗어나게 됐다. 김씨의 창작곡을 담은 카세트 테이프 『아빠
-
"내 노래를 불우이웃에"|자선무대 단골 테너 박인수교수
『제가 가진 재능이 불우한 이웃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자리라면 서슴지않고 달려가겠읍니다』국내 정상급성악가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테너 박인수씨 (48 서울대교수) 가 연말을 맞아
-
트럼피트 독집음반내
◇작곡가겸 트럼피트연주자인 김인배씨가 최근 트럼피트연주생활33년동안의 연주곡을 담은 독집음반을 냈다.
-
「라이오넬 리치」 「오노 요오꼬」 신보준비에 부산
○…팝세계의 거성으로 통하고 있는 「라이오넬·리치」와 「존·레넌」의 미망인「오노·요오꼬」여사가 최근 특이한 독집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 작년도 「다이애너·로스」양과 함께 『End
-
교황독집 음반제작 성가와 파민요취입
서독의 「크리스탈·레코드」회사는 21일「로마」교황청사상 최초로「요한·바오로」2세의 노래를 수록한 독집음반을 제작,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음반에는「요한·바오로」2세가 지난6월 모국
-
이인범 유작「디스크」낸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없어…」로 시작되는『고향생각』으로 우리 귀에 익숙한「테더」이인범씨의 생전의 음성을 담은 유작「디스크」가 최근 출판되었다. 오는 9월13일 연세대
-
「슈만」의『사육제』·「로드리고」의「기타」협주곡 성음|애창곡 백곡시리즈의 제1집·「게스·후」의 노래 지구
「레코드」원료인 PVC공급부족으로 한동안 타격을 받았던「레코드」업계는 PVC공급이 다소 원활해져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으나 원료 값이 폭등,「디스크」의 판매가격이 높아
-
라디오·TV
「필립」「데카」와 「라이선스」계약을 맺은 성음제작소에 뒤이어 지구「레코드」가 RCA와 「라이선스」계약을 맺고 첫 음반을 내놓았다. 「지구」는 「성음」이 원반을 복사해내고 있는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