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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살아났다, 별빛 운동회에 설렌다
지난 25일 청도군 화양읍 남성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들이 가을 운동회 연습을 하고 있다. [남성현초교 제공] “운동회가 아니라 ‘마을 축제’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뛸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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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줄 알았지, 근데 기탁금 5억이 안모이더라고"
제17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이 26일로 마감돼 청와대 입성을 위해 뛸 주자가 12명으로 결정됐다. 지금껏 최다 출마 기록이다. 하지만 이 뒤에서 씁쓸한 웃음을 짓고 돌아선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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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서 공동생활 '나눔사랑' 5쌍 부부
▶ 전남 영광군 법성면 새생명마을 운동장에서 봉사부부와 자녀 및 위탁아동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양광삼 기자 전남 영광군 법성면 용덕리 새생명마을. 초등학교 폐교인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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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공연 1000여회 한강복지봉사회장 김종수씨
『지금부터 역사와 전통,그리고 전군 최고의 용맹과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육군 ○○부대 창설 ○○주년 축하공연의 막을 올리겠습니다.얘들아,풍악을 울려라|.』 작달막한 몸매(1백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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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농민을 키웁시다
「서울 농민을 키우자」. 각종 도시개발에 밀려 명맥이 끊겨가는 「서울농업」을 회생시키기 위한 「서울시 농촌지도자육성기금」이 설치된다. 서울시는 21일 채소·벼·화훼 등을 재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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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서울로 서울로…텅빈 농촌 학교
『농촌 국민 학교는 겉만 있고 속은 없습니다. 도시보다 나은 것이라고는 맑은 공기·자연뿐이죠』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 해변국도에서 남쪽으로 2km떨어진 물메 국민학교. 75년 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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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 얼굴뼈 고쳐줄 「재단」 만들겠다-백병원 성형외과장 백세민 박사
『보기 흉한 얼굴 때문에 거리를 활보할 엄두도 못내는 숱한 얼굴뼈 기형환자들에게 삶의 빛을 안겨주는 게 최대의 꿈입니다.』 한쪽 턱이 없거나 얼굴모습이 완전히 비뚤어진 기형이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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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족상봉 미전역 확대
중앙일보와 미국교포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재미불법체류자가족 상봉사업」이 미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재미교포사회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고있다. 이 사업으로 지난2월 17명이 「뉴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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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근속교원 2천백89명 포상
대한교련은 오는15일 제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장기근속 초·중·고교 및 대학교원 2천1백89명을 포상하고, 교육발전에 공이 큰 독지가 13명과 특별유공자 22명등 모두 2천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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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학생들과 자매결연
○…의지할 곳은 없지만 착하고 씩씩하게 살아가겠다는 불우 어린이 이정원군(14·안산초교4년) 등 20명이 20일 서대문경찰서에서 관내 이종근씨(종근당 대표) 등 20명의 유지·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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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에 주춤한 「독지」|전몰 유격대 현충사 공사 중단
6·25 당시 조국을 위해 이름없이 산화한 구월산 부대·월봉산 부대·8240 부대 등 유격전투원들의 넋을 봉안하기 위해 작년 12월 발족한 6·25 동란 전몰 유격대원 현충사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