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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65년 백건우의 첫 피아노 3중주 "이제 앙상블 대폭 늘린다"
피아니스트 백건우. 지난해 젊은 연주자들과 5중주를 연습할 때의 모습이다. [사진 준초이] “연주하고 싶은 음악이 너무 많아 시작을 못할 정도다. 곡목만 봐도 머리가 무거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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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하지만 매력적인 나무 플루트 소리 알리고 싶어”
플루티스트 김유빈. [사진 목프로덕션]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임스 골웨이를 비롯해 24K 순금 플루트를 쓰는 연주자가 꽤 된다. 밀도 높은 금을 통해 화려한 소리가 나기 때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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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놓고 ‘나무’를 고른 플루티스트 김유빈
나무 플루트를 들고 있는 김유빈. [사진 목프로덕션] 세계적으로 유명한 플루티스트 제임스 골웨이(82)를 비롯해 24K 순금 플루트를 쓰는 연주자가 꽤 된다. 밀도가 높은 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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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 얻으려 다양한 활동…“마음 움직이는 음악 하고파”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첼리스트 홍진호 첼리스트 홍진호는 JTBC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의 멤버이기도 하다. 전민규 기자 첼리스트 홍진호(36)가 클래식 궁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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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스승 이어 꼭 50년…명문 음반사 데뷔한 김봄소리
도이치그라모폰에서 음반을 내고 21일 기자간담회을 연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사진 유니버설 뮤직] “1971년에 스승인 김영욱 선생님이 도이치 그라모폰(DG) 데뷔 음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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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마다 티켓전쟁, 71회 연속 매진에 30초 완판도
4월 2일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개막한 후 지난달 30일까지 총 71회 공연이 매진된 뮤지컬 ‘시카고’. 코로나19에 따른 띄어앉기로 전체 객석의 65% 정도를 판매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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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 또 매진…‘보복 관람’ 관객에 공연 티켓 동난다
4월 개막 후 71회째 매진을 기록한 뮤지컬 '시카고'. [뉴스1] 매진 또 매진. 코로나19 상황에서 열리는 최근 공연이 매진 행렬이다. 장르도 가리지 않는다. 뮤지컬,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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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 노장의 연주, 틀렸지만 박수갈채
2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은 정명훈 피아노 독주회. [사진 크레디아]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거리두기로 앉은 객석이 꽉 찼고 무대에는 정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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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틀린’ 정명훈, '좋은 음악이란?’ 질문 던지다
2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정명훈의 피아노 독주회. [사진 크레디아]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거리두기로 앉은 객석이 꽉 찼고 무대에는 정명훈(68)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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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은 피아노" 지휘자 아닌 피아니스트로 무대 서는 정명훈
2014년 이후 7년 만, 음악계 데뷔 이후 두번째로 피아노 독주 무대에 서는 정명훈. [연합뉴스] “피아니스트로 활동 안 한 지 30년이 넘는다. 하지만 첫 사랑이 피아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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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한국 취소, 일본 가는 연주자
김호정 문화팀 기자 공연이 전혀 열리지 않았던 기간이 있다. 지난해 12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올라가면서 객석에 ‘퐁당당’ 지침이 내려졌던 때였다. 관객석 두 자리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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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부고기사 읽고 싶어 죽은 척, 괴짜 음악가의 첼로 협주곡
클래식 음악 역사상 유명한 괴짜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프리드리히 굴다(오른쪽)와 그가 1980년 작곡한 첼로 협주곡을 한국 최초로 녹음한 첼리스트 김민지. [사진 스테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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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뒤 옷 발가벗고 "자유!"…괴짜 피아니스트의 괴짜 음악
프리드리히 굴다의 첼로 협주곡을 굴다가 지휘하고 첼리스트 하인리히 쉬프가 협연한 장면. [유튜브 캡처] 첼로가 짧고 격정적으로 음악을 시작한다. 이어서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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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15장, 유럽선 ‘녹음장인’ 불린다
섬세한 해석으로 호평 받으며 유럽 여러 무대에서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윤홍천. [중앙포토] 피아니스트 윤홍천(39)이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녹음을 시작한 때는 2012년. 이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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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슈퍼클래식 ‘정명훈 피아노 독주회’ 이달 25일 공연
사진-피아니스트 정명훈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최원일)과 아시아문화원(ACI, 원장 이기표)이 오는 25일 오후 5시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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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음반 15장, 유럽서 먼저 알아본 피아니스트 윤홍천
피아니스트 윤홍천. [사진 봄아트프로젝트] 피아니스트 윤홍천(39)이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녹음을 시작한 때는 2012년. 이후 매년 한 장씩 모차르트 소나타를 담은 음반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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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맷집’ 생긴 통영 음악제, 취소ㆍ불안 장애물 넘어 개막
26일 경상남도 통영에서 개막한 통영국제음악제에서 연주한 지휘자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왼쪽)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사진 통영국제음악재단] 출연을 약속했던 연주자는 코로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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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혼자가 아니었던 시간. 음악이 불러내준다”
게임 음악으로 전문 분야를 개척한 지휘자 진솔. [사진 진솔] 다음 달 세종문화회관에서 두 번 공연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는 총 4000석이 매진됐다. ‘리그 오브 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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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여덟 정명훈, 7년만에 다시 피아노 앞에 앉다
1974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피아노로 입상했던 정명훈. 지휘자 정명훈(68)이 피아니스트로 돌아온다. 정명훈은 다음 달 28일 서울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군포·수원·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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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소품’ 아니다…정명훈 7년만에 ‘무거운' 피아노 독주회
피아니스트로 한국 무대에 서는 정명훈. [사진 유니버설 뮤직] 지휘자 정명훈(68)이 피아니스트로 돌아온다. 정명훈은 다음 달 28일 서울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군포ㆍ수원ㆍ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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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오아미 독주회 내달 11일 열려
첼리스트 오아미(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독주회가 4월 11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연세에서 열린다. 오아미 교수는 프랑스 파리 Gennevilliers 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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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여의도 집 2채, 동생들 "돈 때문 아니다"…진실은
알츠하이머 간병의 '진실 게임'에 갇히게 된 윤정희(왼쪽), 백건우 부부. [사진 중앙포토] “윤정희는 강제로 별거 당했다.” 배우 윤정희(본명 손미자)의 5세 아래 동생인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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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였으면 군 대체복무 자격 4번…국제대회 휩쓴 바이올리니스트
국제 콩쿠르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사진 스테이지원] 음악 콩쿠르 중 쇼팽 국제 콩쿠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같은 ‘국제’ 대회는 모두 몇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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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선욱, 지휘 데뷔 이달 12일로 확정
지휘 데뷔를 앞둔 피아니스트 김선욱. [중앙포토] 피아니스트 김선욱(33)이 이달 12일 지휘자로 데뷔한다. 원래 지난달로 예정됐던 지휘 데뷔 무대에서 연주하려던 브람스 교향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