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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LIFE] “심플한 공간에 꽃무늬 포인트…어린시절 추억 이끌어주죠”
서울 역삼동에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스 키드슨’매장에서 이 브랜드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캐스 키드슨을 만났다.‘꽃무늬’에 대한 반응은 양극을 달린다. 누군가는 “우아하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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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스포츠토토의 모든 것
스포츠를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직접 운동장에서 땀을 흘릴 수도 있다. 경기장을 찾거나 텔레비전을 통해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지켜볼 수도 있다. 그런데 2001년,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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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못하겠다” 수갑 내던진 경찰들
25일 충북 청원군 충청풋살공원 회의장 탁자에 경찰관들이 던져둔 수갑이 놓여 있다. 전국에서 모인 경찰 100여 명은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수갑을 총리실에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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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앙SUNDAY+매거진S 일요일이 달라집니다
중앙일보의 일요판 신문으로 신문업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중앙SUNDAY가 새롭게 진화합니다. 이번 주 일요일부터 신문과 함께 44쪽짜리 매거진을 독자들의 집 앞까지 배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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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⑪ (10월 24일~11월 19일)
한·미 FTA 비준을 목전에 두고 ISD가 때아닌 정치 이슈가 되면서 근거 없는 괴담이 SNS를 타고 번졌습니다. 거짓 정보를 먼저 접한 사람 중에는 진실을 회피하는 사람이 많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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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차의 세상읽기] FTA 비준과 한국의 실익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지난달 12일 미국 의회에 이어 22일 한국 국회에서도 통과됐다. 아울러 한·미 FTA 이행을 위한 14개 법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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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신문+매거진’ 다음주부터 찾아갑니다
중앙SUNDAY가 또다시 신문업계의 새 장을 엽니다. 국내 언론 사상 최초로 ‘신문+매거진’을 매주 일요일 아침 독자들의 집 앞에 배달합니다. 그동안 신문의 섹션 형태였던 ‘S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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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개발 주역 첸쉐썬...장쩌민,후진타오도 직접 찾아가 인사
“세 가지 시나리오가 있다. 첫째, 중국에 다 먹히는 것. 둘째, 중국에 납품하는 나라로 사는 것. 셋째, 우리 기술력으로 살아남는 것. 절대 과장이 아니다.” 정부의 산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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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의 금요일 새벽 4시] “망가져야 뜬다니까 … ”
◆‘아무 데서나 찍어도 그림엽서’라는 로마에 다녀왔습니다. 경제위기로 어려운 이탈리아지만 로마는 문화유산들의 존재감에 둘러싸여 여전히 여유와 낭만을 풍기고 있었습니다. 출장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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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게 듣는다] 중앙일보 j섹션 연재 『리투아니아 여인』 장편으로 펴낸 이문열
소설가 이문열씨가 새 장편소설 『리투아니아 여인』을 냈다. 다국적 정체성을 가진 여성과 연상의 한국인 남성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씨는 “사랑 소설이 아니라 오히려 예술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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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앙신인문학상 시 부문 당선작 ‘포란의 계절’ 당선 취소
중앙일보는 2011 중앙신인문학상 시 부문 당선작인 김미나(47)씨의 ‘포란의 계절’의 당선을 취소합니다. 본지는 당선작 발표 후 일부에서 제기된 ‘포란의 계절’의 표절 의혹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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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선거 포스터의 정치학
김대중 전 대통령은 대통령선거에 가장 많이 출마했던 정치인 중 한 명입니다. 1971년 7대 대선에서 신민당 후보로 나섰던 그는 13대(87년)·14대(92년) ·15대(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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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시시각각] 건강한 의심
김환영중앙SUNDAY 국제지식에디터 신뢰라는 가치에는 많은 장점이 있다. 정치나 경제는 신뢰가 용이하게 하는 예측 가능성, 공동체의 안정성, 협업 덕분에 순탄하게 운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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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매거진’ 동시 배달 국내 최초로 시작합니다
중앙SUNDAY가 국내 언론 사상 최초로 신문과 잡지를 동시에 배달합니다. 신문의 섹션 형태이던 ‘S매거진’이 ‘진짜매거진’으로 탈바꿈합니다.베를리너판 중앙SUNDAY의 절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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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똥주 선생과 완득이를 기다리며
영화 ‘완득이’가 대박이다. 지난달 20일에 개봉했는데 벌써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총 제작비 50여억원에, 이른바 특급스타도 등장하는 않는 영화치곤 대단한 성공이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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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241년 된 독일의 음악 출판사 ‘쇼트뮤직’, CEO 페터 한저 슈트레커
1827년 3월 26일 오스트리아 빈. 초저녁부터 천둥과 폭우가 몰아쳤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은 마지막을 예감했다. 참기 힘든 복통과 폐렴이 나아질 리 없었다. 이틀 전에 사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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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종이에 그리면 그림, 마음에 그리면 그리움 …
다, 그림이다 손철주·이주은 지음, 이봄 292쪽, 1만7500원 참 맛깔 나더군요. 두 분이 그림을 매개로 주거니 받거니 나눈 서간체 대화 말입니다. 미술 담당기자로 오래 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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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의 반란…그들의 영화, 소설, 드라마가 뜨는 이유
외국판 `하녀`? 숨죽이던 전세계 입주 가정부들이 포문을 열었다. 이들이 폭로하는 부유층의 은밀한 위선과 착취가 `도우미 드라마`라는 문학의 한 장르로 떠오르고 있다. 스칼렛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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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세계의 문학상
올해 프랑스의 대표적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소설을 써본 경험이 전무하다시피 한 마흔여덟 살의 고등학교 생물교사가 받아 화제가 됐습니다. 공쿠르상은 노벨문학상, 영국의 부커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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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⑫ 선양(瀋陽)
중국의 행정구역은 성(省)-현(縣)-향(鄕) 3등급 체제다. 성은 보통 규모의 한 나라와 맞먹는 규모다. 현(縣)은 한국의 도(道)와 비슷한 크기다. 성과 현 사이에 지구(地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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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컴퓨터용 OS의 강자, 윈도
‘안드로이드’·‘iOS’·’바다’·’망고’…. 스마트폰 운영체제(OS)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운영체제란 각종 스마트 기기를 구동하는 데 기본이 되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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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노는 법 모르면 인생 100세 고행이죠” 신달자 시인 ‘엄포’에 200여 청중 끄덕끄덕
신달자 시인이 5일 남이섬에서 열린 ‘제2회 독서나눔 콘서트’에서 강연하고 있다.“주부들에게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게 뭐냐고 물으면 대부분 가족이라고 해요. 그런데 가족사진 찍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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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타이거 마더』 쓴 에이미 추아의 남편, 예일대 교수·소설가 제드 러벤펠드
잘생기고 똑똑한 데다 아내까지 잘 뒀다. 사랑스러운 두 딸 역시 승승장구다. 그의 직업은 미국 예일대 법대 교수, 그의 아내는 다름 아닌 중국계 미국 학자 에이미 추아다. 논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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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이영혜, ‘디자인하우스’ 대표 35년…잡지계의 여왕
‘디자인하우스’는 한국 사회의 월간지 ‘명가(名家)’다. ‘디자인’ ‘행복이가득한집’ ‘럭셔리’ ‘마이웨딩’ 등 품격 있는 월간지를 선보여 왔다. 맏언니인 ‘디자인’은 벌써 서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