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격인터뷰 20회 풀영상] 심상정 “정부, 대국민 사기극"
“노사정 합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노조 없는 노동자의 법률적 보호를 해체하는 것이다.”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2일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인터넷 방송 ‘직격인터뷰’ 19회에 출연해
-
대립 첨예한 사안 다룰 땐 표현의 중립성 신경써야
임금피크제와 일반해고지침으로 대표되는 노동개혁안은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이슈다. 지난 주 중앙SUNDAY는 노동개혁의 핵심 쟁점에 대한 여야 입장
-
[옴부즈맨 칼럼] 기사의 깊이 만큼 중요한 시각의 균형
임금피크제와 일반해고지침으로 대표되는 노동개혁안은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이슈이다. 지난 주 중앙SUNDAY는 노동개혁의 핵심 쟁점에 대한 여야 입
-
시간제 늘린 슈뢰더, 연금 깎은 메르켈
9·13 노동 대타협은 네덜란드의 바세나르 협약이나 독일 하르츠 개혁에 비견할 만하다. 1982년 복지의 수렁에 빠져 허우적대던 네덜란드는 노동시장의 틀을 확 바꾸는 노사정 협약을
-
30년차 근로자 임금 1년차 보다 4배↑…매년 늘어나는 임금격차 어쩌나
우리나라 30년차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이 1년차 근로자의 4.3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일 고용노동부의 ‘근로실태조사’를 통해 82만4000여명의 자료를 분석
-
사회 초년생 보다 4.3배 많은 30년차 근로자 임금은 월평균 638만원
우리나라 30년차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이 1년차 근로자의 4.3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일 고용노동부의 ‘근로실태조사’를 통해 82만4000여명의 자료를 분석
-
30년차 근로자 임금, 사회 초년생 보다 4.3배 많아…금융보험업은 5.9배 차이
우리나라 30년차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이 1년차 근로자의 4.3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일 고용노동부의 ‘근로실태조사’를 통해 82만4000여명의 자료를 분석
-
30년차 근로자 임금, 1년차보다 4배 많다
30년차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이 1년차의 4.3배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일 고용노동부의 ‘근로실태조사’를 통해 82만4000여명의 자료를 분석한 뒤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한국노총의 노사정위 복귀와 노동개혁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
[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저신뢰 사회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남윤호입니다.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 협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3일) 판가름난다느니, 이미 물 건너갔다느니, 하며
-
김무성 "노동개혁은 청년 일자리 창출, 재벌개혁도 병행해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국민 소득 3만 달러를 넘어 10년 내 5만 달러까
-
[사설] 노사정위, 이번엔 노동개혁 끝장내라
한국노총이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노사정위)에 복귀해 어제 첫 노사정대표자회의가 열렸다. 지난 4월 이후 중단돼 온 노동개혁 논의가 재개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허송한
-
“정부, 노사정위 틀만 고집 말아야”
“정치권이든 노사든 기득권이나 제 식구 감싸기에만 매달리면 여론의 역풍을 각오해야 할 거다.” 이채필(사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 추진 과정과 노사정 논의에
-
[서소문 포럼] 10년 전 노동개혁 징비록을 다시 들추는 이유
김기찬논설위원 겸고용노동선임기자 10년도 더 된 아린 추억이다. 한국 경제를 몇 십 년 뒤처지게 한 정치의 실상이기도 하다. 노동개혁 얘기다. 2004년이었다. 김대환 경제사회발전
-
[전문]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오늘, 우리 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재도약을 위한 정부의 국정운영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 계획과 추진은 국민 여러분의 동의가 있어야 하
-
[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노동개혁 성공, 행정부 주도와 국민 소통에 달렸다
[일러스트=박용석] 사공일본사 고문·전 재무부 장관 정부와 여당이 함께 노동 개혁에 전력투구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만시지탄(晩時之歎)의 감은 있으나 바람직한 일이다. 현재 우리 경
-
남성 육아휴직 안 쓰면 보조금 끊는 스웨덴 … 임신하면 ‘엄마 소포’ 선물하는 핀란드
핀란드에서는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면 집으로 ‘엄마 소포’라는 물건이 배달된다. 소포 안에는 아기 기저귀와 옷뿐 아니라 유아용 손톱깎이, 장난감 등이 들어 있다. 종이 상자로 된
-
[사설] 구조개혁 통해 수출 활로 열어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8차 무역투자진흥회의가 9일 청와대에서 열렸다. 수출 감소와 그리스·중국 불안과 같은 내우외환이 겹친 시점이라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정부는 이 회의에서
-
[서소문 포럼] 쇼가 요란할수록 청년실업 비명 커진다
김기찬논설위원 겸고용노동선임기자 한국인이 애써 외면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가 있다. ‘더 나은 삶 지수(Better Life Index)’다. 우리네 팍팍한 삶을 재확
-
[현장 사설] “정파보다 국가 우선해야 개혁 성공한다”
“정치지도자라면 선거에서 패배할 수 있는 리스크를 감당해야 한다.” 제주포럼 참석차 방한한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가 유독 강조한 대목이다. 그는 총리 시절 노동시장·연금
-
[서소문 포럼] 수출, 너마저 흔들리면
김광기중앙일보시사미디어 본부장 저는 대한민국 수출입니다. 제 나이는 53세, 1962년생입니다. 수출입국의 꿈을 펼쳤던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원년에 태어났지요. 당시 저는 1억 달
-
[사설] 청년 고용대란 막는 데 정권 운명 걸어라
“내년에 정년이 60세로 연장되면서 이미 ‘청년 고용 절벽’이 나타나고 있다. 내후년까지 3년 동안 청년 고용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11일 기자간담회에서
-
[세상읽기] 아들딸의 신용카드로 긋지 마라
[일러스트=김회룡] 김종윤중앙SUNDAY 경제산업에디터 지중해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로 꼽힌다. 아프리카·아시아·유럽의 3개 대륙에 둘러싸여 있다. 서쪽은 지브롤터 해협으로
-
유승민, “세월호 인양해 가족들의 한을 풀어드려야 한다”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기술적 검토를 조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