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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에게 '섹스 가이드라인' 보낸 CEO…우버 수장 교체될까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기업이 플로리다주로 워크숍을 떠나게 됐다. 출발 직전 최고경영자(CEO)가 전 직원 400명에게 ‘긴급! 긴급! 지금 당장 읽으세요’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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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 출신 예산·기획통 “추경 편성해야 … 경제 활력이 중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인근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국가적으로 앞으로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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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방한…가장 친동맹적이자 반트럼프적인 '워리어 몽크'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장장관. [로이터]“어떤 나라도 친구들 없인 안전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라.” 2일 방한한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지난달 취임 뒤 처음으로 국방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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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조6723억원 팔아 … 쇼핑·놀이 경계 허물었다
실시간 매출액 1207억 위안이 적힌 전광판 앞에서 기뻐하는 알리바바 직원들. [AP=뉴시스] 마윈 회장 “알리바바를 한 기업이 아닌 경제 전체의 건설자·참여자·운영자로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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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수 폭발 광군제, 52초 매출 1700억원 돌파
광군제(光棍節)를 하루 앞둔 10일 밤 중국 선전에서 열린 갈라쇼에서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가운데)이 발언하는 모습. 이날 행사엔 배우 스칼릿 조핸슨(왼쪽)과 베컴 부부 등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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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태풍전야’ 월성원전을 가다
사용후핵연료 포화율 81.8% 넘어, 3년 내 건식시설 못 지으면 중수로 4기 운행중단 위기… 주민과 사전협의 없이 정부가 일방 결정, 제2의 사드(THAAD) 배치 갈등상황 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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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 | 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고독 권하는 사회… 싱글족 생존법 백태(百態)
다양한 ‘관계’에서 야기된 스트레스가 더 심각할 수도… 고령자의 고독사 증가, 한일 공통의 문제로 부각일본의 40대 초반의 직업을 가진 여성 독신자. 일본에서는 이들 독신자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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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일본은 ‘우레단’이, 한국은 ‘꽃중년’이 설친다
일본의 ‘우레단’세상의 풍파 견딘 성숙한 중년남성 뜻하는 신조어로 중후하고 세련된 중년 남성들이 뜨고 있다. 일본에서는 ‘우레단’이라 부르고, 한국에선 ‘꽃중년’이라 부른다. 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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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일본은 ‘우레단’이, 한국은 ‘꽃중년’이 설친다
일본의 ‘우레단’세상의 풍파 견딘 성숙한 중년남성 뜻하는 신조어로 중후하고 세련된 중년 남성들이 뜨고 있다. 일본에서는 ‘우레단’이라 부르고, 한국에선 ‘꽃중년’이라 부른다. 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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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대화 속에서 혁신이 찾아온다”
1995년 문을 연 기업정보 서비스업체 지이오스케이프(GEOSCAPE)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가공해 제공한다. 아우디·밀러·하이네켄·펩시 등 글로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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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한국 백화점은 왜 세일이 잦을까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Q 봄세일·가을세일·출장세일·블랙프라이데이·연말세일·신년세일…. 뉴스나 백화점 전단지를 보면 무슨 세일을 그렇게 많이 하는지 구분이 안 될 정도입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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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난자도 내 맘대로 못해?" 뿔난 중국 여배우
중국의 골드미스 여배우가 정부의 냉동난자 규정을 정면 비판했다. 중국 정부가 냉동 난자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을 기혼자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대표적 미혼 여배우인 쉬징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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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중국 알리바바 새 CEO 대니얼 장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그룹이 대니얼 장(Daniel Zhang·43·사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마윈(馬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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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중국 알리바바 새 CEO 대니얼 장
대니얼 장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그룹이 대니얼 장(Daniel Zhang·43)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마윈(馬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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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지방 이주 직원 23%뿐 … 2만 명 중 1만5000명이 '혁신 기러기'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력공사 직원 A씨(38·여)도 엄마의 소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딸의 초등학교 입학식은 당일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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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의 비옥함이 끝없는 사랑 이야기의 샘
올 4월 타계한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1927~2014)는 장편소설 여섯 권, 중편소설 네 권, 단편소설집 여섯 권, 논픽션 일곱 권 등을 남겼다. 『백년의 고독』으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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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회의하다가도 찾는 여인
캐슬린 루믈러(사진) 미국 백악관 법률고문이 집권 2기를 맞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핵심 실세로 부상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 42세의 독신 여성인 루믈러 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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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돌풍, 아카데미상까지 이어질까
뮤지컬영화 ‘레미제라블’의 휴 잭맨(왼쪽)과 앤 해서웨이. 13일(현지시간) 골든 글로브에서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다음 달 24일 열릴 아카데미상 후보에도 올라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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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방과후수업 도움 주고 1인용 집 개발 힘 쏟아 길 뚫은 사회적 기업들
SK그룹·대구광역시·시교육청이 설립한 대구행복한학교 재단의 플루트 수업 현장 모습(사진 가장 위), 중장년 여성을 비롯한 다양한 이들을 고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심생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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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가전 무덤’ 한국서 연 22% 성장
정현주 대표스웨덴 국내총생산(GDP)의 30% 가까이를 책임지는 일렉트로룩스는 월풀에 이은 세계 2위 가전회사다. 하지만 삼성과 LG의 텃밭이라 외국산 가전제품의 무덤이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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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직원과 결혼한 한국인 30대女 "남편이 매일…"
문화 다양성이 엿보이는 구글 내부 용어 ● 구글러(Googler): 구글 직원 ● 쿠글러(Koogler): 구글코리아 직원 ● 주글러(Zoogler): 구글취리히 직원 ● 누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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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세상 천리포…6월엔 ‘민병갈 목련’ 핀대요
천리포수목원 설립자 고(故) 민병갈 선생이 마지막 여생을 보낸 한옥 ‘후박집’. 선생은 떠났지만 그가 사랑하던 목련은 올해도 화사하게 꽃을 피웠다 충남 태안 바닷가에 자리잡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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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민간 보안업체 기술 어디까지 왔나
이승호 기자도둑으로부터 집과 가게 등 개인 재산을 지키는 건 누구 일일까요. 자연스럽게 경찰이 먼저 떠오를 겁니다. 하지만 민간 보안업체들의 방범경보기는 어떤가요? 웬만한 대형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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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잡스는 해군 아닌 해적 되길 원했다”
제이 엘리엇애플 전 수석 부사장 스티브 잡스(56). 그는 애플의 창업주다. 이 시대 최고의 ‘창조적 혁신가’로 꼽힌다. 아이폰·아이패드처럼 세상에 없던 제품을 잇따라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