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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마리 두루미 쉼터, 철원평야 개발은 그만
철원평야 재두루미. 철원평야는 두루미 800마리, 재두루미 2000마리가 겨울을 나는 주요 철새 도래지이다.“두루미의 보금자리를 지켜주세요” 한국조류보호협회 철원지회가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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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민통선 독수리, 위치추적기 달고 살펴보니
이동경로 등 생태를 파악하기 위해 독수리 몸에 부착한 가로 3.5㎝·세로 1.5㎝ 크기의 노란색 초소형 위치추적기.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다. 8일 오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민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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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러 민통선 찾아왔는데 … 배곯는 독수리, 배부른 두루미
지난해 말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 민통선 내 장단반도 독수리 월동지 먹이터 주변에 독수리들이 모여 있다. [안성식 기자] 두루미 월동지와 접한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에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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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알’ 품은 독수리 … 상상임신?
경기도 파주시 감악산에 위치한 한국조류보호협회의 ‘조류방사장’에서 독수리 암컷 한 마리가 돌멩이를 품고 있다. 암컷이 짝짓기와 비슷한 행동을 한 뒤 돌을 품어 ‘상상임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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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매몰지 코 찌르는 악취 … 독수리 500마리 달려들어
17일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노곡2리 구제역 매몰지 주변에 독수리가 내려앉고 있다. 한국조류보호협회 한갑수(58) 파주시지회장은 “돼지 사체 썩는 냄새를 맡고 독수리가 모여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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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에 먹이 끊겨 … 날개 꺾인 독수리
먹이를 구하지 못한 독수리들이 20일 강원도 춘천시 서면 들녘까지 날아와 주변에 뿌려진 거름 주변에서 먹잇감을 찾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독수리가 떨어진다~.” 1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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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분단 현장을 가다] 155마일 신비의 생태기행 ③ 임진강 하구 습지
자유로를 끼고 우뚝 서 있는 해발 118m의 오두산 통일전망대. 그 바로 밑에서는 서울의 젖줄인 한강이 북쪽에서 흘러내려오는 임진강과 만나 서해로 흘러가고 있었다. 전망대 주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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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분단 현장을 가다] 155마일 신비의 생태 기행 ② 강화군 비도 저어새
봄이면 서해 외딴 바위섬을 찾는 귀한 손님들이 있다. 주걱처럼 생긴 검은 부리와 왕관을 연상시키는 황금색 머리깃털로 고고한 자태를 뽐낸다. 바로 전 세계에 2300여 마리뿐인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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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멸종 위기 독수리, 안전지대도 사라질 위기
월동 중인 독수리들이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 논에 무리 지어 앉아 있다. [조용철 기자] 23일 오전 11시40분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의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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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자전거가 달린다 민통선이 열린다
1950년 한국전쟁 이후 민간인 접근이 엄격히 통제됐던 민통선(민간인 출입통제선) 일부가 자전거도로로 사상 처음 개방된다. 민통선은 비무장지대(DMZ) 바깥 남방한계선으로부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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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철책 사이 평탄한 흙길 … 임진강 한눈에
지난달 10일 오후 3시20분쯤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임진각 팔각정 인근 민통선 철책 앞. 팔각정 인근에 있는 자유의 다리는 1953년 한국전쟁 휴전과 함께 남북 포로교환이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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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두루미·독수리를 한눈에
철원 두루미관이 13일 문을 열었다. 옛 월정전망대에 조성한 두루미관. 두루미와 철새 등의 박제를 설치했다. [철원군 제공]두루미관은 철원군이 민북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생태관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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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렁이는 세계 최대 독수리 월동지
겨울을 나기 위해 몽골 등지에서 우리나라를 찾아온 독수리(천연기념물 제234호) 무리가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민통선 안 들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파주=안성식 기자]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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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독수리가 죽어 가요"
세계적 희귀조류인 독수리(천연기념물 제243호)의 월동지인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 장단반도 일대에서 독수리들이 먹이 부족으로 굶어 죽거나 탈진하고 있다. 조류 인플루엔자(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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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게 둬라" 민통선 독수리 "먹이 줘라"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 때문에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 장단반도 등에서 월동하는 세계적 희귀조류 독수리(천연기념물 제243호)가 올 겨울 수난을 당하고 있다. AI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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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맞춰 DMZ 체험 어때요
경기도가 대학생들에게 비무장지대(DMZ) 일대의 안보시설과 고구려 유적 등 이 지역 문화재를 견학하고 생태계 보고를 탐사할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 제2청은 13일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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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에 독수리 생태교실 연다
어른 키만큼 긴 날개를 활짝 편 채 민통선 이북 지역의 맑은 하늘을 유유히 나는 독수리. 한반도에서 겨울을 지내는 진객 독수리(천연기념물 제243호) 떼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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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명암] 임진강변 독수리 떼죽음
"날자, 한번만 더 날아보자꾸나." 천연기념물 제243호인 독수리들이 떼죽음을 당했다. 월동 장소로 알려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유역 장단반도 일대에서 20일 아홉마리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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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수만Km 날아오는 철새들…어떻게 길을 찾을까
▶ 국제적인 습지인 경남 창녕의 우포늪을 찾아온 겨울철새. 원 안은 양력(위로 뜨는 힘)을 활용하기 위해 V자 편대로 비행하는 모습. [중앙포토] 한반도에서 겨울을 나려는 철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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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는 철새 천국…국내 380여종 중 202종 관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는 철새의 천국으로 조사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02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년여 동안 홍도에서 철새의 이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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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한갑수씨 "독수리는 최고의 환경파수꾼"
파주시 적성면에서 오토바이 수리점을 운영하는 한갑수(韓甲洙.48.사진)씨는 '독수리 아빠'로 더 유명하다. 그는 5년째 이 지역으로 겨울을 나기 위해 찾아오는 천연기념물인 독수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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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명 철새도래지]철원,서산 천수만 등
한국의 유명 철새도래지로는 주남저수지 (경남창원시).천수만 (충남서산군).을숙도.강화도 여차리 (인천광역시강화군).금강하류일대.강원도 철원.한강 밤섬주변.속초 청초호.경기도 광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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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명 철새도래지-서산 천수만 황새 철원선 독수리관찰
▶철원=세계적인 철새의 낙원이다.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독수리등맹금(猛禽)류를 관찰할 수 있다.두루미(천연기념물 202호)1백여마리,재두루미(203호) 3백여마리가 찾아온다.비무장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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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동·식물의 보고…세계적인 관광지 감
문공부 문화재관리국은 5일 민통선 인접지역 자연종합학술조사결과 3개의 천연보호구역과 2개의 천연기념물을 지정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연보존연구회(회장 강영선·서울문리이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