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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자도 포상 길 열려…보훈처 서훈규정 개정
국가보훈처는 20일 사회주의 계열 독립 운동가들에 대한 유공자 선정을 확대하기 위해 "공산주의자는 서훈에서 제외한다"는 포상 규정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지난 17일 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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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독립운동 정신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
▶ 지난해 6월 백범 김구 선생 추모식이 끝난 후 김호연 회장이 백범기념관의 백범상(像)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독립 유공자들의 정신과 유훈은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자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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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서훈 대상 좌파도 늘려야"
7일 국가보훈처에 대한 국회 정무위 국감. 이날 여야 의원들은 좌파 독립운동가에 대한 서훈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때마침 금성출판사의 친북 교과서 논란과 맞물려 여야 간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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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계열 133명 이미 독립유공 서훈"
독립유공 서훈자 가운데 사회주의 계열 인사들은 133명이 포함돼 있다고 국회 정무위 소속 열린우리당 문학진 의원이 6일 주장했다. 문 의원은 이날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에 등록된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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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들의 벗 이명호옹 "후계자 찾습니다"
경기도 광명시에 사는 이명호(72)씨는 독립유공자들의 오랜 벗이다. 항일 독립운동 사료를 뒤져 독립유공자들에게 서훈의 기쁨을 안겨주기 시작한 지 벌써 20년째다. 연립주택의 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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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55돌 애국지사 157명 훈·포장
국가보훈처는 광복 55돌을 맞아 광한단(光韓團)조직 결성 등 일제 치하에서 항일투쟁을 벌인 이호원(李浩源.1891~1978)선생 등 독립에 기여한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1백57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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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다 필요없소" 올해만 49명 반납
교육부는 요즘 교직을 떠나면서 명예퇴직금을 받지 못한 전직 교원 22명이 항의표시로 반납한 국민훈장을 처리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교원들은 "명퇴금의 수혜자격이 '연금 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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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선정
정부는 오는 20일 문화예술의 날을 맞이해 문화훈장 서훈자 및 대한민국예술상 수상자 등 올해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를 선정,발표했다. 문화훈장 서훈자로는 한국 최초로 작곡분야 학,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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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박만선옹 별세
일제시대에 지하단체를 조직, 항일활동을 벌인 독립유공자 박만선 (朴晩善) 옹이 28일 오전 11시20분 대구 보훈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75세. 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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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장성표옹 별세
독립유공자 장성표 (張星杓) 옹이 12일 오전 8시50분쯤 대구 보훈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75세. 경북 의성에서 태어난 張옹은 중국 후베이성 (湖北省)에 주둔해 있던 중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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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샘]춘사 나운규선생 유품 어디 없나요
"춘사 (春史) 나운규 선생의 유품을 가진 분 없나요. " 서울 성북구청의 하소연이다. 성북구청은 일제시대 '아리랑' '들쥐' 등 30여편의 영화를 만들어 한국영화를 개척하며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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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없는 형무소역사관…서대문구,기증못받아 진품 3점만 확보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35억원을 들여 서대문구현저동 옛 서대문형무소 자리에 짓고 있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 전시할 유물 확보가 안돼 비상이 걸렸다. 서대문구에 따르면 오는 광복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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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서 임시정부지원한 故임천택선생,반세기만에 훈장
'하와이에서는 安昌浩등… 쿠바에서는 林千澤.朴昌雲등 제씨가 임시정부를 후원하고…. ' (백범일지 2백32쪽) 쿠바지역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을 해온 임천택 (林千澤.1903~85)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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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유공자등에 서훈
국무회의는 10일 독립유공자 1백25명에게 훈장을 추서하는 한편 재외동포유공자.민주평통유공자.퇴직군인및 군무원등 2백83명에게도 훈장을 주기로 의결했다. ◇독립유공자 추서▶건국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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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독립유공자 묘지 대전 국립묘지로 移葬
국가보훈처는 10일 광복 5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독립유공자묘소중 연고가 없거나 관리가 소홀한 묘소 2백기(基)를 올해안에 대전 국립묘지로 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립묘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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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遺族등록에 허점-20년만에 되찾은 愛國지사後孫
한말 의병장이자 독립운동가인 화남(華南) 박장호(朴長浩.1859~1922))선생의 실제 후손이 아닌 사람이 애국지사 유족으로 지정된 사실이 법원의 판결을 통해 뒤늦게 밝혀졌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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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처 업무보고 요지
◇총무처▲공직의 세계화 역량 확충=全공직자 1,2월중 세계화특별연수,통상.과학기술 분야 중심으로 1천명 해외훈련.각급 교육원과 직장에 외국어과정과 외국어교실을 설치.운영.계약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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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생일 孝親휴가 도입-장기근속.우수공무원대상
공무원이 부모 생일에「효친휴가」를 얻어 쉴 수 있고,장기근속및 우수근속 공무원에겐 민간기업에서처럼 「특별휴가제」가 도입된다. 13일 김영삼(金泳三)대통령에 대한 새해 업무보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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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8명 새로 敍勳
정부는 15일 광복 49주년을 맞아 1908년이래 황해도지역의병장으로 日本군과 교전하다 전사한 閔孝植선생등 독립유공자 8명을 새로 찾아내 훈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45년 광복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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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2백30명서훈/광복절 맞아/영화인 나운규·윤봉춘선생포함
정부는 오는 15일 광복절 48주년을 맞아 최초의 의병을 일으켜 의병활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기폭제 역할을 한 문석봉선생과 항일영화를 만들어 민족혼을 괴취시킨 영화감독 나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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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박사 유해/미국서 봉환추진/이 보훈처장 밝혀
이병태 국가보훈처장은 9일 해외에 안장돼 있는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사업의 일환으로 19세기말 독립신문을 창간하고 독립문을 세운 고 서재필박사(77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서훈)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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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독립유공자 서훈 재심/이갑성·이은상·윤치영씨등 “친일”논란따라
◎보훈처 국회자료 국가보훈처는 독립유공자중 공적사항에 대해 이의가 제기되고 있는 인사들에 대해 재심사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보훈처가 8일 국회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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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연구서 출간 러시
새정부 출범 이후 친일파 연구서 출간 붐이 일고 있다. 최근의 연구서로는 지난 3월 역사문제연구소의『인물로 보는 친일파 역사』(돌베개)가, 4월엔 반민족문제연구소의『친일파 99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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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친일” 규명/보훈처/서훈 6천여명 공적 재심사
광복이후 지금까지 정부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 6천여명에 대한 공적 재심사작업이 조만간 착수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13일 이들 유공자 가운데 일부 친일인사들이 포함돼 있어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