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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연말 결산해보니 1등은 김태희 44만표
내가 얻어 부치는 밭은 작은 산에 붙어있다. 상수리나무, 단풍나무, 소나무, 두릅나무 등이 섞여 자란다. 차가운 비 몇 번 내리고 이제 산은 뼈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림은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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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독면 쓰고 스모그 버틴 LA, 공기 지키려 트럼프와도 싸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하트 조형물. 토니 베넷의 히트곡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를 콘셉트로 한다. 이소아 기자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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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서울지하철 총파업, ‘출근길 불편’ 예상…대책은?
━ 서울 지하철 1~8호선이 오늘 오전 6시30분부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15일 오후 10시쯤 공사 측과 임금협상 교섭이 결렬돼 16~18일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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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00㎜ 폭우…“각자 목숨 지켜라” 공포의 1박2일
일본 자위대가 13일 태풍 하기비스로 홍수가 난 미야기현에서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공포의 하루가 지나갔다. 큰비와 강풍으로 12일부터 일본을 직격했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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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도 잠겼다, 태풍 하기비스에 24명 사망·실종…쑥밭된 일본
일본 중부 나가노현의 신칸센 열차가 태풍 하기비스가 몰고 온 폭우로 흙탕물에 잠겨 있다. [AP=연합뉴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를 강타해 24명이 사망 혹은 행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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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1000㎜ 폭우 쏟아졌다…공포의 일본 "각자 목숨 지켜라"
공포의 하루가 지나갔다. 큰 비와 강풍으로 12일부터 일본을 직격했던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13일 일본 열도를 빠져나갔다. 13개 광역단체에 내려졌던 특별경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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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1000㎜ 물폭탄…태풍 하기비스에 日 21명 사망·실종
12일 제19호 태풍 하비기스가 관통한 일본 시즈오카(靜岡)현 이치하라(市原)시. 돌풍으로 차량이 넘어지고, 주택이 파손됐다. [연합뉴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관통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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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태풍 '하기비스' 상륙 소식에···일본 편의점 텅텅 비었다
대형 태풍 하기비스가 접근하며 일본에서 생필품을 미리 사재기하는 움직임이 퍼진 가운데 지난 11일 도쿄(東京) 도요스(豊洲)의 한 편의점 판매대가 거의 비어있다. [연합뉴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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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영상 앱 '틱톡'의 배신…박근혜·김정은 등 영상 검열
15초~1분 길이의 동영상을 공유하는 앱 틱톡은 20대 이하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AFP=연합뉴스] ━ 가디언 "틱톡, 中 당국 민감 이슈 검열" 젊은 세대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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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 8%, 먹고 가면 10%...日,내일부터 소비세 인상 '혼란'
일본에서 1일부터 시행되는 소비세 8%→10% 인상으로 곳곳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이 예상되고 있다. 소비세 인상은 2014년 5%에서 8%로 인상된 뒤 5년만이다. 일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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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지금 행복하세요? 라고 물으니…한국인 2명 중 1명 ‘아니요’
행복하세요? 물으니...2명 중 1명 '아니요' 한국인들의 행복도가 조사대상 28개국 중 20위로 한국은 상대적으로 불행한 국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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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 박세회씨 "기사와 다르게 소설 쓰기가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된 박세회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됐다. 단편소설 부문은 박세회씨의 '부자를 체험하는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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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세다대 교수 “일본식 폭락은 아니지만 서울아파트 거품 빠질 것”
박상준 와세다대 국제학술원 교수 [중앙포토] 한국 사회를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을 때 일본과 비교하곤 한다. 사회 구조가 비슷하면서도 한발 앞서 발전하는 나라가 일본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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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흑당’음료는 최강 단맛?…흑당보다 더 단 음료 TOP 10
커피전문점 '달달이 음료' TOP 10.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의 커피를 제외한 음료 제품의 당 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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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김치녀, 맘충…청소년 10명 중 7명 ‘혐오표현 경험 있다’
청소년 10명 중 7명 혐오표현 경험 있다. 청소년 10명 중 7명이 ‘김치녀’, ‘맘충’ 등의 혐오 표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 혐오 표현을 사용한 경험도 성인의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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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한국 관광 경쟁력 순위… 140개국 중 아시아 4위, 세계 16위
한국, 관광 산업 경쟁력 세계 16위. 한국이 세계경제포럼(WEF)이 평가한 관광 산업 국제 경쟁력 순위에서 16위를 차지했다. WEF가 전 세계 140개국을 대상으로 평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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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서울지하철로 떠나는 ‘가을여행’…스탬프 찍으면 선물도
서울 지하철 스탬프 투어 서울교통공사는 ‘또타와 함께 하는 칠링(chilling·가볍고 느긋한) 여행’을 주제로 한 스탬프투어 코스 12곳을 선보였다. 신규 6개, 기존 6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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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 일본…인구 28.4%가 노인
일본 도쿄 나카노구에서 노인들이 지하철을 타기 위해 계단 쪽으로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초고령화 사회 일본의 고민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일본 총무성은 65세 이상 고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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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800m 산골 마을, 2만 관객 몰리는 연극 성지
지난 7일 일본 도야마현 도가 연극촌 원형 야외무대에서 공연된 스즈키 컴퍼니 오브 도가의 ‘세상의 끝에서 안녕’. 이 연극촌을 조성한 세계적인 연출가 스즈키 다다시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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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800m 사무라이 은거지, 2만 관객 몰리는 연극 성지 됐다
지난 7일 일본 도야마현 도가 예술공원(연극촌) 원형 야외무대에서 공연된 스즈키 컴퍼니 오브 도가(SCOT)의 대표작 ‘세상의 끝에서 안녕’. 이 연극촌을 1976년부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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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버려지는 갈탄에서 수소 추출, 액화수소로 일본 수송"
일본 수소 경제의 '일상화'를 이끈 공신은 신에너지개발기구(NEDO)다. 일본 경제산업성에서 주관하고 산·관·민·학이 협력하는 기구다. 최첨단 기술연구는 물론, 수소에너지의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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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 74주년, 올해도 야스쿠니 주변은 우익들의 잔칫집으로
일본의 종전일(태평양전쟁 패전일)인 15일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야스쿠니(靖國)신사엔 아침 일찍 부터 참배객들이 몰렸다. 종전일인 15일 야스쿠니 본전 앞 약식 참배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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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갑질 두 배로 갚아준다? 일본 현실에선 바로 퇴출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최근 경복궁 근처의 한옥 게스트하우스를 찾았다. 일본에서 온 지인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지인은 윤동주 시인의 팬이다.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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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일본 불화수소를 사린가스에 전용?…“99.999% 고순도 필요 없어”
일본 국영방송인 NHK가 9일 “한국 기업이 사린가스 등 화학무기 제조에 전용할 수 있는 에칭가스를 생산하는 일본 회사에 납품을 재촉하는 등 안보상 부적절한 사례가 다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