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철도 뚫고 아이 돌봐주니…일본 소도시에 사람 늘었다
일본 치바현 나가레야마시는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데려오는 ‘송영 보육스테이션’ 등 육아 지원책으로 인구를 늘리고 있다. 김현예 특파원 지방 도시의 소멸을 막고 인구 감소
-
日 '지방살리기' 10년…“육아, 이주지원, 기업유치가 지방 살려”
지방 도시의 소멸을 막고 인구 감소 속도를 줄이는 건 한국만의 고민이 아니다. 한국보다 한발 먼저 지난 10년간 ‘지방 살리기(地方創生)’에 나섰던 일본 내각부 지방창생추진사무국
-
일본 소비자물가 상승률, 지난해 3.1%…41년 만에 최고
일본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3.1%를 기록하며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9일 일본 총무성은 지난해 일본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가 전년 대비 3.1% 올
-
도쿄 지하철서 흉기 난동 부린 20대女…범행 인정하며 한 말
부상자 이송을 위해 아키하바라역에 출동한 소방대원과 현장 조사 중인 경찰의 모습. 교도=연합뉴스 일본 도쿄 전철 안에서 승객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4명을 다치게 한 20대 여성이
-
"앉아 있다가 가슴에…" 日 도쿄 지하철서 20대女 칼부림
지난 3일 오후 11시쯤 일본 야마노테선 지하철 안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다쳤고 이중 3명은 등과 가슴 등을 찔려 중상을 입었다. 사진 NHK 캡처
-
[글로벌 아이] 일본도 아직 답 찾지 못한 ‘거리의 악마’ 충격
이영희 도쿄 특파원 얼마 전 도쿄(東京) 신주쿠(新宿)에서 교외 지역으로 향하는 전철인 게이오선을 탔다가 오싹해지는 경험을 했다. 무더운 오후, 사람이 많지 않은 전철에 화려한
-
‘거리의 악마’에 17명 희생, 일본 15년전 대책 세웠지만…
2008년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사건’으로 7명이 목숨을 잃고 10명이 다쳤다. [중앙포토] 평범한 일상을 공포로 몰아넣은 분당 흉기 난동 사건으로 15년 전 일본에서 벌어진
-
서현역 빼닮은 15년전 '거리의 악마'...당시 日대책 '이것'이었다
불특정 다수를 노린 차량 돌진, 무차별 흉기 난동…. 평범한 일상을 공포로 몰아넣은 분당 흉기 난동 사건으로 15년 전 일본에서 벌어졌던 '아키하바라(秋葉原) 사건이 재조명되고
-
노부부도 여중생도 쓰러뜨렸다...'40도 육박' 日 사망자 속출
세계 각지에서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 열도도 '재해급 더위'로 열사병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30일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역 앞에서 헌혈센터 직원이 양산
-
"종이카드 한장에 64억 대박"…日 열광한 '포케카' 뭐길래 [김현예의 톡톡일본]
김현예 도쿄 특파원 우리 돈 약 300원꼴인 종이 카드 한 장. 이 카드가 일본에선 ‘귀하신 몸’ 대접을 받고 있다. 이 카드를 사기 위해 새벽에 줄을 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
일본 애니메이션 보고 자란 2030 “노재팬”보다 “고재팬” [MZ세대 ‘일본 셔틀 여행’ 바람]
━ SPECIAL REPORT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의 네온사인으로 ‘입장’하는 대한민국 대전의 1997년생 삼총사. 왼쪽부터 박서현·신미희·김혜인씨. 지난 12일 일본
-
디즈니랜드, 세계서 가장 저렴…日 어쩌다 ‘물가 싼 나라’ 됐나
지난해 7월 1일 입장객을 맞고 있는 도쿄 디즈니랜드의 모습.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이 마스크를 쓴 채 안내하고 있다. 도쿄 디즈니랜드의 입장료는 전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이
-
내쇼날부터 아이와까지...70년대 레트로 기기 성지에 가다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의 오래된 대형 빌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별세계가 나타난다. 약 50㎡(15평) 남짓의 사무실 공간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30여 년 전으로 돌아
-
[김동호의 시시각각] 왜 김대중을 다시 얘기하는가
김동호 논설위원 김대중 전 대통령을 오랫동안 보좌했던 사람을 최근 만났다. 그가 밝힌 당시 김대중의 생각은 21세기 시대상황에서 출발한다. 21세기는 화해 시대고, 우리 내부에서
-
5G에서 韓·中에 뒤진 日…7400억 쏟아부으며 '포스트 5G' 개발 박차
일본 정부가 5G 통신의 후속인 이른바 '포스트 5G' 기술 개발 촉진에 나섰다. 3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국비 670억 엔(약 7400억원)을 투입하는 것
-
방콕족 늘고 택시손님 줄자…日택시 5대 중 1대 손님 대신 음식 날라
코로나19로 본업이 어려워진 일본 택시 5대 중 1대가 음식배달업에 뛰어들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22일 도쿄의 택시회사 니혼교통 소속 택시가 도쿄 긴자 거리를 주행하는 모습
-
"생리가 초밥 맛 떨어뜨려" 日성차별 맞서다, 33세 여성 집념
'나데시코 스시'의 치즈이 유키 점장이 초밥을 만들고 있다. [페이스북] '나데시코 스시'의 점장 치즈이 유키씨가 초밥 재료를 손질하고 있다. [
-
[단독]도쿄올림픽 8K 생중계, 일본은 삼성 아닌 LG 택했다
NHK 기술연구소가 8K 시험방송, 연구개발에 활용하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 NHK는 8K에서 "유기EL 패널을 쓴다"(위 네모)고 밝혔고, 패널 하단부
-
깜깜해진 한국 제품 수급 전망에···日서 D램 가격 20% 올라
일본 아키하바라 전자상가. [중앙포토] 메모리 부품인 D램 수급 전망이 악화하면서 일본 내 PC용 D램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13일(현지
-
'야유 트라우마' 아베…거리유세에 당원 동원 '논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4일 참의원 선거가 고시된 가운데 후쿠시마(福島)현 후쿠시마시에서 첫 유세에 나서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당인 자민당이 아베 신조(安倍晋
-
“그만둬라” “집어치워라”…아베가 선거연설 일정 숨기는 이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6일 참의원 선거 유세에 나서 오사카(大阪) 상점가에서 유권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21일 일본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
-
[월간중앙 고백 인터뷰] “영화에 또 도전할 것···필생의 꿈 K-테마파크 만들 테니 두고 보라”
심형래 감독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K-테마파크 동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심 감독은 ’반드시 영화로 다시 일어나겠다“고 다짐했다. ━ ‘칠전팔기’ 심형
-
한남(韓男)일녀(日女)수다②-일본국민아이돌 AKB48, 한국아재 홀렸나
한일 관계를 설명할 때, 진부하지만 '가깝고도 먼 나라' 이상의 표현은 없는 듯 합니다. 공감할 부분도, 갈등할 부분도 많다는 뜻이겠지요. 1년간 일본 도쿄에서 연수를 한 중앙
-
BTS의 제3차 한류 붐, 일본 아이돌 팬 눈을 높였다
━ 일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일본의 인기 걸그룹 AKB48이 참가해 화제를 모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 출연자들. K팝은 일본 아이돌과 그 팬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