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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더 기버: 기억전달자감독: 필립 노이스배우: 브렌튼 스웨이츠, 테일러 스위프트등급: 12세 관람가 차별·고통·가난 없이 똑같은 패턴의 일상이 이어지는 미래사회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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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폴 매카트니, 한국 언론 첫 인터뷰
폴 매카트니가 최근 월드 투어 콘서트 ‘아웃데어’의 리허설 도중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 MJ Kim/MPL Communications] 1942년생 폴 매카트니는 지난해 새 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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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폴 매카트니, 한국 언론 첫 인터뷰
폴 매카트니가 최근 월드 투어 콘서트 ‘아웃데어’의 리허설 도중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 MJ Kim/MPL Communications] 1942년생 폴 매카트니는 지난해 새 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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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축제 또 다른 주인공 셋 '쿨한 광고' 로 영화인들 홀리다
광고 공모전인 쉐보레-오스카 프로그램에서 종합 1등을 차지한 전주영(왼쪽부터)·황선영·조은혜씨가 지난달 23일 서울 여의도에 모여 활짝 웃고 있다. 35개국 200여 개팀과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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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최고의 순간,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갔던 그때
2013년 계사년(癸巳年) 뱀띠해가 저물어갑니다. 되돌아보면 좋은 때도, 그렇지 않은 때도 있었죠. 소중은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될 2013년을 돌아보며 최고의 순간과 최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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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의 취리히 통신] 조이스와 채플린이 선택한 나라 … 스위스 매력은 뭘까
스위스 취리히 플루테른 공동묘지에 있는 제임스 조이스의 무덤. 평생을 그와 함께한 아내 노라도 그의 곁에 묻혀 있다. [중앙포토] 스위스 취리히 도심을 가로지르는 6번 트램의 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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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당근' 제시해도 성과가 안 나오는 이유는
인센티브와 무임승차 마야 보발레 지음 권지현 옮김, 중앙북스 216쪽, 1만3000원 먼저 ‘빨간 불’. 낯선 저자, 딱딱한 제목이라 흘려 보내지 말 것. CEO를 비롯한 조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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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돌풍 ‘레미제라블’ 톰 후퍼 감독
톰 후퍼 감독이 ‘레미제라블’ 촬영 도중 앤 해서웨이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이제 영화 ‘레미제라블’(감독 톰 후퍼)은 하나의 현상이다. 관객수 570만 명(지난달 31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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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액션 vs 도깨비 놀이 … 얘들아 뭘 볼까
여름방학은 어린이 공연 ‘대목’철이다. 하지만 부모는 혼란스럽다. 공연장마다 꽉 채운 어린이 공연 중 완성도와 재미, 교육적 효과를 두루 갖춘, 똘똘한 녀석이 무엇인지 헷갈리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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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밝아지면 병도 빨리 낫는대요”
신촌세브란스 병원학교에서 키즈유나이티드 봉사자들이 아이들과 함께 잡지·털실 등을 이용해 콜라주 작품을 만들고 있다. [김진원 기자] “엄마, 나 저녁 안 먹어도 되니까 미술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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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27) 청년 혁명가들
▲중공 창당 1년 후인 1922년 6월 18일, 프랑스에 유학 중인 근검공학 대표 18명이 파리 교외 불로뉴 숲(Bois de Boulogne)에서 꼬마공산당(少年共産黨)을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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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삼경 바다에 던지고 … 청년 혁명가들 프랑스 유학
중공 창당 1년 후인 1922년 6월 18일, 프랑스에 유학 중인 근검공학 대표 18명이 파리 교외 불로뉴 숲(Bois de Boulogne)에서 꼬마공산당(少年共産黨)을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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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미군 오빠와 재회 그 후
지난 16일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38년 만에 감격의 재회를 한 가수 인순이와 어릴 적 친남매처럼 지냈던 '미군 오빠' 론 루이스. 두 사람은 17일 뉴저지주 러더포드 셰라톤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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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세계 랭킹 1위, 2위 모두 영국인 …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골프의 발상지인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 코스 전경. 바다를 끼고 있는 대표적인 링크스 코스로 강한 바람과 질긴 러프, 깊은 벙커로 악명이 높다. 영국 선수들은 이런 험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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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구경 처음이라는 동네 꼬마들 … 돈키호테 보며 웃고 박수치고 …
발레 ‘돈키호테’에서 주연 키트리와 바질역은 박슬기(왼쪽)씨와 윤전일씨가 각각 맡았다. [사진작가 이영진] 4일 오후 충남 당진군 문예의전당. 300여 석 소극장엔 통로까지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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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년 만의 아리랑 … 이승철, 프랑스 노병 울리다
28일 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가수 이승철(가운데)이 6·25 전쟁 참전 용사였던 레몽 베나르(이승철 왼쪽)와 함께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프리랜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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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때 스키 탄 ‘스키장 식당’ 아들, 아시아 정상에 서다
아스타나-알마티 겨울아시안게임 스키 남자 수퍼복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정동현이 날렵한 자세로 기문을 통과하고 있다. [알마티=연합뉴스] 강원도 고성의 스키장을 안마당처럼 휩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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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때 스키 탄 ‘스키장 식당’ 아들, 아시아 정상에 서다
아스타나-알마티 겨울아시안게임 스키 남자 수퍼복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정동현이 날렵한 자세로 기문을 통과하고 있다. [알마티=연합뉴스] 강원도 고성의 스키장을 안마당처럼 휩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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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라임 앓이에 빠지게 한 시크릿 가든의 그 여자 하지원
드라마 속 김주원(현빈)의 대사를 빌려 이렇게 되묻는다. “왜 자꾸 그 여자 생각을 하지?” 그토록 무수한 패러디, OST 리플레이, 트위터와 버스 안을 가리지 않는 ‘깨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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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두 시간짜리 승용차 ‘인생 레슨’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보다는 비행기나 기차나 자동차로 여행할 때 피로를 훨씬 덜 느끼는 것 같습니다. 여행을 많이 해야 하는 사람으로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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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두 시간짜리 승용차 ‘인생 레슨’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보다는 비행기나 기차나 자동차로 여행할 때 피로를 훨씬 덜 느끼는 것 같습니다. 여행을 많이 해야 하는 사람으로서 큰 축복이지요. 단, 희한한 것이 하나 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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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 같던 80년대,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노소영 관장(오른쪽)과 송영길 인천시장이 8일 ‘빛 접촉’이란 프랑스 출품작을 함께 만지며 웃고 있다. 이 작품은 두 사람 이상의 관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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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 같던 80년대,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노소영 관장(오른쪽)과 송영길 인천시장이 8일 ‘빛 접촉’이란 프랑스 출품작을 함께 만지며 웃고 있다. 이 작품은 두 사람 이상의 관객이 인터랙티브 공을 만지면 몸에 흐르는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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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럽 투어에서 확인한 한국의 힘
노키아(Nokia)는 휴대전화 시장의 ‘넘버1’이다. 핀란드에 본사를 둔 이 기업은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38%를 점유하고 있다. 한때는 휴대전화의 대명사로 불렸다. 그러나 요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