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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은 장기교육투자"
『아직도 흔히 학교급식을 가난한 아이들의 점심식사정도로 생각하고있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성장기 아동들에게 고른영양을 공급하는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친것이 아닙니다.』 20일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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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마을 연간 가구당 소득 240만원 77년보다 69% 늘어
전국3천4백44개 섬 가운데 16%인 5백6l개 섬에 56만3천4백73명(11만6전2백41가구)이 살고있으며 연간소득은 가구당 평균2백40만원(최고5백 만원)으로 전체가구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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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제1TV는 어린이들에게 인기|전국의 TV·라디오 시청율 조사
KBS제lTV가 8∼13세의 국교생에게는 인기가 있으나 19∼24세의 대학생층과 51세 이상의 노년층에게 외면 당하고 있는 반면, MBC-TV의 경우는 전 연령층이 비교적 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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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성한 국민교 건물…하루하루가 불안하다|부산 어린이참사 계기로본 전국국민교 안전실태
국민학교가 사고 무방비상태로 방치돼 있다. 등교길의 건널목을 아슬아슬하게 지나 학교에 도착한 꼬마들은 벽에 금이가고 기둥이 썩어 금방이라도 무더질것만 같은 교실에서 공부를 해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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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50%가, "집에서 분만"
우리나라의 임산부중 50%는 병원등에 가지않고 집에서 분만하며 37.2%가 임신중 의료요원의 상담이나 진료를 받지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제기획원이 지난3윌 전국의 2만2천여가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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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무거워질 5월
5월1일부터 일반택시를 비롯, 시외버스·철도 등 각종 교통요금과 서울시내 수도요금이 크게 오른다. 또 5월은 소득세 확정신고의 달로 지난해에 종합소득·퇴직소득·양도소득 등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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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도시 학생만 버스값 할인
교통부가 5월1일부터 시행키로 한 시내버스 학생회수권 할인제가 현재 승차표제도가 시행되고있는 7개 도시(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대전·마산)에만 적용함에 따라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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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이질·성홍열·기관지염 등|가뭄에 병이 따른다
계속되는 가뭄에다 심한 일교차로 의사 장「티푸스」·이질등 수인성질환과 이하선염·성홍열 및 어린이기관지염, 그밖에 구진성 두드러기나 수두등 피부병이 번지고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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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국민교-육성회비 면제 검토|문교부서 예산 29억 증액 요청-내년부터 면 단위 이하에
정부는 농어촌 지역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내년부터 농어촌 지역 (시·군·읍 제외 4, 5급지) 국민학교의 육성회를 해체하고 대신 육성회비 전액을 국고에서 지급해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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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교생 학습성취도 이외로 낮다"|한국교육개발원 조사 평균 80점 이상 국교 20%·중학 15%|지역·학교 격차심해|학교 간격차 국교 45점·중학35점까지|도덕성적이 제일좋고 예능이 가장나빠
전국 초·중학생들의 학습성취도가 예상외로 낮고 지역간 또는 학교간의 학력격차가 특히 심해교육의 상향 평준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이형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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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국교생 버스타려고 밀치다|뒷바퀴에 한명 역사
18일 하오 4시40분쯤 서울영등포구 화곡동372의1 한일복덕방앞 「버스」정류장에서 학교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박종기씨(28·서울영등포구 신월동1단지 나의75)의 장녀 선희양(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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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바라는 자녀상|안인희·이상금·정세화 교수 공동 연구
『아버지는 의사가 되란다. 형은 건축업을 하는데 어머니는 형처럼 건축을 하는 것도 안심이란다. 그런데 나는 둘 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는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다』 중3 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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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생 40명이 장티푸스
장마철에 들면서 장티푸스가 갑자기 번져 1일 전북장수군 천 면 용곡국민학교에서 40명이 집단 발병, 도방역당국에서 교장재량으로 휴교하도륵 긴급지시하고 지역을차단, 방역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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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 월 최고 6백원선|잡부금 공식화…새 학기부터 실시
문교부는 6일 하오 초·중·고교의 현행 기성회를 없애고 「학교육성회」를 새로 조직, 육성회 걷는 대신 다른 잡부금을 일체 거두지 못하도록 하는 잡부금 양성화 최종방안을 마련,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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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한"잡부금일소"
문교부가 입버릇처럼 뇌어온「잡부금일소책」에도 잡부금은 전국 초·중·고교에서29개종류에걸쳐 연간1백10억3천8백68만원이나 거둬들여지고있음이 문교부가 국정감사를위해 지난5일자로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