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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라 찬퐁상의 인디아뷰] 인도 경제 회복 기미 . 외국 투자가 입질 시작됐다
지난해 인도 증시는 부진했다. 하지만 올 들어 두 달간 인도 센섹스 지수가 15% 급등하며 올해 인도 주식시장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 했다. 특히 1월 한 달에만 11%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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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 린이푸 세계은행 수석 부총재
“중국은 앞으로도 20년간 8%대의 성장을 계속할 것이다. 중국 경제는 이미 경착륙 위험에서 벗어났다.” 린이푸(林毅夫·60·사진) 세계은행 수석 부총재가 2일 세계적 관심사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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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시인구, 농촌인구 첫 추월
중국의 도시 인구가 드디어 농촌 인구를 넘어섰다. 이를 두고 농촌 인구의 도시유입을 통한 성장이 정점을 찍고 내려가는 ‘루이스 변곡점’ 단계에 중국이 막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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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부동산 시장 붕괴 놔두지 않을 것”
중국이 화두다. 경제가 경착륙하지 않을까 우려한다. 근심거리는 부동산이다. 2008년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중국 부동산 시장에는 거품이 끼었다. 급등한 부동산 값을 잡기 위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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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유럽 더블딥 확률 60% … 유로존 살 길은 재정통합”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스티븐 로치(사진) 모건스탠리 아시아 회장은 월가를 대표하는 이코노미스트(경제분석가)다. 그는 ‘영원한 비관론자’로 불린다. 21세기 초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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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유럽 더블딥 확률 60% … 유로존 살 길은 재정통합”
스티븐 로치(사진) 모건스탠리 아시아 회장은 월가를 대표하는 이코노미스트(경제분석가)다. 그는 ‘영원한 비관론자’로 불린다. 21세기 초 미국 경제의 ‘더블딥(이중침체)’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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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중국 ‘12.5 계획’의 파급영향과 시급한 대응책
중국은 지난 3월 개최된 전인대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국민경제 사회발전 제12차5개년 계획(2011-2016)"을 공식 승인했다 . 동 12.5계획의 주요 내용은 내수확대, 민생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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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위상 높아진 여경
서울 중랑경찰서에는 여자 경찰로만 구성된 경제수사팀이 있습니다. 여성·노인·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범죄가 늘어난 데다 여성 경제범이 많아져 여성 수사관들의 역할이 커졌기 때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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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돈줄 조이기 오래 안 가 … 주가 6개월 내 반등할 것”
세계의 공장인 중국 물가가 오르면 전 세계 경제는 주름살이 깊어진다. ‘차이나플레이션’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도 그 때문이다. 갈수록 걱정은 커지고 있다. 지난달 중국의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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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13억 중국
1339724852. 2010년 11월 1일 0시 현재 중국 대륙에 살고 있는 사람 수(數)입니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실시한 ‘제6차 전국 인구조사’ 결과입니다. 세계 인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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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구 줄고 경기는 크게 늘어
인구가 수도권으로 몰려드는 현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통계청의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인구는 2383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5년 전 2276만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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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 겨울잠에서 깨어난다
[유희성기자] 화성시는 동탄1∙2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과 남양뉴타운, 남양지구 등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도시화가 급속도로 이뤄진 곳이다. 여기에 해양복합산업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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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시스템디자인과 바이오리칭
서울과학기술대학교 NID융합기술대학원 김창현 교수 1980년대에 들어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로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펼쳐졌던 동서대립의 세계질서가 깨지고 평화가 안착되면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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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한국의 주택시장 이렇게 바뀐다
[임정옥기자] 23일 건설주택포럼이 ‘위축국면의 주택사업, 해법은 없나’를 주제로 개최한 2010년 공개 세미나에서 한성대 백성준 교수는 앞으로 한국 주택산업의 변화와 미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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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식량 자급률 갈수록 하향 … 배추파동은 시작일 뿐
원로 식품학자인 이철호 고려대 명예교수의 취미생활은 광릉수목원 주변의 텃밭(330여 ㎡)을 가꾸는 일이다. 벌써 10년째다. 올해 그는 처음으로 배추 농사를 망쳤다. “가을마다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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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중국 공산당, 직선제로 당내민주화 앞당긴다
프롤레타리아 독재 원칙에 의거해 철저한 임명제로 운영되던 중국 공산당이 변화하고 있다. 공동 추천, 직접 선거를 의미하는 ‘공추직선(公推直選)’ 방식을 통해서 기층 당조직의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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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국제대학 APU 유치한 일본 오이타현 가보니
아시아태평양대학(APU)은 전교생 6000여 명 중 절반이 세계 75개국에서 온 외국인이다. 이 대학 유치로 침체됐던 온천 도시 벳푸가 젊은이들이 넘치는 도시로 변모했다. [A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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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목보고서에 ‘보유’ 의견은 내지 않아”
삼성증권 홍콩 리서치센터가 내놓는 종목 보고서에는 ‘중립(hold)’이란 단어를 찾을 수 없다. ‘중립’ 의견은 보고서를 읽는 투자자에게 판단을 떠넘긴다는 이유에서다. ‘매수(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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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도·농 대표권 차별 57년 만에 없앤다
9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 안내원들이 바로 옆 천안문광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베이징 AP=연합뉴스] 중국에서는 1953년 선거법 제정 이후 도시와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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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치의 계절 … 베이징‘양회’에 13억 눈길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 행사인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각각 3일과 5일 개막한다. 정협은 13일까지 열리고, 전인대는 16일 폐막한다. ‘중요한 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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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의 경험, 여수와 나누고 싶습니다”
“해외 도시와 주제를 공유하고, 국제문제와 함께하라는 조언을 드립니다.” 상하이(上海) 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저우한민(周漢民·53·사진) 부주임(부위원장격)이 2012년 여수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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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중국의 경제 전망과 우리기업의 대응
“향후 15-20년간 전 세계에서 중국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국가는 없을 것이며, 많은 국가가 서방의 정치,경제 모델보다는 중국식 발전모델을 따를 것이다.” 이는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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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정책기대로 선전거래지수는 올해 최고치를 경신
지난 주 7% 넘게 상승한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출발했지만, 사물인터넷, 농업, 부동산이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이틀째 상승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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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중국의 “다음 30년” 투자 비책
신중국이 건국된지 60주년을 맞았다. 향후 10년 뒤의 중국경제 고찰하는 시리즈를 10 차례에 걸쳐 연재합니다. 전환기를 맞고 있는 중국경제에 대해 조사하고 연구 방향을 잡는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