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불량국산품 “쉬쉬”한 공진청/박신옥 경제부기자(취재일기)

    손바닥으로 해를 가린다고 가려질까. 국산품과 수입품의 품질비교결과를 놓고 그동안 국산품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발표를 않은채 쉬쉬해온 공업진흥청의 처사는 이러한 우문을 곱씹게 한다

    중앙일보

    1990.12.29 00:00

  • 한국1984년레이저광선시대

    새파란 한줄기 광선이 허공을 자른다. 섬뜩한 파란광선이 그대로 뻗쳐나가 사방으로 방사된다. 순간 빛과 음악이 공간에 넘친다. 서울 롯데호텔지하 디스코클럽 「비스트로」. 「레이저·스

    중앙일보

    1984.03.06 00:00

  • 산림욕|수목의 향기로 심신을 다진다

    「삼림욕」- 최근 유럽이나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있는 이름마저 생소한 신종레저다. 숲속의 상큼한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단련한다. 해수욕이나 일광욕의 원리와 같이 삼림욕은 수목 속에

    중앙일보

    1983.05.20 00:00

  • 자연의 미와 신비를 실내에 수석|좋은 돌의 산지와 고르는 요령

    수석을 취미로 삼는 사람들의 수가 부쩍 늘고 있다. 휴일에 산이나 강가에 나가 한 두 개의 아름다운 돌을 주워 오는 아마추어에서부터 아예 채석여행을 떠나는 프로까지 수석 동호인수는

    중앙일보

    1982.04.15 00:00

  • 동양적인 베토벤 그려보고 싶다

    우리들의 서독행은 초장부터 기분이 잡쳤다. 「괴테」의 고향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발이 묶였다. 「재수 없는 사람은 비행기를 타도 독사에 물린다」고 들어서자마자 문간에서 제지를 당한

    중앙일보

    1982.01.29 00:00

  • (8)|충분한가…도의 교육|국민교 경우

    『「바른 생활」 (도의)을 가르치면서 일선 교사들이 가장 범하기 쉬운 것은 선생의 말과 그후의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점입니다』-. 모방과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이들은 이 같은 경우

    중앙일보

    1978.02.08 00:00

  • 상춘「시즌」

    춘색이 완연해진 요즘, 전국의 유원지와 고궁에는 상춘객들이 구름같이 몰려들기 시작, 행락「시즌」의 도래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사람들의「라이프·사이클」의 중요한 부분은 본래 근로

    중앙일보

    1974.04.23 00:00

  • 착한 어린이 15명 표창

    서울시는 2일 착한 어린이 15명과 어린이 애호 및 육성에 공이큰 4명의 유공자를 뽑아 제51회어린이날 기념일인 오는5일 표창하기로했다. 이들의 적사항은 각다음과 같다. 착한 어린

    중앙일보

    1973.05.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