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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3명 안방서 피살
【가평=최천직·신동연 기자】8일 하오 3시 50분쯤 경기도 가평군 외서면 청평4리 188의 12 김학근씨(37·청평역 역무원) 집 안방에서 소꿉장난을 하고 놀던 김씨의 장남 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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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Ⅰ에 정답 없는 문제있다
22일 실시된 전기대 입시의 국어Ⅰ·한문Ⅰ·국사에 각각 정답이 없거나 모호하고, 2개 이상인 문제가 지적됐다. 국어Ⅰ 객관식 14번 문항의 경우 지문(지문) 에서 가리킨 말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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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복 띠로 목맨 채 국교생 변사체 발견
22일 하오 11시 30분쯤 서울 목2동538의3 김오씨(45·상업)집 건넌방에서 김씨의 차남 완기군(11·양화국교6)이 태권도 도복 띠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김씨가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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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ㆍ배추ㆍ고추등 밭 작물은 보다 심각 | 윤송로 유실로 추석 성수품 수급차질
이번 물난리로 많은 이재민이 생기고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농작물피해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농사중 가장 비중이 큰 벼농사에 있어서는 요즘이 농흉을 가름하는 중요한 시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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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목되는 발명」백3종 선정|과기청, 최근 3년간 특허출원 중에서 선정
일본과학기술청은 최근 79년7월부터 82년6월까지 3년간 출원된 일본내 발명특허중「기술입국에 기여할 수 있는 탁월한 발」명1백3개를 선정·발표했다. 이들 발명을 출원기관별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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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희 억지심해|통합을 결정"
친 북괴인사인 최홍희가 회장으로 있는 국제태권도연맹(ITF)의 김종찬 사무총장과 최창근심사위원장은 20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캐나다 터론토에 본부를 두고있는 ITF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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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현장의 재기의 구슬땀|애그니스 폭우가 할퀸 영호남
【영·호남임시취재반】태풍 애그니스가 휩쓸고 간 수해현장에 자력복구의 의지가 넘치고 있다. 3일 하오부터 전남과 제주에서 비가 멎고, 경남 남해안 지방에도 빗줄기가 뜸해지면서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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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시험장의 현황|「완전 볍씨」에 도전한다|한없는 신품종 연구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가뭄으로 못자리가 늦어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혹심한 가뭄이나 태풍 및 추위 등 예기치 않은 기상 변동에도 잘 견딜 수 있는 새로운 벼의 품종 개발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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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신품종 개발③옥수수 「수원19·20·21호」
수확량이 재래종(황옥 2호)보다 75%나 증수되고 병충해·도복 등에도 강한 옥수수 신품종이 개발 됐다. 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 김순권(박사) 연구관 「팀」에 의해 개발. 내년부터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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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기습 폭풍우|결실기 벼에 큰 타격-전남북·충남·경기·강원
20일의 추석을 기습한 폭우와 강풍은 결실기의 벼를 쓰러뜨려 전북에서만 8천여ha의 벼가 쓰러져 4억9천여만원의 피해를 내는 등 전국곳곳에서 벼가 쓰러지고 이미 수확한 볏단에 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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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봄비…보리 황화 현상
지난달 26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1주일이 넘도록 계속, 경남·북, 충남 등 중·남부지방의 논보리가 황화현상을 일으켜 누렇게 병들거나 비를 동반한 강풍으로 웃자란 보리가 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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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신품종 SB 6920호
【수원】우리나라 보리농사의 취약점외하나인 도복(도복)에 강하고 장려품종보다 26%나 증수되는 조기다수학 보리신품종 SB6920호가 개발됐다. 18일 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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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최저 기온이 6도5분으로 완연한 농사철이다. 청명과 곡우가 이달에 들어 벼농사는 못자리 내기, 밭농사는 파종이 시작된다. 일찍 가꾸기 보온 밭 못자리의 보온과 물 관리에 힘쓰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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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벗 「아이크」
제2차대전총결직후인1946년초여름,군인의 신분으로 잠깐 우리나라를방문한것을 비롯 모두3번 방한했던 「드와이트·D· 아이젠하워」 대통령은역대미국대통령중 으뜸가는 친한파적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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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태권도 해외로
여성 태권도 사범이 태국에 초청되어 화제가 되었다. 주인공은 한국체육관 권옥희(24)3단. 태국 태권도 지도관 지관이 한국의 여자 최고 고단자인 권양을 사범으로 파견해 줄 것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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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달 정복의 해
드디어 금년에는 사람이 달에 내려선다. 지난「크리스머스」를 전후해서 달 주위를 10번 선복하고 무사히 귀환한 유인우주호「아폴로」8호의 성공에 힘입어 미국은 늦으면 오는 7∼8월에